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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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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고 본 내용(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01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인생의 시간 #의미와 본질 #자신을 위해 하는 것
p.14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 책을 읽고있으면 그렇게나 좋더군요. 그러면서 알아차렸습니다. 내가 책을 아주 많이 읽는 사람은 아니지만 텍스트와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는구나, 뭔가를 새로 알게되거나 희미하게 알던 것들이 책 속의 한 대목과 만나 머릿속에 반짝 불이 들어오는 순간을 즐거워하는구나
p.20 그러니까 일을 한다는 것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내 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어떻게하면 투자활동을 오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과정에서의 의미를 계속 찾아가보자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래서인지 이 구절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나에게 투자활동은 곧 일,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투자활동이 그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 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이라는 관점에서 앞으로도 이 과정을 인생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의미있게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56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아직 명확한 관점이 생기지 않았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고민해보세요. 이건가 저건가 엎치락뒤치락하다 보면 머잖아 ‘아, 내 일의 가치는 이것이구나’ 하는 순간이 찾아올 겁니다.
p.87 여러분의 동력은 무엇인가요? 자신을 더 열심히 일하게 하는, 혹은 어려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게 무언지 알고 계세요?
p.131 잘하지 않으면 재미를 느끼기 어렵고, 재미있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재미를 느끼려면 잘해야한다는 메로나튜터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계속 실력을 쌓기위해 노력하자
p.159 누누이 강조하지만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겁니다. 창업가나 자영업자만 그런게 아닙니다. 직장인도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거에요.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이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겁니다.
투자공부 역시 나를 위해 하는거다. 주어를 투자공부로 바꾼다면, 내가 투자공부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여야한다. 잊지말자 CEO마인드~~
p.192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저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 없이 지낸다는 것뿐 아니라, 하고 싶지 않게 하는 현실과 마음을 넘어서는 뭔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02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p.217 주체적으로 산다는 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존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가는 대로 말하는 대로 그냥 따르는 게 아니라 나는 뭘 하고 싶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지, 왜 하필 그걸 원하는지 자꾸 스스로 묻고 알아차려서 그걸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지난 반모임에서 진담튜터님이 어느정도 자산을 불려놓으면 그 너머의 인생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볼 시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내가 그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부분에 대해 계속 고민해보고 또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 디테일하게 플랜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라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말이었다.
계속 스스로 묻고 알아채보자. 그러다보면 나의 몰랐던 점을 또 발견하겠지~
p.269 지름길엔 덫이 있어서 실력이, 공력이 잘 쌓이지 않아요. 그러니 JUST DO IT! 바로 그것. 해야 할 바를 하십시다. 그것이야말로 성취의 변치 않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p.315 중요한 것 한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만약 제가 너무 힘들어 일주일 만에, 혹은 20일 만에 돌아갔다면 어땠을까요? 그것도 나름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만 마흔 후반과 쉰 초반을 지지해 준 생각들은 만나지 못했을 테고, 저의 인생도 다르게 흘러갔을 겁니다. 그 후론 힘들 때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 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거다’라고요.
나이 드는 것에 무릎 꿇고 싶지 않았고, 산티아고 순례를 통해 자신을 있게 한 힘이 주변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후 다시 복직을 선택한 저자가 너무 멋있었다.
이전의 내가 살아왔던 방식과 비교하면 월부를 시작한 후 훨씬 힘든 과정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한번 시작했으니 이제 됐다 싶기 전까지는 계속 가보자. 그럼 이전보다 한결 나은 나를 마주할꺼라는 확신이 강하게 든다.
2. 적용할 점
1. 26년 열기 재수강하기
2. 지금 이 과정 역시 인생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의미를 계속 찾아나가기
3. 포기하지 않기
3. 얘기하고 싶은 부분
p.217 주체적으로 산다는 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존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가는 대로 말하는 대로 그냥 따르는 게 아니라 나는 뭘 하고 싶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지, 왜 하필 그걸 원하는지 자꾸 스스로 묻고 알아차려서 그걸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이 길을 선택한 이유와 선택 이후에 공부를 해나가면서 또 스스로 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물으면서 생각이 바뀐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번학기 정말 몰입하는게 느껴졌던 진심이들이기에 지금은 어떤 생각으로 투자공부를 하고 있고, 미래에 어떤 모습을 그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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