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을 월부의 첫 강의로 수강하며 첫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조원분들을 만나고 선배님을 만날 생각에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기대 이상의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선배님께서 질문을 미리 받아주셨는데, 사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 지도 막막했습니다.
조장님이 올려주신 질문하는 법 등의 글을 참고하여 질문을 해보려 노력했는데,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직접 질문하고 선배의 답을 들으니 훨씬 좋았습니다.
이제 첫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투자에 대한 막연함과 걱정이 있었는데
제가 걱정하는 부분을 먼저 경험하신 선배님과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강임투의 시작인 독서를 통해 마인드를 잡고, 적용점과 벤치마킹 할 부분을 만들라는 이야기에서
강의에서 들었던 ‘not A but B’가 생각났습니다.
실력을 기르면 불안이 줄어든다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집스러운 반복을 하라
강의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시지만, 선배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더 와닿고
앞서간 선배를 직접 만나니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이 말씀해주신
할 수 있는 것 vs.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잘’ 하는 것 보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투자할 수 있다.
이것을 새기며 조급함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후안리 선배님과 은행준 조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76조 조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