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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P294
하우스는 사실상 브라이언이 그런 사소한 일을 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한 셈이다. 브라이언은 만족했다. 세상일에 능숙하고 경험이 많은 하우스 대령은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규칙 중 하나를 실천했다. 항상가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제안하는 일을 행복해하면서 하도록 만들어라.
이 책을 일고 알게 된 점은 사람 관계에서 서로가 행복한 마음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심, 관심,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나와는 다른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그의 말에 귀기울이고, 공감하는 태도로 내가 먼저 다가가는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의 반복으로 서로의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는 시간을 인내하는 것의 관계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바꾸어가는 과정에서의 인내는 행복하고 즐거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 진심과 관심만큼 인내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나와 결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 경우가 있었는데, 이 또한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하나씩 쌓이면서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어려움이 사실 지나고보니 종이 한장 차이만큼 크지 않았는데, 마음이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 변화가 내 마음의 그릇을 크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독서하면서 느낄 수 있었고, 정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같이 대화를 하며, 거리를 좁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즐겁게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방법도 앞으로는 계속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관계를 유지하고, 그 안에서 깊이 있게 가져가는 관계들을 통해 더 많은 배움과 깨우침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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