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방랑미쉘님께서 파트를 나누어 '지방에서 잃지 않는 투자', '수도권에서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각자의 상황별로 맞는 투자의 특징들과 방향,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까지 꼼꼼히 말씀을 해주신 게 마치 그 동네를 알지도 못하는데도 현장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지방에서 잃지 않는 투자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 당장 지방 임장가고 싶다는 생각에 엉덩이가 들썩거려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지방 도시들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특정 도시들의 인구가 그렇게 많았었는지 몰랐었는데 미쉘님 덕분에 편견이 많이 깨졌습니다.
그리고 교재에 나와있던 자료들 또한 인상 깊었는데요. 방랑미쉘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 같은 자료들이 너무 솔직(?)하게 나와있어서 놀랬습니다.ㅋㅋ(출처가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선배님들께 꼭 물어볼꺼에요ㅎㅎ)
강의를 들으면서 생긴 의문은, 월부에 계신 선배들은 독/강/임/투 + 운영진,조장.. + 카페에 글 나눔 + 격려와 응원 + 외 다양한 것들.. 이걸 어떻게 다 한번에 하실 수 있는지였습니다.
시간을 아무리 잘게 잘게 쪼개고 아껴서 사용해도 독/강만 해도 모자랄 것 같은데, 조금 걱정 되는 마음이 있긴 합니다만, 저도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다보면 언젠가 할 수 있을 날이 올거라고 믿어보려고요.
초보 투자자가 건너야 할 산은 너무 아득하고 멀어 보이긴 하지만.. 미쉘님께서 격려해주셨던 말씀대로 0.1% 나은 오늘을 매일 쌓아가자 다짐해봅니다.
모든 분들에게 소중하시겠지만, 제게 이번 열중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제게 월부를 알려주셨던 제 선배이자 저희 어머니이신 맘짱24님과 함께하는 수강이기 때문인데요.
무릎이 좋지 않으신 엄마와 임장은 어려울 것 같지만, 같이 월부 환경에 붙어 있고자 함께 열반중급반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열기반 후기에서도 작성했지만, 어머니는 제게 재산을 물려주시진 않았지만(ㅋㅋ) 돈을 벌 수 있는 이 월부라는 환경을 알려주시고 저를 이 환경에 들어오게 하셨거든요.
저는 그게 더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는 것보단 쌓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니까요!
1달뒤 더 성장해 있을 맘짱24님과 저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묵묵히 한걸음씩 걸어가보겠습니다.
같이 걸어가보자 엄마~~~ 월부수저 물려줘서 고마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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