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30 싱글들의 희망이 되고싶은 투자자 갱지지입니다 ✨
오늘은 월부학교의 마지막인 6강후기와
이번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복기하며 성장경험담을 작성해보고자합니다.
이번 한 학기를 돌아보니
월부학교로는 9학기째를 해왔고
에이스로는 5학기째를 해나가고있었습니다.
각 학기마다 성장포인트가 있었지만
이번 한 학기는 하나의 키워드로 정리해보자면
[진심을 키워갔던 한학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영역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10월 성장경험담 : https://weolbu.com/s/IJkdl5MHpm
11월 성장경험담 : https://weolbu.com/s/JDJUQQjzoc
매월 4개의 책을 읽었고, 돈독모, 반독모, 독서모임 일정 외에 나를 진단하고 필요한 책을 읽으려고합니다.
이번 12월에도 현재까지 3권의 책을 읽었으며 (인간관계론, 죽음의 수용소, 부러지지않는마음)
12월 연말까지는 “말그릇”이라는 책을 추가로 읽으려고합니다.
본가에 갔다가 눈에 띄어 가져온 책인데요.
말그릇을 단단하게 만듣어서 많은 사람들을 담고, 스치는 말 하나에도 흔들리지않는 사람이 되어보려고합니다.
이번 학기에서 가장 독서로 성장한 포인트를 정리해보자면
“지식냉장고"입니다.
파링멘토님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인데요.
독서의 영역에서도 적용하는 활용도가 높아지지않고
성장에 대한 욕구도 생기지않는 것 같다. 라고 조언을 구하니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책을 읽다가 적용해야할 것을 한곳에 모아두는 것”
이 방법을 독서할 때 활용하고, 더해서 강의나 모임 등 멘토 튜터님께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고자 지식냉장고를 노션에 만들어두었는데요.
꺼내먹기 참 좋은 활용방법 같아서 계속해서 적용해나가려고합니다.
더불어, 이번달에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정말 오랜만에 읽었는데
“세상에서 한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게 되는 것이다”
라는 구절에서 정말 심도있게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인간은 원래 가치있게 살기를 원하는 구나.
죽음을 앞에 뒀을때도, 더 살고자 나아가는 사람은 나의 고통이 있더라도, 가치를 보고 더 살려고 의지를 다잡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고, 나에게도 이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있는 활동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그리고 더 단단하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6강에서 나위님께 받은 인상깊은 강의 내용입니다.
컨트롤할 수 있는 물건을 집어삼키려는 사람이 많다. 본질적으로 등기만 남는다.
이것외에도, 스스로 물어봐야하는 것은 뭐냐면 내가 뭘 갖게 되는 것이지?? 이 질문을 남겨봐라.
→ 포트폴리오=나 라는 것에 대해 점점 공감되고있습니다. 훗날에 등기만 남게되는 이 순간에 내가 어떤 투자를 하고있는지, 내가 어떤 결정을 해나가고있는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BOTTOM UP을 했으니까, 이제 이런 크게 돌아가는 판을 알아야한다. 여기에 적응하는 수밖에 없지. 더 열심히 움직이고 더 빨리 움직여야지. 여러분들의 돈은 쓰레기니까 빨리 자산을 가져야하지.
→ 부동산에 있어서 거시경제를 소홀히 했는데, 돈공부에 대한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공부를 더 깊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제는 전문가가 되어야하고, 더욱 프로답게 해야하기때문에, “모른다, 몰라도 된다”라는 접근보다는 내가 먼저 공부하고, 알아둔 뒤에 사람들에게 이거 몰라도 돼요. 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학기 투자에 있어서는
전세와 매매 계약을 진행했는데 가장 큰 성장부분은 “대응”의 영역입니다.
전세와 매매 모두 시간이 조금 차이가 나면서
그 과정에서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특히 지방 물건 전세세팅 과정에서는 아쉬웠던 부분을 복기하고 다음번에 적용해볼 수 있었고
수도권 매매 과정에서는 시장에서 규제가 발생되면서 상황들이 바뀌는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대응중인데 이 부분은 더 복기를 해봐야합니다. 6강을 들으면서 본질적으로 남는 등기 부분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고, 과정에 있어서도 더 빠르게 행동하지못하고, 11월을 전력으로 하지못한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미련을 가지고 행동이 멈춰있는 것이 아닌
빠르게 메타인지하고 행동으로 개선해나가는 대응하는 것이 성장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 영역에 있어서는
정말 선배강의를 하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자부합니다.
