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독모 53조_제발좀하자] 첫 돈독모 너무 좋았습니다^^

25.12.20

10월 실준반에서도 11월 서투기에서도 돈독모를 찬양하시는 조장님들의 

얘기를 듣고 호기심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에게 독서하라고 강조하지만 정작 저는 1년에 한권 읽는것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독서에 대한 부담은 상당했습니다.

 

돈독모가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어색했는데

민갱 튜터님이 한분한분 인사하고 접속상태도 체크해주셔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논의주제에서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을 통한 경험을 나누었던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논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 사람이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마라.”

“당신이 틀렸다면 빨리, 분명히 인정하라.”

 

위와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커피숍 앞에 주차를 잘못 했을경우 

빠르게 사과하고 커피를 한잔 팔아주고 났더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는 조원분의 경험담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서 

나의 감정도 다스리는 성숙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최근에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대화를 했더니 

관계가 좋아졌다는 조원분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가족이라고 편하게 말하고 지적하는 태도를 자제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세번째 논의주제에서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칭찬하고, 발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25년을 돌아보며 잘한점을 각자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모든 분들이 발전하였고 칭찬받아 마땅한 분들이었습니다. 

그중 민갱리더님의 여러번 도전끝에 

월부학교 에이스까지 올라가신 부분에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당장 실전반도 가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그 이상의 도전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5년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가장 잘한점은 

월부 강의를 듣고 투자공부를 하면서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26년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돈독모라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월부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달도 함께할께요~~

 


댓글


Leeberty
25.12.21 21:49

제발니임 1호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