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까페 검색하다가 답답해서 여기에 문의드립니다.
답변주시면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지방 소도시 신축 대장급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소장들하고 매수하고 전세놓을 때 주요 부동산은 통화를 많이 했어서 제 번호가 소장들에게 저장되어있고,
주요 핵심 부동산은 제 목소리도 아는 분도 2-3분 계십니다.
올 여름에 네이버에 몇 개 부동산을 골라서 가격시세 조사후 7군데 정도 올려 놓았었는데
가격과 전세가 껴있어서 투자자가 들어오는 시장이 아니라서 문의가 없었습니다.
제가 믿고 맡길만한 실력자라고 생각되는 소장님 한분에게는 사례금 제시도 따로 했었습니다만,
다른 분에게 부탁해서 시장 조사를 했을 때 그냥 그 단지에 가능한 리스트를 전부 제공했을 뿐
제 물건을 우선 추천하시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물건은 RR이고 소장들이 취급하고 싶어하는물건입니다. 전세가 안껴있고, 투자금이 많이 들지 않는다면, 바로 나갔을거 같기도 합니다. 제물건은 전세가 낮게 껴있어서 투자자는 안되고 미리 사두려는 외지인이 가능한데 전세입자때문에 대출이 안나오기때문에 갭으로 사기에는 금액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거래는 그곳에서는 사고싶어하는 아파트라서 꾸준히 있는 편입니다.)
물건을 내놓지 않았던 부동산에서 가을에 딱 한건 문의가 있었는데 아마도 비교용으로 사용하신 듯하기도 합니다.
그 매수자 분은 가급적 빨리 입주하고 싶었던 분이었던 것 같아요 가격네고 협상이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네이버부동산에서 내렸습니다.
지금 다시 부동산 소장들을 선정해서 다시 네이버부동산에 올려 놓으려고 하는데
전화 임장을 어떤 식으로 뭐라고 멘트를 쳐서 소장들을 골라내고 몇 군데에 의뢰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전화해서 이렇게 물어보라”고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될거 같아요..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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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백억언니님 안녕하세요 매도시 전화임장을 통해 부사님의 성향을 파악하실지 질문주셨는데요~ 입주장에서 매도를 해본 경험으로 전화임장만으로 부동산사장님을 알아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매수와 달리 매도는 우리가 할 영역들이 그리 크지 못합니다. 이에 느낀것은 일잘하는 부동산사장님을 만나는것이 제가 매도를 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에 현자에 직접가서 부사님들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전화는 부사님들을 현장에서 만나뵙고 적극적으로 일하실 부사님을 후보로 선택하신 후 전화임장을 하시는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전화로 대화할 수 있는 부분은 내용을 다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직접방문했을떄와 전화로 이야기했을때이 부동산 사장님의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지방이여서 자주 가시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뵙고 상황설명과 매도의사를 밝히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저는 직접 뵌 후 일주일에 2번이상 전화를 하며 매도의 상황과 다른물건들의 상황들을 체크하여 내 물건이 다른물건에 비해 어떤 상태인지 지속적으로 파악하는데 전화임자을 하였던 경험을 말씀드리며 매도에 꼭 성고하셔서 다음 투자까지 좋은결과 있으시길 응원드립니다.🩷
백억언니 님 안녕하세요 :) 매도 하고 계시는군요 ! 저도 매도가 활발하지 않는 시장에서 매도 한 경험이 있는데요 ~ 무엇보다 제 물건에 관심을 많이 가져다 주시는 사장님이 팔아 주시더라구요 ~ 전화를 드렸을때 현재 단지 시장 상황 또는 분위기를 말쓴 해주시고 매도 하기위해 방법을 함께 고민 해주시는 사장님이 저의 물건에 관심을 많이 가져다 주시는 사장님이셨습니다 ㅜㅜ 그러기 위해서는 저도 제 물건을 팔기위해 많은 관심과 사장님에게 협상 할 무기를 드렸던것 같습니다 ㅜㅜ 전화임장 방법에 대해 물어 보셨는데 저는 특별하게 말씀은 드리지 않고 계속해서 연락 드리며 관심잇는 사장님에게 무기를 드렸습니다 ~! 꼭 매도 되시길 응원 드리겠습니다!!
백억언니님 안녕하세요😊 매도는 일잘러 사장님을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 대화를 나누며 부사님들 스타일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전화로 추가 광고 의뢰할 때는 상담만 하고 끝나는 분인지, 통화 후 실제로 광고를 올려주시는 분인지 구분해서 메모해뒀습니다. 그리고 집을 보고 난 후 적극 피드백을 주셨던 부사님이 결국엔 매도를 해주셨는데요~ 위에서 내안의풍요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화임장만으로 일잘러 부사님을 찾아내는 건 쉽지않습니다.🥹 매번 현장에 찾아갈 수 없을 때는 매도트래킹을 했습니다. 매도단지와 주변단지의 매물을 매주 트래킹해 적정가격을 확인하고, 경쟁매물이 빠지면 어느 부동산에서 물건을 빼주셨는지 알아내 그 부동산에 추가로 의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은 내 물건을 1등으로 소개해주실 부사님과 단 한사람의 매수자를 만나면 끝나는 게임인데요~ 매도해내실 백억언니님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