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1기 목우리]

  • 23.12.30

음...

벌써 4주가 지나갔네요. 내년을 위해 시작하기 잘했다! 이런 마음이었는데 말이죠.

인강듣는 것도 너무 오래간만이고, 과제를 제출한다는 것도 부담이고...

사정상 조모임을 하지 못해서 놀이터를 기웃거려도 나는 너무 모자란 것 같고...그랬던 첫주였습니다.

어찌저찌 과제도 해보고, 놀이터에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질문과 운영진분들의 대답들을 보면서 '이것도 공부지.'라는 마음으로 바꾸니 하나도 놓칠것들이 없는 말들이었습니다. 올려주시는 과제팁들도 살펴보고, 조언대로 완료만 하자는 마음으로 과제를 했습니다. 일단 컴퓨터부터 켜고, 올려주신 팁들은 핸드폰으로 보고 하나씩 하나씩...

진짜 완료만 했습니다. 다른분들의 과제를 보기가 송구할 정도로 미흡하지만, 그래도 제출했다는 것 하나로 마음을 위로하며 한주한주 ...

어딘가에서 나도 보았던 구절들을 말씀하실때마다 따끔따끔.

"그래그래."정신차리고, 할까말까 말설일땐 그냥 하는 것으로...

그렇게 4주가 흘러갔습니다.

정말 실전준비반에서의 과정들이 기대도 되었지만, 그 과제들이 어떨지 겁부터 났습니다.

제 성향이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약간 기대는 됩니다. 수업을 통해, 과제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던 의문들이 확신을 바뀌는 경험을 기초반을 통해 했기때문입니다.


강의 후기가 아니라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가 되어버렸지만, 준비해 주신 강의들 감사합니다.

같이 놀이터에 계시던 모든 분들, 운영진들, 월부의 여러분들, 너버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미 멋지시지만 더 멋지실 24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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