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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31조/독서TF4Q 삶은일기]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독서후기

25.12.1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2. 저자 및 출판사: 김재철

3. 읽은 날짜: 2025. 12. 1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도전의 태도 - 지금, 나의 가슴은 정말 뛰고 있는가]

#도전 #실행력

1장에서는 작가인 김재철 회장의 선택들과 그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농사짓는 집에서 좋은 성적으로 농업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에 갈 수 있었음에도 '새로운 길'이라는 설렘이 이끌려 낯선 부산의 수산대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스스로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나섰다'는 점을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으로 꼽으며 그 성향대로 원양어선을 타게 됩니다.

이후 동원산업의 창업과 증권회사의 인수, 스타키스트 인수까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행력과 어떤 마음으로 이같은 도전할 수 있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장. 호기심의 바다 - 창조는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

#호기심 #융합 #현장 #지식과 경험

김재철 회장의 호기심에서 우러난 도전과 고민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미 머리좋고 집안 좋은 사람들이 많은 '편한 길'에는 들어서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험한 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연어 양식, 해양영토 확장 등 다면화 된 융합 지식의 실현을 위해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현장에 있으려는 노력을 배웁니다. 또한 꾸준한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과 현장에서의 경험이 합쳐질 때 효과적인 시너지가 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3장. 열정의 온도 - 풍랑이 일 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

#열정 #태도 #어떻게 살 것인가 #정의

3장에서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어려운 선택들을 했는지 김재철 회장의 각오와 삶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아흔의 나이에도 바다 목장 설립 등의 도전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끊임없이 성장하려 노력한다는 것은 이런 모습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험한 원양어선을 탔음에도 파도에 쉽쓸려 죽지 않고 살아났으니, 덤으로 사는 인생처럼 당당하고 정의롭게 사는 멋진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 열정이 묻고 경험이 답하다]

#질의&응답 #선택 #실패의 중요성

직장생활과 인생 전반의 선택과 실패에 대해 흔들리며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들과의 질의&응답을 기록한 부분입니다. 다른 장에 비해 짧은 분량이지만 경험 많은 선배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후배들에게 해주는 조언처럼 현장감이 담겨있어 좋았습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는다는 것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도서와 달리 객관적인 평가없이 저자 본인의 삶과 주장을 담담히 서술하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굉장히 비판적으로 읽히거나 아예 무비판적으로 수용만 하거나 극단적으로 의견이 갈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서전을 가장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은, '배울 점'이 있는 부분만 가감없이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업적에 가려진 그의 노력을 살피고, 자칫 무용담처럼 읽힐 수 있는 과거사에서 나와의 차이점을 발견해내는 것입니다. '저자와 내가 무엇이 달라서 그는 이렇게 결과물을 낼 수 있었을까', '내가 그와 달리 어떤 노력을 미처 하지 못했을까', '어떤 부분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의 말로 표현하자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는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사례도 몇 가지가 나오는데, 그 규모와 대담함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고 무수히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경험조차 남지 않는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한번의 실패가 나에게 미칠 영향이 얼마나 클 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 앞에서는 주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큰 성공을 이룬 분들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머리 끝까지 뛰어드는 담대한 실행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아니, 더 나아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과 그러한 태도. 이것이 성공한 사람들을 사다리 꼭대기로 이끄는 듯합니다. 또한 그분들과 제 인생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아흔의 나이에도 아이같은 호기심으로 융합적 사고를 이어가고, 지금보다 더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없는지 끊임없이 실행하는 태도를 배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편한 길'에는 어차피 잘 갖춘 사람이 많으니, '험한 길'에 도전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선택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도전이든 마다하지 않고 일단 실행하며 배우는 태도로 늘 더나은 성장을 고민해야겠다 다짐합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안주하지 않고 늘 더 발전시킬 부분이 없는지 고민하겠습니다. 현재가 완성형이 아니니 실력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할 것입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45쪽.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일하다보면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단순히 회사생활뿐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려움을 이겨내면 패기와 성취감이 생긴다. 그것은 다음에 닥쳐올 난관을 극복할 힘이 된다.

 

106쪽.

"나는 가난했기 때문에 물건을 아껴 쓰는 것을 배웠고,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배웠으며, 몸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쓰는 걸 배웠다."

 

112쪽.

<원작새>

'원칙은 철저히 지키자.'

'작은 것도 소중히 하자.'

'새로운 것은 과감히 하자.'

 

139쪽.

예민한 관찰이란 단어를 쓴 이유는 어느 것 하나 그냥 흘려보내기 않는 주의력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는 경험이 축적되지 않고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잘 짜인 그물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심리학자들은 이를 '직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이 직관은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통찰력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155쪽.

그렇다면 언제 실천할 것인가.

지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187쪽.

"역사적 성공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시작됐고, 역사적 실패의 시작은 찬란했던 시절의 기억에서 시작됐다."

 

 

STEP6. 논의할 점

155쪽.

그렇다면 언제 실천할 것인가.

지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 최근 도전해서 성공적이었거나 보람있었던 일이 있나요? 사소한 실천을 통한 작은 성취감, 따뜻한 도움을 통한 감사의 말 등 작은 것이라도 함께 이야기하며 ‘실천’을 통한 성과를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인생의파도를넘는법 #김재철 #도전 #실행력



 

 


댓글


감사의열쇠
25.12.18 21:22

일기띠의 인사이트 가득한 독서후기 너무 좋아용!😆 정리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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