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기 전, 저는 '4주짜리 강의가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했습니다.
4주가 지난 현 시점에서 제 모습을 보면서 짧은 4주동안에 저에게 새로 생겨난 것들을 보자면..
첫번째. 목표
두번째. 습관
세번째. 동료
네번째. 마음가짐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아무리 비싼 돈을 들여도 살 수 없는 것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뼈에 찌든 태생 근로주의인 저는, 아마 60살 까지만 살 줄 알았나봅니다.
내가 지금 돈 버는걸로 충분히 먹고 자고 살 수 있는데, 투자를 굳이 강의 까지 들어야하나? 했었습니다.
하지만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내가 100살까지 살기 위해서 필요한 돈은 생각보다 매우매우.. 많고 모을 수 없는 돈인 것을 깨달았죠..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저였는데 평범함이 제 생각보다 훨씬 값비싼 거였더라고요.
이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나에게는 자본이 필요하구나! 느끼게 되었고 내 노후와 평안한 삶을 위해 자본을 갖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평소 다이어리를 써왔던 저였기에 저는 시간 관리는 꽤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놀고 먹는 시간이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이미 부자로 사는 사람들도 매일 아침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저는 1분이라도 더 자려고 침대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곤 했었었죠..
월부 커뮤니티에 많은 분들을 보며 자극을 받아 꾸역꾸역이라도 목실감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초반에는 해낸 목표 체크박스에 체크가 없어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계속 해나갔습니다.
점점 익숙해지더니 매일 목실감을 통해 내가 해야할 일과 끝내야할 일이 무엇인지 인지하게 되었고, 그거부터 하고 놀자 생각으로 먼저 해결하곤 했습니다.(사실 해야할 일을 끝내고 나면 노는 시간이 없긴해요..ㅋㅋㅋ)
목실감과 시금부를 통해 저는 부자가 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같은 꿈을 가지고 모인 동료들이 같은 환경에서 같이 응원한다는 일이 생각보다 엄청엄청X100!!! 의지가 되고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각자 다른 나이에 다른 환경에 있다가 온 사람들이지만,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처럼 편안하고 정이 엄청 들었습니다.
왜 월부 출신 분들이 조모임을 꼭 하라고 하셨는지 완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 뿐만 아니라, 운영진분들과 부족한 시간을 내어 우리를 만나러 와주신 선배님 비긴어게인님까지..
멋진 선배들이 있어서 참 오길 잘했다. 이 환경에서 계속 붙어있어야겠다 많이 느꼈습니다.
흔히 유튜브에 나오는 요즘 젊은 갓생러들.. 저는 그게 저랑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 다니기도 힘든데 저걸 어떻게해~ 하고 말았고, 제 일상은 퇴근후 시시껄렁한 유튜브 숏츠나 넘겨보는게 전부인 그냥 인간 베짱이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알고 이곳에 오면서 하나둘 따라가기만 했는데도 그 유튜브에서 보던 갓생러들의 삶을 살고있더라구요!!!!!!!!(이거 완전 예전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 대박대박초대박 사건입니다!!!!)
이전엔 남아도는게 시간이었는데, 이젠 휴식시간을 희생하면서 까지 투자공부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한번 들어본거였는데, 이렇게나 마음가짐이 변할 수 있다니..
저는 이제 주변 사람들한테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냐고, 그럼 월부하라고!
40만원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너무 저렴한거 아닌가요?ㅎ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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