실제로 투자는 지난학기에 했지만,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도 스스로 정리가 완벽하게 되지않았던 것이
강의를 준비하면서 깨달을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강의를 전달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투자에 대한 원칙, 그리고 내가 헷갈렸던 부분
그리고 내가 잘 해낸 부분들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이상 이 고민으로 헷갈려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진심으로, 명확하게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강의는 이번 학기에
월부학교와 실전반, 지투반을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수행의 영역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월부학교 5강 선배강의)
DEEP DIVE 부딪쳐야합니다.
버거운거 아는데 뭐든지 하겠다고 해야한다. 이게 없는데 뭐든 성장하고싶다? 그런건 없다. 너나위님이 왜 다 이거를 했을까요? 왜냐면 제일 진지했어요. 유튜브할 때 부담이 없었겠어요? 처음 딱 경험했을 때 부담스러워서 다음 강의의 기회를 하기싫다면..다시 제안안한다. 넘어져도괜찮아 근데 안하면 못하는거지요. 여러분들이 어렵게 느끼는 것에 정면으로 부딪혀야합니다.
한학기 돌아봐라. 나 다행이다 잘 넘어갔다라는 마음이 들었다면 뜯어고쳐라. 절대 안된다.
10-15억정도 만들고싶다면? 그냥 실전강의 들어서 투자 할 수 있다. 지금 과한 인풋이야 월부학교 하는것!!! 근데 나 여기서 나 자산 통제권을 쥐고, 사람이 커져서 내 자산 어떻게 굴리고 하는 일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면 용기를 내야한다. 안되면 마는거다. 했다가 망하면 망하는 것이다.
한번사는 인생
내 젊음과 시간과 열정에 대해서 용기를 내려고합니다.
지금까지 비범하지 못한 삶을 산 이유는
평범하게 생활했기때문입니다.
맨날 내가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것들을 잘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의 나이는 절대 돌아오지않는 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deep dive하고자합니다.
6강에서 나위님께 받은 인상깊은 강의 내용입니다.
손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역시나 현장입니다.
이 현장에서 느낀 것을 투자자로 축적하고, 글로 나눌 수 있던 부분이 성장의 포인트입니다.
이제는 부족한 지역이 없도록 해야하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지역의 선호도를 정리해나가면서
채워나가려고합니다.
지난 3개월간, 약 100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눔글을 작성하면서 적어도 한분 이상에게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배운 것, 그리고 경험한 것
저와같이 많이 고민하고 답답하신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과 시간에 함께하려고합니다.
나눔에 있어서 가장 큰 성장은
진심의 깊이가 깊어졌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저도 경험하지못한 부분이 있기에
매년, 매 순간 이 그릇의 크기는 무한히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경험하고, 순간을 복기해보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 그리고 나의 어떤 부분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는지
돌아보면서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가려고합니다.
에이스1반에서 월부학교를 마무리하면서
배운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배운 것들을 부단히 따라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오늘의 3개월 성장경험담을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긍정, 초열정적인 지공님, 지치지않는 열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공님과는 첫 학기였지만, 그래도 3개월동안에 진솔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그 과정에서 서로 솔직하게 소통하는 과정속에서 서로 좋은 표본이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지공님의 긍정, 열정 너무나 닮고싶었던 3개월입니다!!💗
나중에 엄마가 되면 마메님처럼 될래요 ㅎㅎ 정말 어려운 환경속에서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신 마메님, 중간중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고자하는 목표와 동기가 더욱 깊어졌기에 결국엔 해내고계신 것 아닐까싶습니다. 저에게도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글투자자 다음은 마메님처럼 좋은 엄마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
이렇게 월부학교라는 좋은 선생님, 동료와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월급쟁이부자들 감사합니다.
26년에도 더 큰 성장을 해나갈 우리반 빠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