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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5.12.8.~12.
4. 총점 (10점 만점): 6.5점 /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큰 틀에서 담겨있는 내용은 좋지만 비문학 지문을 읽는 느낌이 들고 세세한 내용의 이해는 나한테는 어려웠다..
35p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62p 실력은 그대로인데 과제의 수준만 높아진다면 과제에 대한 걱정이 생긴다. 이 상태에서 실력이 조금 상승하면 ‘각성’상태가 된다. 개인의 실력과 과제의 레벨이 상승하고 자신감이 구축되면 어느 순간 몰입에 이르게 된다.
69p 수면 부족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났다. 가장 큰 부작용은 공부에 대한 싫증이었다. 하루에 4시간 자는 목표가 지켜지지 않은 날이 많아졌고, 많은 날을 실패와 좌절 속에서 보내야 했다. 그렇게 스스로를 자책하는 날이 많아지다 보니 살아가는 것 자체에 회의가 생기고 우울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잠을 줄이고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뭔가 오류가 있다는 느낌이 든 것은 바로 이때부터였다.
83p 그동안 내가 현실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깨닫게 되었다. 연구에 대한 노력을 논문 편수 늘리는 데 쏟았고, 그러다 보니 논문을 쓰기 어려운 연구는 피해가고 있었다. 나의 아이디어는 모두 논문을 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었던 것이다. 작품을 만들 듯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리라 굳게 다짐했다.
85p 매일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시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171p 강한 몰입을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운동뿐 아니라 두뇌에 좋은 영양제인 비타민D 와 오메가3를 권하기도 한다.
186p 서양 속담에 ‘Sleep on the problem’이라는 말이 있다.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 잘 풀리지 않으면 잠을 잘 때 그 문제를 생각하라는 뜻이다. 이러한 속담이 생길 정도라면 자는 동안 문제가 잘 풀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일인 것이다.
266p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271p 삶을 돌아보는 여유가 있어야 죽음에 대한 통찰도 가능한데, 삶에 쫓기다 보면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여유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273p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296p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반면 우리는 좋은 학벌을 남겨주려고 하기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근시안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416p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1. 실력과 과제의 레벨이 상승하고 자신감이 구축되면 어느 순간 몰입에 이르게 된다. 이를 따라가려면 과제 수준에 맞게 실력을 쌓아야 한다.
2. 수면이 부족하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싫증이 생길 수 있고, 회의감,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다. 무작정 잠을 줄여서 해야만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1. 강의와 과제를 항상 우선순위로 두고 밀리지 않고 따라가기. 복습하며 머릿속에 한번 더 집어넣기
2. 월부 일정을 따라가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잠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정선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그러면서 운동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드는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여 운동시간도 잡아봐야겠다.
21p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아쉽거나 후회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무수한 실패도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문제의 해답과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이다.
71p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지켜야 하듯, 공부를 할 때도 각자의 상황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419p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그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데 그러면 일도 삼도 재미가 없어진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295p 짧으면 몇 시간, 길게는 며칠, 몇 달, 몇 년을 소요하여 몰입하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등장합니다. 그중 학생들의 경험들도 소개가 되었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의 교육에서는 빨리빨리 풀어야하고 조금만 지체되면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려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창의성을 기르기에는 몰입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녀를 키울 때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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