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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부의 인문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5년 12월 3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철학 #전략적사고 #서울투자
-우석은 무엇보다 독서에 열정적이며 책에서 배운 지식을 지혜의 틀로 걸러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을 터득한 성공한 투자가다. 철학자들의 통찰을 통해 나만의 투자 무기를 얻을 수 있게 이끄는가 하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자신감 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부동산도 주식도 결국 자본주의 게임의 트랙 위에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성공한 실전 투자가가 현장 경험으로 필터링한 인문학은 철학이나 경제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거인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2. 이 책에서 본 것
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48 시장이 평가하지 못한 면을 볼 수 있는 안목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대부분의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어 있고 동시에 정보를 접하는 경우 내가 어떻게 시장과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나? 어떻게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남과 다른 결과를 가질 수 있나?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온다.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칼 포퍼 덕분에 세계적인 투자자가 된 조지 소로스
55 소로스의 사고의 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류성 재귀성을 알아야한다. 오류성_ 인간은 세상을 완전히, 정확히, 전부 이해할 수 없으며 부분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기에 필연적으로 세상을 왜곡하여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험적 진실조차 절대로 확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귀성_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상호작용을 판다는 말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사건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사건의 흐름은 다시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준다. 투자자의 생각과 시장은 서로 상호작용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바로 소로스가 말하는 재귀성의 원리다.
멍거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준 칸트의 철학(순수이성비판)
75 모든 생명체는 각자 자신의 정신적 모형으로 세상을 이해한다. 모든 생명체는 각자 자신의 정신적 모형으로 세상을 이해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색안경(정신적 모형)을 쓰고 세상을 바라본다. 둘째, 세상을 이해하는 정신적 모형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84 나 같은 경우에는 대주주의 능력, 기업 사이즈, 이익추이, 차트형태, 비즈니스 모델, 테마유형 장세판단에 대한 정신적모형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러한 정신적 모형을 모두 통과한 주식에 한해서만 투자한다. 많은 정신적모형을 통과할수록 투자의 성공 가능성과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적용1)나만의 정신적격자모형을 구축하기
소크라테스 철학을 투자에 적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
116 나는 상대적으로 남보다 두려움은 잘 극복하지만 남보다 탐욕이 많다. 폭락장에 투자하는 용기를 낼 수 있었으나, 탐욕 때문에 언제나 주식을 100퍼센트 보유하고 있어 정작 싼 주식이 널려 있을 때는 돈이 없어 살 수 없었다.
내가 탐욕이 많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는 현금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수익률이 오히려 좋아졌다. 나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깨닫고 난 뒤에야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을 수 있었다. →적용2)전략적사고(자기 자신을 아는것)나는 어떤 투자자인지 생각하고 투자에 적용하기
2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_마이클포터
136 승리하는 군사는 먼저 이겨 놓고 싸움을 하고 패배하는 군사는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뒤에 이기려든다. 싸움을 잘해 이기는 사람이란 이기기 쉬운 것을 이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139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네가 남보다 잘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 지 생각해 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봐라. 또 반대로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이런 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165 시장은 기본적으로 수요 공급으로 작동한다. 도덕적 기준은 어디에도 끼어들 틈이 없다.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상관없이 오로지 가격만 맞으면 거래가 되는 것이다.
171 노예 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3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213 둘째,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지식 기반 산업사회에서 대학과 연구소는 중요하다. 서울에는 좋은 대학이 모두 몰려 있고, 혁신 산업인 방송국, 금융기관, 벤처 캐피탈 회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회계, 경영 컨설턴트 역시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혁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이 풍부하게 있는 곳이 바로 서울이다.
260 그럼 본사와 연구소는 어디에 있게 될까? 서울이다. 왜 서울일까? 본사와 연구소에 근무할 수 있는 고급 두뇌, 인재가 다 서울에 있기 때문이다.
274 리카도의 차액지대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 인구가 늘어날수록 차액지대는 늘어나고 비옥한 땅 주인은 더 부자가 된다. 결국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 한다. 비옥한 땅은 어디일까? 중심지 땅이다. 우리나라에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중심지인 곳은 어디일까? 바로 서울이다. 또다시 기승전서울이다. (단순히 인구수 변화만으로 보면 서울 인구는 줄어드는 게 맞다. 그러나 이는 서울의 매력도가 낮아져서 줄어드는 게 아니고 재개발로 서울의 주택 수가 감소해서 줄어든 것이다.) 리카도의 차액지대론에 따르면 서울에 똑똑한 집 한 채 가진 사람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평생 월급 모아서 번 것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다는 얘기다.
