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독모 후기_6인의 삶에서 배운 칭찬의 힘[지니플래닛]

25.12.19

안녕하세요

지니플래닛입니다. 

 

 

 

오늘은

25년 마지막 돈독모가 있는 날!

 

시작 전까지

우리 58조 조원분들의 뒷조사를 챙기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7시 반을 기다렸습니다. 

 

 

퇴근 시간,

아이 픽업 시간,

운전하시면서도

버스에 내려서 잰 걸음으로 이동하시면서도, 

식사도 못하시면서도

 

돈독모에 시간맞춰 참여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뭉클했어요. 

 

약속많은 12월, 불금에,

이렇게 책을 이야기하는 멋진 분들과 만날 수 있음에

다시한번 행복함을 느끼면서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화두는

‘칭찬의 힘'

 

내가 받은 칭찬의 경험을 되살려서

칭찬의 힘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그 힘이

인정과 공감이 될 때

평판을 만들어주는 기준이 될 때

설득의 기술로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25년의 나를 칭찬하고

아쉬운 점을 채우는 26년을 계획해보았습니다. 

 

 

 

📌칭찬의 힘

 

첫번째 발제문에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오랜 격언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나’에게도 적용되고 있는지를 이야기 나눴습니다. 

 

 

은근한 응원과 격려를 주었던 상사덕분에 업무효율을 높였던 00님

어린시절 순간의 기억으로 ‘따뜻한 사람’ 이라는 평판을 부여받은 00님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에 대한 인정을 받으면서 더욱 행동이 많아진 00님

 

 

칭찬의 효과가 이렇게나 대단했구나!!!!!

 

 

 

SURPRISE로

조원분들의 칭찬을 해드리는 시간도 

가져봤는데요

ㅎㅎㅎㅎ

칭찬거리가 너무 많아서

고르느라 힘들었네요

><

 

다들 웃참하셨지만

좋아하시는거

다 봤어요!!

😁😁😁

 

칭찬에 대한 소재로 이야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유쾌할수가!!

 

칭찬의 힘

나아가

감사의 힘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설득의 힘

 

칭찬의 근본은

 

‘관심’과 ‘인정’

 

그리고 이 두가지는

역지사지의 관점을 만들어내죠.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인간관계의 핵심인 인정과 관심을 통해

어떻게 설득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가를 짚어보았어요. 

 

 

카테고리를 묶어서 생각하니

더 와닿는 설득의 기술!!

 

우리 조에서는 특히

논쟁 피하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5가지를 전부 반대로 하신 00님의 1호기 사장님

남편과는 2번이 잘 안되는 00님

2호기 욕심에 뒤늦게 메타인지하고 3번의 중요성을 깨달은 00님까지.

 

여러가지 투자와 가정 내에서의 상황을 통해

설득의 기본은 

진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정과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하나는 진심이 담긴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진심이 없는 것이다.

하나는 마음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입에서 나온다.

하나는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하나는 이기적이다.

인정은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지만, 아첨은 모든 사람들이 비난한다.

 

인간관계론 p53

 

 

 

📌복기의 힘

 

마지막 발제문은

 

25년의 나를 

칭찬하고

반성하고

26년을 계획하는 시간!!

 

 

한 분 한 분

나에 대한 칭찬과 아쉬움,

내년 계획을 들으면서

‘나’에 대한 복기도 다시 점검해보게 되더라구요. 

 

장거리 선수처럼 마음 살피면서 꾸준히 투자생활이어가겠다는 00님

월부에서 오래오래 살아남겠다는 00님

투자를 하면서도 독강임투를 지켜보겠다는 00님

논쟁하지 않으면서 가족과의 평화에 힘을 써보겠다는 00님

더 많이 행동하면서 루틴 만들어보겠다는 00님

스스로에 대한 칭찬을 더 많이 해보겠다는 00님

 

모든 분들의 결심이

꼭 지켜질거라고 믿고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오늘도

각자 담당역할을 너무나 충실히 해주셨는데요. 

 

미소 담당 그루스님

유머 담당 제리님

채팅담당 루카쓰님

박수담당 행냥님, 릴라님 

끄덕임 담당 숲님

><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해피 뉴이어 

되세요

:)

 

 

 


댓글


낙숫물이
25.12.19 23:37

크~ 닛장님과 돈독모 💕💕 느무 좋았겄쥬 당근~🤩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별을향해쏴라
25.12.20 00:29

논쟁피하기의 3번에 개산책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욤. 설득의 힘을 읽으면 알 수 있을까요?

루카쓰
25.12.20 07:22

12월 마지막 돈독모 너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