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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권] 하락장에서 살아남기_대치동 키즈

25.12.2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하락장에서 살아남기 / 대치동 키즈

읽은 날짜 : 2025.1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장 사이클 #뿌리줄기잎 시스템 #투자기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대치동 키즈는 2007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투자자이자 사업가다.
2009년 금융위기 하락장을 경험하고 생애 주기 실거주 투자와
“뿌리·줄기·잎”이라는 부동산 자산 운용 시스템을 고안했다.

블로그를 통해 현실적인 자산 형성과 생존 전략,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있고,
이번 책에서는 하락장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투자자 관점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책은 부동산 시장을 개인 일정이 아닌 시장 흐름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 시장이 정해주는 타이밍에 사고팔아야 한다
  •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
  • 지금은 진도 빼기보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야 하는 시기

그리고 저자의 핵심 시스템인

  • 뿌리자산(장기 실거주 및 전세수요가 풍부한 안전자산)
  • 줄기자산(시세차익·단기 회전으로 종잣돈을 늘리는 자산)
  • 잎자산(월세 수익형 현금흐름 자산)

이렇게 세 가지 유형의 자산 구성 방식으로
하락장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전세금도 결국 “언젠가는 정리해야 하는 부채”라는 관점을 강조하며,
전세가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경고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배웠던 것들(시장 사이클 투자 원칙)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
  •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서 위험 인식을 더 명확히 할 수 있었다
  • 무리해서 진도를 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방향·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공감됐다

특히 “생존이 실력”이라는 관점은 지금 투자 전략 설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상승장 분위기에 취해 배운 것을 실천하지 못한 부분을 인정하게 됐다
  • 시장이 타이밍을 정해준다는 사실을 다시 체감했다
  • 뿌리·줄기·잎 구조가 자산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됐다
  • 전세금 상승분이 진짜 현금흐름인가? 라는 기존의 의문에 대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다
  • 일정 자산 규모가 쌓이기 전까지는 전세 레버리지로 확대하고
    이후 월세 전환이라는 나만의 전략 방향을 다시 확인했다

 

결국 지금은 움직일 때가 아니라
기준을 세우고 상황을 해석할 줄 아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메시지가
가장 크게 남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인문학》 – 렘군
    (시장 흐름·사이클에 대한 배경지식 보완에 도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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