299 셋째,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반대로 불황일 때는 노동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게 무슨 말일까? 호황일 때는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는 것이다. 노동자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보다 지대가 더 많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월급쟁이 무주택자들은 빨리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게 좋다.
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 법
335 케인스가 알려주는 투자 포인트- 소수의투자자 편에 서라/집중투자하라/장기투자하라/신용투자하지마라/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주식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싸게사라/
368 케인스와 버핏은 기대값을 기준으로 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익확률*예상이익-손실확률*예상손실=기댓값 X종목이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라서 천장 근처에 도달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주가가 더 오를 확률은 높지만 예상 추가 상승폭이 작고 한편으로 주가가 내릴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주가가 내린다면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는 X종목에 투자하면 안 되는 것이다. → 적용3)기대값을 계산하고 이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투자하기
405 당신이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집중투자해야 한다. 집중투자를 하더라도 지식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서 리스크는 줄어든다. 피터 린치는 개인 투자자라면 5종목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중투자에서 필수적인 지침은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라야 주가 변동성을 극복하고 높은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용4)집중 및 장기투자
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531 우리는 생각을 할 때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 중 어떤 생각을 따르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95퍼센트 비율로 빠른 생각 방식을 사용한다. 단지 5퍼센트만이 느린 생각 방식을 사용한다. 왜 그런가? 느린 생각을 하려면 힘이 들기 때문이다. 집중하고 노력하고 긴장하고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인간은 시간과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즉 효율적으로 사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느린 생각보다는 빠른 생각에 의존해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적용5)투자물건에대해부동산을나와서차분히다시생각하자.
3. 이 책에서 느낀 점
이 책을 통해 가장 깊이 각인된 메시지는 투자의 성패가 정보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의 깊이에서 갈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시장에 공개된 정보는 모두가 동시에 접합니다. 그럼에도 결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는, 같은 재료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철학과 인문학이 투자에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은, 제가 그동안 감각과 경험에 의존해왔던 투자 태도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기준을 배우고도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임장이나 단지 분석을 마치고 나면, 처음에는 분명히 냉정한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다들 사는 분위기인데 나만 빠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곤 했습니다. 앉아 있으면 눕고 싶고, 누워 있으면 자고 싶어지는 인간의 본능처럼, 생각 역시 가장 편한 방향으로 흘러가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빠른 생각은 언제나 즉각적인 확신과 안도감을 주지만, 그 대가로 판단의 깊이를 앗아갑니다.
특히 상승장이 이어질 때 저는 스스로를 과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준을 충족했는지 다시 점검하기보다는, 이미 오른 가격을 정당화하며 직관적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에는 ‘느낌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지속했고, 결과적으로는 수익률이 둔화되거나 기회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두려움과 불안이 앞서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는 대상조차 외면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느린 생각을 회피하고 빠른 생각에 의존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느린 생각은 단순히 시간을 오래 쓰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한 발 물러서서 판단하는 태도라고 느꼈습니다. 현장을 보고 난 뒤 바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집에 돌아와 차분히 다시 생각해보는 과정, 리스크를 다시 점검하고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고려하는 과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과정은 분명히 피곤하고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으면, 결국 인간의 본능에 끌려 시장의 평균적인 결과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을 관리하고 스스로를 훈련시키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생각의 유혹을 인지하고, 일부러라도 느린 생각의 자리에 머무르려는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시장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의 투자에서는 감정과 직관이 개입하려는 순간을 경계하며, 기준과 기대값, 그리고 충분한 숙고를 바탕으로 한 느린 결정을 반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제가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현실적이고도 중요한 투자 원칙입니다.
4. 이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1)나만의 정신적격자모형을 구축하기
적용2)전략적사고(자기 자신을 아는것)나는 어떤 투자자인지 생각하고 투자에 적용하기
적용3)기대값을 계산하고 이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투자하기
적용4)집중 및 장기투자
적용5)투자물건에대해부동산을나와서차분히다시생각하자.
5. 추천책 : 부의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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