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오랜만에 돈 버는 독서 모임을
신청하고 참여한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은 아이가 방학이니까,
실전반 하니까,
이번 달은 학교 하니까,
자꾸 우선 순위에서 밀어두었는데
역시 책을 읽고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모임의 유익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남겨 보겠습니다.
#인정과 칭찬의 힘
스스로 칭찬에 인색하고,
다른 사람의 칭찬에도 어찌 할 바 모르며
민망해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그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강렬했는데요,
칭찬으로 인해 조금 더 잘해야겠다
싶었거나 변화했던 경험들을
나누어 주셨어요
주말에 임장을 다녀 오면
집에서 육아 했던 남편도
하루 종일 걸었던 저도
피곤하고 힘 드니
인상을 쓰고 날카로워졌던
일화가 생각나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진짜 속 마음은 그게 아닌데,
자극에 툭 반응하다 보니
저 또한 배우자가 밉고 왜 저래?
싶었던 거 같아요
그 이후부터는 서로 수고했다며
따뜻하게 말해주고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진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설득하는 법
실제로 이 책에는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
나와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적용한 경험이 있는지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게 되면
조건, 가격 등등 협상을 하게 되죠
매도자, 부동산 사장님, 세입자 등
그 대상도 정말 다양합니다.
진행을 해주시는 밍밍님의 말씀이
정말 강렬했는데요!
"협상은 요구가 아니라
욕구를 채워주는 일이다!"
실제로 세입자가 안 보여주는 집을
어떤 식으로 설득해서
계약까지 하게 되셨는지
자세 나눠주셔서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나의 관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 하는 것! 꼭 기억해야겠어요
2025년을 돌아보며……
어느덧 진짜 마지막 달 12월이네요
아쉬운 것도 있고,
그럼에도 잘 했다고 칭찬하고 싶은 것들을
한분 씩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서 수정하다 보니
진짜 놀랍게도 25년의 계획이
모두 이루어졌더라고요
확언, 시각화, 미신인 줄만 알았던
책에 나온 그 문장들의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툭툭 털어 버리겠습니다.
이번 년도에도 강의 듣고,
독서하고, 임장 가고,
임보 쓰고, 투자까지 하느라
고생했다고 내 자신에게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긴 시간 진행을 맡아주신 어썸밍밍님,
한 사람 한 사람
칭찬할 점을 찾으시겠다며
목실감을 다 검색해서
준비해오셨더라고요!
진짜 까아암짜악 선물ㅎㅎ
감동이었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각자 목표를 향해 나아가실
슝슝슝앤지님, 니캉내캉님, 오늘은 더님,
우한서님, 굿모닝제인님, 부자사또밥님
만나 뵈어서 반가웠고
또 만나 뵙기를요!

2026년 12월 19일 찡아찡의 미래일기
올 한해도 진짜 고생 많았어!
처음 월부에 왔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느껴져서 기특하네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더 많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된 거 같아서 기뻐!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을 지키는 이 시간들을
바쁘고 힘들고 괴롭다고만 여기지 않고
그 안에서 행복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야
매일 매일 스스로 싸우는 시간을 보내며
점점 더 나를 믿을 수 있었고,
변화하는 시장에서도 굳건하게 살아남아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가족들 항상 건강함에 감사하고,
투자자로 성장하는 이 시간들이 나의 삶에도
빛 나는 순간들로 기억될 수 있게 더 힘내보자!
파이팅!!!
댓글
3개월 동안 너무너무 많은 일들을 멋지게 다 해내신 멋진 찡아찡님~💕 오늘 찡아찡님과 대화하면서 우리 찡아찡님은 강인한 마인드를 지니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역시 25년의 모든 계획을 육아를 하시면서도 완벽하게 해내신 찡아찡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26년은 지금처럼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찡아찡님만의 확신을 믿고,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해 계실 거라 믿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투자자로 성장하실 찡아찡님과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면서 제가 늘 우리 찡아찡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