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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12.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175P.
실제로 선잠 상태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몰입도는 올라가는 반면, 문제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비평하는 능력은 각성 상태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 선잠 상태에서는 감정의 뇌나 장기기억의 뇌가 활성화되어 각성 상태에서 집중하고 있던 생각이 선잠 상태에서도 이어지면서 어이디어가 생성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선잠 상태에서 주어진 문제를 계속 생각하다 보면 그 문제에 대한 강한 애착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상태가 오랜 기간 반복되면 가치관까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가치관의 변화는 일생일대의 큰 위험을 경험한 사람들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몰입에 집중하다 보면 가치관도 바뀐다니 신기하다.
173P.
분명한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이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내가 추천하는 것은 슬로싱킹, 즉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기대고 편안하게 앉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에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더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매일 땀을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
=> 매일 아침 명상을 하지만 명상 중에도 다른 생각들이 끼어든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어려운 과제다. 슬로싱킹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몰입의 기초 단계부터 실천해야겠다.
118P.
반면에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라는 물음보다는 '왜 그렇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대체로 '왜'에 대한 답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을 집중시켜서 수렴적 사고를 유도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어,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으로 문제를 선정한다. 그러고 나서 몰입 상태에 들어간 뒤에는 '어떻게'라는 분산적 사고에 관한 문제를 다루어도 몰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부동산 투자를 왜 하냐고 물어보면 "노후 준비"라고 말은 하지만 '그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진심으로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수렴적 사고의 '왜' 라는 질문에 입각해 '왜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여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거쳐, 발산적 사고인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 될까?’라는 질문까지 깊이 몰입해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아야겠다.
244P.
완전한 단절이 어렵다면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즉,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 앞으로 원씽이나 과제, 혹은 하기 싫은 일을 처리해야 할 때 이 방법을 적극 활용해야겠다.
310P.
‘몰입적 사고’는 아무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1초도 쉬지 않고 연속해서 생각하는 문제 해결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몰입 학습법이라고 부른다.
118P.
반면에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라는 물음보다는 '왜 그렇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대체로 '왜'에 대한 답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을 집중시켜서 수렴적 사고를 유도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어,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으로 문제를 선정한다. 그러고 나서 몰입 상태에 들어간 뒤에는 '어떻게'라는 분산적 사고에 관한 문제를 다루어도 몰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부동산 투자를 왜 하냐고 물어보면 "노후 준비"라고 말은 하지만 '그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쉽게 답을 하지 못하는데요
수렴적 사고의 '왜' 라는 질문에 입각해
'왜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여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몰입하려고 하는데 하다가 중간 중간 끊기게 됩니다.
본인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져 결론을 이끌었던 경험담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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