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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 후기

25.12.12

[돈독모]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 후기




■도서제목: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개인적으로 읽을때마다 머리에 스치는 단어

인정,듣기, 진심

■가장인상 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47p.나는 바보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책을 읽고 알게된 점 또는 느낀점

 

68p.사람을 설득할 일이 생기면

"이사람이 그것을 원하게 하려면 어떻해 해야할까?"

이런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원하는 것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대화를 섣불리 꺼내 상황을 악화시키는 일을 피할수 있을 것이다.

 

71p. 성공의 비결이 하나 있다고 하다면 그건 나의 관점뿐만아니라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역지사지로 상황을 바라보는 능력이다.

 

128p 이름 이라는 아이템은 전적으로 내가 상대하는 사람의 소유로 다른 그 누구의 것도아님을 확실히 이해하자. 이름은 개인을 구분지어준다.

사람들에게 자기 이름은 이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고, 중요한 소리가 된다는것을 기억하라.

 

135p

아니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언제든 하던 일을 멈추고 내말에 귀를 기울여주기때문에 엄마가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고 생각하게됐어요.

 

152p.인간의 행위에는 매우 중요한 법칙이 하나있다.

언제나 상대가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하라.

 

 

 

■느낀점

68p-71p.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먼저 주장하지않아도.

상대방입장에서 원하는것이 어떤것인지,그들의 선택과 행동을 감탄하고 인정해주고, 감사해할때

나에게 긍적적이고 호의적인 질문이 따라온다고 믿는다.

1호기 네고할때 ,

네고가 처음이기도했지만

처음엔 [얼마] 까지만 됩니다.하고 나의 주장만 할때는 1원도 깎이지않았다.

그리고 책을 읽기시작하고 적용하자는 마음에

가격네고는 하지않았고 "이래저래 늦은시간에 보여주심에도 감사하다.~덕분에 좋은집보았다.

예전에도 잘보여주셔서 다시오게되었다. " 말씀드리니 나에게 얼마까지 되냐고 되려 물어보셨고, 말씀해주시겠다는 경험이 있다.

네고하려고 열심히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었는데 매수까지 이뤄지진 못했지만,

인정과 감사가 통했던 것이라고 믿는다.

 

128p.

업무적으로나 일상에서 나는 타인의 이름/단어을 기억하는데 서툴다.아니 관심이 없었다.

솔직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반경 1미터에 있고, 최소 5년이상 만나야 이름을 외울정도.

 

계속 타자로도 이름을 틀리게 적자 같이 일하는 분이 " 아니, 부모님이 지어주신 남의 소중한 이름을 왜 계속 맘대로불러요"

그때 나도 부모로서 충격이 였던것같다..(조만간 감사하다고 전할예정)

내가 하는 일과 고객들에게 애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단 하나밖에 없는 듣기좋은 소리"이자 "부모님의 지어주신 남의 소중한 이름을"

내멋대로, 불러왔다는것에 미안함이 한껏 밀려왔다.

 

상대방의 이름을 외우는것이 당장은 어려운일이더라도

한번 적어내는 이름. 메일 등에는 올바른 이름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나 단하나밖에 없는 소리를 언제나 듣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이 들고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을 한번은 기분좋게 바라 볼 것 같다.

내 아들도 올바르게 불리울거라는 믿음으로 .

 

135p.

내가 제일 못하는 일 중 하나는 듣기.

듣기평가 아니고, 소리의 여백을 참는 일.

그래서 고쳐야 하는 일도 듣기이다.

 

내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걸 얘기해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 모든일을 멈추고 상대방에게 집중해서 말을 들어주기"을 사랑한다고 느낀다는 글에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큰 충격이였다.

워킹맘이다보니 퇴근하고 돌아오면

난 설거지하면서 아기가 혼자놀면서 나에게 계속 얘기하는 식의 생활이다.

아직 어린아이지만, 더 커서 자기이야기를 하게될텐데 미리 알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지금 당장이라도 얘기를 귀 기울기고, 집중해서 "사랑함"을 태도로 얘기해줘야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책에서는 상대방에게 말하게하라고 얘기하는데

그럼 내가 말하지않아도 원하는걸 얻게되는 일이 생기는 스토리가 나온다.

 

얼마전, 아기 어린이집 상담일이였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어느정도 읽고 있던때라

"듣기"에 집중하자는 생각에 물어보지말고 "들어보자"로 전환해서 상담에 임했다.

선생님은 내가 적어보낸 질문을 기반으로 답변을 해주시는데,

난 물어보지않고 듣기만했다. 중간에 "네 "정도하고,아무말하지 않고 들었다.

반복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반년동안 듣지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1시간이나 혼자 이야기를..하셨다.

 

내가 놀라운건 시간도 시간이지만 내가 궁금했던 내용외에 자녀생활 /행동/ 선생님의 대처방법

집에서해야할일들 폭풍 쏟아져나오는데 내가 물어본게 끝에 한개정도로 물어볼게없었다.

 

상반기 상담에는 기재한 내용듣다가 중간에 내가 궁금한 점을 다시물어보고 선생님말을 끊는일을 반복했다.

30분?후에 "다음 상담이 있어서" 추가로 궁금한건 노트에 남겨주세요~ 가되었는데

이번 상담에는 걱정하실필요없습니다~로 마무리하셨다는점이다

 

지금도 실제 생활이나 근무시간에 "듣기"를 새기고 일하지만 잘 안될떄도, 있다.

그래도

소리 공백을 매꿀필요없고,

"듣기"가 더많은 것을 가져다 준다는것도 깨달았기에

마음속으로 "그래, 듣기모드"하면서 시작하고있다.

내일도 듣기모드이다.

 

■적용할점

-할 수 있는 행동은 듣기

가족.동료가 대화하면 행동을 멈추고 집중해서 듣기.중간에 절대 끼어들지않기.

-이름 정확하게 적기.(이름을 이세상에서 가장듣기좋은 소리이다.)

 

추가 +

-상대방이 생각하는 것이 지금은 그럴수 있다 맞는것같다. 생각하고,

이런 생각도 해볼수 있겠다. 또는 내가 틀릴 수도 있는데 이런생각도 든다 등으로 대화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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