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부의 그릇이 거대한 4람2 될지니 와아앙냥냥] 3강 후기 - 너무 재밌게 배우는 비교평가

안녕하세요, 와아앙냥냥입니다.

이번 3강은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라이브 코칭 때도 너무 좋았는데 이어서 들으니까 정말 좋네요 ㅠㅠ

수도권과 지방을 어떤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지를 입지요소 기준에 맞춰 설명해주셨는데,

실준반에서처럼 너무 정량적으로, 딱딱하게 설명하지 않으셔서 ‘이걸 외워야 한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지게 만들어주신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비교평가와 나의 선택

비교평가가 단순히 매수할 때만 필요한 게 아니라
매물이 없을 때 전세가나 매매가를 판단하는 데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의 단지와 비교하는 관점이 생각보다 훨씬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결과를 내 상황에 맞게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를 계속 짚어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지 내가 지금 될 수 있는 투자자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던 시기였는데
그 부분을 반복해서 이야기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맞고 틀리고는 없다, 방향만 있다.’
이 말이 이번 강의 전체를 관통하는 기준처럼 느껴졌습니다.

앞마당 레버리지

다양한 지역, 다양한 단지를 비교해주셔서 앞마당 선명도가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특히 단지를 정말 난해하게 가져오셨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ㅋㅋ

어디가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단지에 대한 이야기,

‘좋다/나쁘다’를 나누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버려야 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튜터님께 배우는 원씽

작년에는 원씽이 독서 목록에 없어서 2년만에 읽은거였는데 ㅎㅎ;
원씽에 대한 설명을 튜터님 경험과 함께 풀어주셔서 책에 대한 이해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중요한 것에 가장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이 말을 이제는 문장이 아니라 기준으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강의는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너무 좋아서
진짜 제자로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기술을 하나 더 배웠다기보다, 판단의 방향을 다시 세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