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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언젠가]젠가의목실감_12월12일금요일

25.12.12

12/12

따듯한 물, 약

아침독 - 머니트렌드

운동 - 러닝 (딸 기다리는동안) 

틈독 - 마음의 지혜 

김장준비

칼럼공부

저녁독 - 설득의 심리학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완독) 

 

12/12

12월 전세셋팅, 갈 전세집 계약, 매물털기

1월 1호기 계약, 지투기, 지투실

2026년 월부학교, 2호기

2027년 근로소득 외 소득

2028년 투자로드맵 점검(갈아타기, 3호기) 

 

1. 시험예민보스대마왕 딸, 아파서 수액 맞으면서 인강을 반은 자면서 들었다고.. 그냥 푹자라고 했는데 ㅜㅜ 시험때마다 예민해진다고, 잘하고 싶다고, 진짜 노력하는데 아직은 원하는만큼 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본인은 원래 걱정이 많고. 10분만 늦게 일어나도 화가 난다는 딸.. 괜찮다고 실수해도 되고 못해도 되고 그냥 편안하게 좀 놓아라고 했더니.. 그게 안된다는 딸.. 잠시라도 딸의 걱정, 투정, 화를 받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라도 풀 수 있기를. 어떤 상황이라도 딸을 믿고 지지하는 나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하나씩 다 경험하고 몽글몽글 잘 굴러가는 둥근 사람이 되기를. 오늘도 딸의 감정에 같이 동요하지 않고 차분히 바라봐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경험으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딸 감사합니다. 

2. 뛰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서 “고맙다. 사랑한다. 엄마, 아빠, 나의 신랑, 나의 딸, 나의 어머님~” 모두에게 사랑한다, 고맙다고 생각하며 뛰었습니다. 덕분에 내 마음도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해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0키로 뛰었다니 저녁 먹다말고, 급메달 만들어서 수여해준 신랑 고맙습니다!^^ 

3. 내일도 전세 세입자 매물 예약 잡아주심 부사님 감사합니다. 월세입자가 있다면서 혹시 생각 없는지도 확인해주신 다른 부사님도 감사합니다. 계속 애써주시는 부사님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렇게 계속 집 보여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급한 마음이 내려놔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별을향해쏴라
25.12.13 11:47

멋진 젠가님~ 10km라니 대단하세요!

인생집중
25.12.13 12:31

크 짝꿍의 이벤트 엄청 기운나겠네요 ㅎ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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