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잠깐 궁금했던 신도시 벨트 부분도
평상시 같으면 스킵하고 자버렸을텐데
라이브 강의 듣고 주우님처럼
나도 성실하게 찾아봐야지 해서 지금 찾아봤습니다.

열정과 스윗이 넘치는 주우이님의
라이브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직은 월부 부린이라서
뭐가 뭔지 감이 안잡히고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하라는 대로 일단 해보고 있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갈팡질팡합니다.
우당탕 하다보니, 지난주 주우님의 열기 3강
오프 강의까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란 단어를 앞선 강의에서도
그렇게 강조했는데도,
‘마중물 붓듯이 정수기 물 환수 하듯이
소액 투자하는 방법이군’하면서
제멋대로 해석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주우이님께서 강조하시는 “저환수 원리”란 단어는 확실히 머릿속에 각인되었습니다.
라이브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저환수원리”의 적용을 복습하고 익혔습니다.
한 분 한 분 사람들의 질문에
정성어린 핵심을 짚어주시는 답변 덕택에
저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지금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하! 반드시
“똘똘히 한채가 아니라 분산 투자의 장점도 있구나!” 하면서 다각도로 사고 하는 접근법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브 강의 시작 직전까지
강의 교안의 아파트마다 하나씩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 크로스 체크 하시는
꼼꼼함과 부지런함에 놀랐습니다.
나도 꼭꼭 시세파악 매일 해야지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0년안에 30채 주택마련하기”가
저도 가능하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월부의 기본 강의 조차 제게는 많고 헤비해서
월부의 커리큘럼의 기본 강의들을
다 듣다보면 어떻게 생활하지?
너무 과도하게 치중해서 듣는거 아닌가 하는
의아함을 가졌는데,
3주차 강좌를 듣다보니,
이래서 다음 강의로 발전해서 강의를 듣고
재수강도 하는구나!
keep going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전 주우이님의 라이브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이란 것은 생명체와 같은 거라서
사이클과 패턴있는 예술의 세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2017년 힘들었던 그 때,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발견한
죽음의 수용소 노란색 표지 책을 지금도
회사 책상에 꽂아 놓고는 힘들 때마다 읽습니다.
팍팍한 현실에 녹녹치 않은 현실에 다운 되었을 때,
수용소에서의 삶과 비교하면
춥고 배고픈 가운데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차가운 비를 맞으면서도 살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던 사람들의 마음에 울컥합니다.
지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감사하게 다가오더라구여..
특히 저의 인생책과 강사님이 추천하신 책과 겹쳐지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놀라웠습니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주지만
대부분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반응에
난 10번도 넘게 꺼내 보는데
내가 코드가 이상한가 생각했습니다.
주우이님께서 추천해주신 책 중에 부동산 부린이인
저의 애착책이 있어서 신기방기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던전’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엄청난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내 가족과 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우매한 시민이 아닌 부동산 투자 헌터가
되어야 함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스킬과 능력치를 키우고자 노력하는
여우라이프 "할 수 있어!! 아자!!
교양있고 따뜻한 월부 식구들과
함께 성장해봐야지!! ^^" 하면서
라이브 강의 들으며 속으로 외치기도 했습니다.

현재, 여우라이프는 열반기초반 강의를 듣고 특히 이번 주우이님과 오프 강의와 라이브 강의를 통해
각성자로 깨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얼른 플레이어가 되어서 시장에
뒤쳐지지 않게 주택을 매수하고자 하는 마음을
꾹꾹 눌러서 가르침대로
진중한 투자자로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부동산의 초인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이를 통해서 부동산 전문 헌터로 거듭난 실력자 여우라이프가 되고자 합니다.
늦은 밤까지 열정을 보여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엔딩 음악의 리듬이 듣기 좋네요. ^^
규제나 임차인과의 문제에서도 문제에 집중하여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해결법을 찾아서
keep going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집 매수 전력을 다하고 야수의 심장으로 매도를 잘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