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사막조장님이 왜 그럴까★ 열반스쿨 기초반 조장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52조 꿈꾸는사막]


D.D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가 되고 싶은

꿈꾸는★사막입니다.


월며든지 1년째

첫 열기 조장을 하게 되면서

조원에서 조장님의

간극을 느끼며

조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노트북을 켰습니다.





꿈꾸는 사막 조장님이 왜 그럴까?


[PART. 1] AI같은 조장님?!

24.3.5.화요일 두근거리는 첫 조원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대박보름달님에 이어 행복생활님,

이하늘 힘내님, 광광쓰님.

시작님, 마지막 골드집 부자님!

한분씩 들어올 때 마다 어떻게 알고 조장님은

계속 카톡을 보냅니다.


"어서오세요~~ 열반기초반 72기 52톡방입니다.

저는 조장 꿈꾸는 사막입니다

조원분들께서 차례차례 입장해주시고 계세요~

기다리시는 동안 인사와 함께, 상단 공지사항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말은 사실 오븐챗팅봇설정으로 조원분들을 맞이하게 설정해놓았습니다.

이때, 조원분들이 공지사항에 자기소개를 자세히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조원분들의 성향 및 사는 곳, 월부에 들어온 계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조원분 중 1분이 AI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조장님 열기 이번에 2번째 듣는걸까요?"

"네! 작년에 들었꼬 올해 즐겁게 강의 +과제 완주해봐요^^"

"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운 좋게 정말 따뜻한 조원분들을 만나 첫 조장의 문을 잘 열게 된 것 같습니다.



[PART. 2] OT 집착 조장님?!

그리고는 첫날 저녁 6시에 갑자기 OT를 하자고 참석여부를 묻는 조장님.

왜그럴까요?

조장이되고 나니 조원분들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록 I지만 조장이라는 자리 때문인지

조톡방의 어색한 공기를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베트남에 계신 분과 회식을 가신 분 빼고는 모두 함께 OT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9:55분

그래도 저에게는 얀반장님이 계셔서

웨일 주소 만드는 법과 OT때 나눌 이야기를

획득해 미션을 미숙하지만

클리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확실히 OT를 하고 나니 조원분들이

보내시는 카톡과

얼굴이 일치되면서 좀 더 친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만 그랬던 거 아니죠?ㅎㅎ)


"오늘 방가웠어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이하늘힘내님


하나 둘씩 조원분들이 OT를 마치고 카톡을 보내주셨는데 왠지 모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PART. 3] 핑핑핑핑 계속 카톡을 보내는 조장님?!


다음날 아침부터 조장님의 쉴 새 없는

카톡이 쏟아집니다.


과제방에 과제 올리는 법

놀이터 들어가는 법

열반스쿨 기초반 가이드 찾는법

프린트 없이 강의보며 빠르게 필사하는 법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 물어보기

조모임 날짜 투표

강의 교재 다운받는 법

1주차 과제하는 법

다시 조모임 날짜 투표 재촉하기

강의 들으세요~~~~~

강의 1강이라도 듣고 자세요~~~

오늘의 원씽은?


등등


열기의 처음 톡방은 제가 실준반과 지기반에서

느꼈던 공기와 달랐습니다.

"싸늘하다"

처음에는 싸늘할만큼 답이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전달할 내용을 조장방에서

열심히 퍼나릅니다.

조장님들이 무척 엄청나게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 같아보이지만

조장방이 따로 있어 무궁무진한 자료를

나눔받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정말 처음 강의를 듣는데

조장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훌륭한 조장님의 도와주시는

반장님들이 계십니다!


그러던 중 "조장님을 돕고싶습니다"하면서 조원분들이 같이 하트를 눌러주시고

아침마다 놀이터에서 뉴스를 날라주셨습니다.

그리고 저 대신에 골뱅이로 조원분을

소환해서 투표 독려를 해주셨습니다.


그냥 조원이였을 때는 조장님이

왜 이렇게 많이 카톡을 계속 보내시나 했는데

웃긴건, 제가 그렇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원분들이 너무 카톡

많이 보낸다고 싫어하시려나'하면서

또 카톡을 보냈습니다.


"강의 1강만 들으세요"

"과제 1줄만 쓰세요"


독려 카톡을 보내면서도

'나한테 질려서 월부를

떠나시면 어쩌지?' 걱정을 했답니다.

하지만 무사히 52조 조원분들이

아직은 떠나시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


[PART. 4] 완강(의), 완과(제) 자랑하는 조장님?!

조장을 하면 없었던 "책임감"이라는게

스믈스믈올라옵니다.

제가 먼저 해야만 떳떳하게 과제와

강의를 하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누구보다 빠르게 빛의 속도로

강의와 과제를 하는게

원씽이 되고 하고 난 후 조톡방에 올립니다.


이것도 그전에는 조장님들이 자신이 과제하고

강의 다들은 걸 왜 조톡방에 올리지?

자랑하는건가?

생각한 적이 있었던 조린이 시절이 있었습니다.

조장이 되면 올리게 되어 있더군요.

저로 인해 1분이라도 자극을 받아

강의를 듣길 바라고

과제를 할 때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피어오릅니다.

다행히 조원분들이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완강하고 후기 작성 후 조톡방에

공유를 해주시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정말 뿌듯한

한 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번 첫 조장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누구보다도 열심히하는 조장님들과

반장님을 만난 것 같습니다.


젊은우리튜터님, 매투님, 홍님,보물상자님,

써니님,아나함님,서울에집님,

온행부님,임팩트님,클로이님

프리메라님,주니유니맘님!


다들 엄청난 댓글 반응 속도와 나눔 속도!

3월은 무엇보다

감사함이 넘쳐 났던 한 달이 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는 없었다.

얀반장님의 사랑의 콜센터와 조장케어서비스~


그 속에서 저는 한층 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아갔고

그 성장을 조원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환경에 감사했습니다.


혹시 아직도 조장을 망설이고 있는 분에게

또는 월부에서 오래살아 남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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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안user-level-chip
24. 03. 31. 00:33

AI조장님, 집착조장님, 핑핑카톡조장님 ㅎㅎ 사막님께서 지난 한달동안 진심으로 조원분들과 함께 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글도 너무나 재미있게 잘 쓰시고 :D 이번 열기에서 사막님을 알게 되고, 동료가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나누고 성장하려 애쓰신 사막님은 정말 좋은 동료, 함께 하고 싶은 동료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 ! 꼭 오프에서도 한번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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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에집user-level-chip
24. 03. 31. 00:34

사막조장님~ 조원분들이 넘나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스믈스믈 올라오는 책임감 공감되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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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행부user-level-chip
24. 03. 31. 02:49

와~ 그냥 나 꿈사님 조원하고프당~~~~~ ❤ 이렇게 완벽한 조장님이 계실까요~ 복받으셧네요~ 조원분들은 ^^ 🌈 함께 오래 오래 가보자구요~ 꿈사님 4월 직원 채용 가즈아 ~ 지투도 빠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