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나라무] 완벽한 자유와 부를 만드는 인생투자 독서후기 #9

[책의 개요]

1. 책 제목: 완벽한 자유와 부를 만드는 인생투자

2. 저자 및 출판사: 우석 / 오픈마인드 주식회사

3. 읽은 날짜: 25.12.18~19

4. 총점 10점 / 9점

[본, 깨]

P.27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렬한 정신적 욕구는 인정 욕구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주목받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

-> 너무 공감된다. 항상 갈구하는 욕구가 인정 욕구인 듯 싶다. 우리 아이를 보더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얘기한 후 뿌듯해하며 항상 맞죠?라고 질문 후 칭찬을 바란다. 나도 마찬가지다. 무언가 잘해낸 일 혹은 성공한 일이 있을 떄 사회적인 칭찬을 바랬던 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P.32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그동안 자존감이 낮다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위 문장을 보니 조금 더 자존감을 높여도 될 듯하다.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나는 꽤나 괜찮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P.50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성공을 축하받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 월부 환경안에서 동료들이 투자 소식을 접하게 되면 진심으로 기쁘다. 다들 너무 열심히하고 얼마나 힘들게 해왔을지가 공감되어서 그런 듯하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 환경이라고 생각되어진다. 

P.61 인간은 나이가 듦에 따라서 점차 경제적으로 사정이 나아지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가난해진다면 매우 큰 불행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말년에 자신의 처지와 경제 수준으로 인생 전체의 성공과 실패를 판정한다고 한다.

-> 예전에 열기에 들은 후 알게 된 사실이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1위라고 한다. 정년 퇴임 후에도 일자리를 찾아야하는 현실이고 찾았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장인어른께서도 항상 얘기주신다. 나이먹고 할 수 있는 자격증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고 말이다..   

P.70 이처럼 행복이나 불행은 외적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결국 세상은 나의 표상이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생각이 만든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결국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 내가 마음먹고 바라보는 세상이 중요하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다보니 그또한 나의 마음을 가꾸는 일이라는게 느껴진다. 가정이 화목하고 모두 건강하며 이렇게 투자공부 해나갈 수 있는 환경에 있음도 너무 감사하다

P.107 독서량의 편중은 부의 편중가 비슷하다. 책을 안 읽는 다는것은 교육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럼 변할 수 없고 발전할 수 없다. 

-> 독서루틴을 꾸준히 가져가야 할 이유이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독서임을 잊지 않아야한다.

P.128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 자신을 잘모른다. 자기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모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가치체계를 모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가치 체계를 모른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의 선호도 체계를 모른다. 이는 자기 성찰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P.133 자신을 잘 아는 것도 조기은퇴 결정에 중요한 요건이다. 나는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어떤 단체나 조직에 속하고 싶은 욕구도 낮다. 그리고 권역욕구도 낮다. 사람마다 타고난 욕구 수준이 다르다.

-> 이 부분은 작가와 매우 비슷하여 공감되었다. 조기은퇴는 아니지만 조직을 나와 개인적으로 일을 해나가면서도 더더욱 내가 어떤 사람인지을 알게 되어가는 듯 하다.

P.162 투자자는 스스로 자신의 생각기계를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P.168 전체를 알고 부분을 알고,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부분이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야 한다.

-> 부동산에서도 전체적인 입지를 알고 단지까지 좁혀들어가고 또한 내가 어디에 발을 딛고 서있는지를 항상 생각해야한다. 

P.178~179 진정한 부란 모든 게 풍요로운 상태를 의미한다. 돈 외에도 친절, 호기심, 감수성, 지성 면에서도 풍족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존중을 받을 수 있어야 진정 부유하다고 할 수 있다. (중략)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야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습인지 분명히 하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다.

P.189 시장에서 자기가 취한 포지션에 대해서 위안과 위로를 구하려 하지 말라. 시장은 당신의 포지션에 전혀 상관하지 않고 시장이 가야 할 방향으로만 갈 뿐이다.

-> 나의 간절함에 시장이 답해주는 것이 아닌 실력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P.219 독서가 생각기계를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기계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독서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서의 힘은 바로 거기에 있다.

P.274 개인 투자자는 주택시장보다는 주택시장에서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 왜냐하면 주택시장의 싸움에서는 정보와 자금력이 뛰어난 기관과 외국인이 없기 때문이다.

-> 누구에게나 같은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하기에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이유이다.

P.282 물가가 하락하면 무시무시한 현상이 닥친다. 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오늘 물건을 사는 것 보다 내일 사는게 더 유리하다. 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기업주도 설비투자를 오늘 하는 것보다 내년에 하는게 유리하다. 이런식으로 소비와 투자는 자꾸 미루어지고 경기 침체에 빠진다. 또 물가가 하락하면 부가 채무자에게서 채권자에게로 이전된다. 

P.293 나는 직장을 다닐 때도 시장이 내 월급을 주는 게 아니고 시장이 내 월급을 준다고 생각했다. 회사에서 잘려도 시장에서 나를 팔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노력했다.

P.297 성공한 인생이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는 것이다. 

P.309 멀리 본다는 말은 당장 남보다 얼마라도 싸게 사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얼마나 오를 것인가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당장의 작은 시세 차이보다 거래 자체를 성사시키는 것이 더 큰 이익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런 태도는 장기적인 전망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P.338 화폐란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제도의 문제다. 제도권 밖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언제나 사라질 위험이 있다. 돈을 공중에 흩부리며 날려 버릴 생각이 아니라면 코인에는 손대지 않는게 좋다.

-> 내가 공부하여 잘 아는 것에 투자하여야한다. 

P.351 '죽어야 사는 게 부동산이다' 이 말은 부동산이 죽어야 각종 부동산 규제가 철폐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은 헌법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는 나라다. 

P.373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한 경우는 IMF 때뿐이었다. 그럼 이런 부동산 하락기와 IMF때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둘 다 금리가 갑자기 상승했다는 점이다. 

[적]

• 부의 그릇을 쌓을 수 있는 독서 꾸준히 하기
•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접근하기
• 투자에서도 스스로 생각해본 후 멘토, 튜터님들의 방향성과도 맞는지 일치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