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전세 빼기
이번 열중반에서 가장 배우고 싶었던 전세 빼기!
‘투자의 마무리는 전세빼기’라는 말씀으로
강의를 시작하셨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됐다.
또, 한편으로는 점점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투자를 시작하기도 전에
강의를 들을 수록 전의를 상실해가고 있는 나…
다행히, 후반부로 갈 수록
응원과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보기로 했다!
나의 과거 복기
나는 올해 초 첫 내집마련을 하기 이전에
전세로 두 곳의 아파트에 살았었고,
다행히 부동산 지식이 전무함에도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
큰 문제없이 잘 보냈지만,
잘못됐다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큰 손실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첫번째 집에서는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면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총 5년을 거주했고,
보증금의 큰 상승 없이
나올 때 자유롭게 나올 수가 있었다.
두번째 집에서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충동 매매하게 되면서
계약 만기 전에 나오게 됐고,
덕분에 복비도 내주고
다음 세입자를 내 발로 구하며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사실, 구하지 못한 채로 나와서
하루하루 피가 말랐었다.)
그런데, 이 일련의 경험이
이번 강의를 통해
예비 임대인으로써 복기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재해석 된 것 같다.
일단, 그 당시 나의 임대인들의
잘한점과 못한점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임차를 위해 임장(나들이)까지 했던 나를 복기하며
실거주 수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Case study
지난 달, 전임/매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케이스의 물건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깊게 들어갔던 것은 아니라
어떻게 협상을 전개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 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적어도 그 각각의 물건들에
어떤 생각으로 접근해야할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광고된 대로,
매도자가 제시하는 조건을 기준으로
나의 투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투자 계획에 맞는 물건을 찾거나,
조율을 통해 어느정도 맞출 수 있는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물임장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생공
단지와 생활권의 임대 시세를 보고,
향후 공급까지 체크!
배우고 나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실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이유와 사례를 들어 꼼꼼히 설명해주셨고,
부사님과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야할지,
또 어떤 부사님과 협업해야할지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얼른 나도 투자자가 되어 적용해보고 싶었다.
공수표
공급물량과 내 집의 수요 시기를 파악해서
미리미리 임대 기간에 반영하고,
내 집끼리의 임대 세팅 시기와 가격이
상호보완 되게끔 포트폴리오를 컨트롤!
미리 계산해서 로드맵을 짠다 하더라도,
내가 그랬던 것 처럼
임차인이 내뜻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잃지 않는 투자와 리스크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계약과 계약서
“1등 전세 물건을 만들어도,
실제 거래가 성립하는 것은
‘계약’이라는 법률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내가 계약을 실제 진행 중이라면,
꼭 숙지하고 진행해야할 중요한 부분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사실 머리가 아팠던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은 당장 진행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라
외워지지도 않지만,
나중에 진행할 때는 꼭 이해하고 숙지해서
진행해야겠다.
이제 막 1호기를 위해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어렵고 막막했던 부분이기는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반드시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해야하는 필수 과정이라는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잘 적용해서 안전하고 믿음직한
첫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댓글
이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