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독서TF2조 감사의열쇠] <부동산 투자 황금 로드맵-김사부> 독서후기

25.12.1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동산 투자 황금로드맵

저자 및 출판사 : 부동산 김사부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5-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사이클링기법 #전세레버리지투자 #투자자의 유연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동산 투자 황금로드맵

저자 및 출판사 : 부동산 김사부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5-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사이클링기법 #전세레버리지투자 #투자자의 유연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수많은 부동산 전문가에게 큰 영향을 준 ‘고수들의 스승’이자 부동산 투자 자문과 교육 및 부동산 개발 회사의 대표다. 약 20년간 두 번의 개정을 거친 스테디셀러 『부동산 투자의 정석』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힐 뿐 아니라, 절판 당시 책에 실린 지역과 단지가 몇 년 후 폭등하며 높은 수익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만 원의 중고가로 거래되기도 했다.
2009년 강남의 주도권이 도곡동에서 반포로 이동한다는 점과 2014~2015년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를 비롯한 서울의 미분양이 큰 수익이 된다는 점, 2016년 분당의 폭등 등을 예측하여 대중이 모르는 투자 가치를 미리 발견했으며, 2017년에는 둔촌주공에 1억 원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용인과 대전, 창원 등의 지역에서 2000만~3000만 원의 소액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많은 투자자의 희망이 되기도 했다. 저서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 특별 부록에서 언급했던 단지들은 1년 만에 평균 250%, 최대 412%의 상승률을 달성하면서 책을 따라만 해도 큰 수익을 낸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평범한 사람도 쉽게 승률 높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맘 편하고 우수한 투자’ 모임을 통해 20년 이상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인생 멘토’로 불린다. 저서로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과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등이 있다. [출처:교보문고]

 

2. 내용 및 줄거리

1장 황금 숫자, 4년에 100%

  •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면 4년에 100% 수익율이 가능하다
  • 4년 100%의 목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

 

2장 첫 번째 황금 로드맵, 부동산 사이클링 기법

  • 2,500만원씩 12년간 투자하면 20억원이 된다
  • 부동산 사이클을 알아야 수익이 보인다
  • 부동산 사이클을 정확히 알아보는 법
  • 부동산 사이클링 기법 실천하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의문들

 

3장 두번 째 황금 로드맵, 수익형 전세 레버리지 기법

  • 새롭게 바뀐 전세 레버리지 기법
  • 부동산 부자가 되어도 여유롭게 살기 힘든 이유
  • 완벽한 수익을 만들어내는 궁극의 로드맵
  • 수익형 전세 레버리지 기법 실천하기
  • 수익형 전세 레버리지 기업이 막강한 이유
  • 실패율을 감안해도 충분한 수익이 난다

 

4장 성공률 90%! 돈되는 부동산 고르기

  • 언제나 통하는 ‘원리’인지 먼저 파악하라
  • 약세장에서 입주권을 매수한 사례
  • 강세장에서 입주권을 매수한 사례
  • 실패 확율 10%? 실패처럼 보여도 실패가 아니다
  • 강세장에서 거품을 구별하는 법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대중의 정보력이고,

그에 따른 대중의 전반적인 부동산 투자의 실력이다.

결국 상대적인 우위를 점해야 하는 투자의 세계라는 시각에서 보면

이는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p311-

 

‘김사부’라는 분에 대해 명성만 들어봤고, 

전혀 배경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읽어 내려 갔던 책.

처음에는 4년에 한번 씩 부동산을 매도하는 전략,

그 이유는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한 것이라는 부분에서 

“부동산 투자는 가치 있는 자산을 모아가는 것” 인데,

부동산의 가치를 보기보다 손실회피 성향으로 ‘세금 혜택’을 얻기 위한

단편적인 방법으로만 바라보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읽어 내려갔던 책.

하지만, 저자는 ‘자산이 어느 정도 모이기 시작하는 시점’과

‘자산이 어느 정도 모이고 난 후의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는 부분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게 되었고,

내가 배우고 있고 투자자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동산 투자 방법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다만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의문이 들었던 지점들이 있었고,

직접 검증해 보고 싶었던 부분도 많았다.

  • 4년에 한번 투자 한다 라는 저자의 제안도, 사실은 이전까지는 없었던 시장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직전 시장을 분석하여 그것에 대한 대응인 것이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또 어떤 변화가 있게 될지는 알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 부동산 사이클링 기법에서‘강세장에서는 투자하지 않고 매도 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19년에도 사람들은‘이미 가격이 너무 높다’, ‘부동산이 오를데로 올라버렸다’ 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장은 20년에도 더욱 높게 치솟으며 하늘을 뚫고 올라 갈 것 처럼 상승했던 것을 기억한다.

    과연 사람이 ‘지금이 상승장의 끝이구나, 상승장의 중간이구나’를 그 시점에 실제로 시장을 경험하면서  시기를 판단할 수 있을까? 라는 것에는 아직도 의문이 있다. 

    (약세장, 강세장, 하락장으로 구분하는 것은 가능할지라도..)

 

반면에 투자에, 나의 상황에도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은 전략과 배울 수 있는 부분들도 있었다

  • 일시적 1가구 2주택을 활용할 수 있다면 활용하기
  • 분양권 투자에 대해 일자무식이었는데, 또 하나의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라는 것.

    단, 우리는 투자금 대비 ‘더 가치 있는 자산’을 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해당 시점에 해당 투자금으로 어떤 기축 단지에 투자할 수 있었는지를 확인해보면 

    어떤 투자가 더 높은 수익율을 낼 수 있었는지 판단이 가능할 것 같다.

    동시에 저자가 분양권 투자를 이야기하는 주요 골자는, 

    역시 정부규제나 세금 과다 납부를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기축 투자 대비 수익율이 적을지라도 ‘어느정도의 수익율’을 볼 수 있는 투자 방법일 수는 있겠다.

  • 월부가 하는 투자 방식은 정말 높은 수준으로 ‘최대치의 레버리지’를 끌어 올려 

    최대 수익을 볼 수 밖에 없는 투자 방식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가치 있는 자산’을 확인하는 방법에서 우리의 투자방식에 비해 매우 심플하고 간결했다.

    좋은 점은, 일반인들이 너무 무겁고 힘들지 않게 부동산 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이다.

  • 부동산 시장도, 사이클도, 지역별 전세가율도 이전과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점에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시장에 남아 흐름을 지켜보고, 

    상황을 꾸준히 지켜보면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의 자세가

    더욱 필요해지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처음에 저자의 주장들이

‘내가 배운 것과 다르다’ 라는 느낌이 들었을 때 거부감이 강했기 때문에

‘내가 새로운 것은 잘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투자라는 것은 정답이 없는 것인데,

내가 알고 배운 것만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것에서 멈추어 좁은 식견으로만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반대 의견도 들어볼 수 있어야 하고, 그 주장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기도 하면서

유연하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동산 투자의 정석 _ 김사부

 


댓글


인생집중
25.12.13 22:20

선배님 완독과 후기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자의 명성은 들은 듯 한데 책 내용은 선배님을 통해 처음 접하는 듯 합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