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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바나 레시피를 지키며 투자를 하는 가, 열반스쿨 2강 후기

25.12.16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조모니입니다.

 

열반기초에서 너바나 레시피를 마주하게 되었네요.

1년마다 한번씩 너바나님께 투자 원칙에 대한 부분들을 들으며

내가 제대로 생각하고 제대로 판단하고 투자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투자는 야구와 같다

 

“투자는 야구와 같다. 초보는 몸이 공을 따라가지만, 고수는 내가 잘 칠 수 있는 공에만 배트를 휘두른다.”

 

처음 월부에 들어와 공부를 시작했을 때

투자가 너무 하고 싶었던 나머지

동료들의 투자 지역을 따라가면서 물건을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저에게 당시에는 2천만원도 안되는 소액의 투자금이 있었고

소액투자처를 했다는 소문이 나는 모든 중소도시는 다 가보며 앞마당을 만들었지만,

이미 제가 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한 상태라 전세물량도 쌓여있고, 매도자들도 가격을 올려

제 투자금에는 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초보였던 저는 소문에 휩쓸려, 시장에 휩쓸려 몸이 공을 따라가는 투자를 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실력도 없어서 물건을 깎는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앞마당이 쌓이고 어느 정도 실력이 쌓였을 무렵

정말 싼 지역들이 하나 둘 보이고, 금액대별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이 보이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그 당시에 투자를 했던 곳은 당시에 저에게는 “잘 칠 수 있는 공”이었고, 

최고의 투자는 아니었을지언정,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였다는 생각에

여전히 물건을 보유해나가는 데에도 물건의 가치를 믿고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에 휩쓸려 조급함만 가득한 초보의 투자보다는

내가 정말 잘 칠 수 있는 공인가 라는 것을 판단하고

가치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 지를

강의를 들으며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너바나 레시피

 

매년 열반기초 강의를 수강하면서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을 되새깁니다.

 

내가 정말 투자 원칙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는 편인데요

 

사람의 욕심과 두려움에 가려져

알고 있지만 행하지 않으려고 한 적이 꽤 있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원칙

이라고 이야기해주신 부분에

처음에 들었을 때는 사실 거짓말 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공부를 해보고 실력을 쌓아나가니, 시간의 문제일 뿐

무조건 되는 것이 확실하구나를 깨달아갔습니다.

 

너바나레시피. 잊지 않고 끝까지 행하겠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을 때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이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 “어떤 기준에서 골라야하는 지 모르겠다”

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너바나님이 20년동안 배운 경험에서 비롯된 투자 원칙을 들으며

나도 만약 이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주변 친구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행동하지 못했거나, 후회할 행동을 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패 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너바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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