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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만으로 35년을 살았습니다. 내 삶의 목적과 이유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에 대한 기술이 어느정도 정립된 시점, 그 이후 3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웰빙이란 무엇일까?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꾸준히 성장함으로써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다.
공감의 뜻은 이해가 아니다. "그렇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1. 수용
저항이 강할수록 에너지 손실 역시 클 수밖에 없다. 이때 수용은 모든 것을 그대로 지나가게 함으로써 '저항 제로'에 이르게 하는 작업이다.
>> 친구, 가족의 말이 걸릴 때가 있다. 이때 수용을 발휘하면 어떨까?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그렇구나 받아들이면 남지 않고 지나간다.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제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자꾸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판단하게 만든다.
>> 튜터님은 항상 강조하신다.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라고,
판단하고 무턱대고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고, 먼저 너는 그렇구나 받아들이라고, 판단하면 그 다음부터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너무 아까운 일이다.
오늘날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이 놓쳐버린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있는 것'이다.
>> 방학하고 제주도 여행가면 3박 4일, 1일은 한라산 등반하고, 나머지 2일은 근처에 종이랑 연필만 들고 강아지도 보고, 고양이도 보고, 들에 꽃도 보고,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면서 거닐자. 오후는 여유롭게 보내자.
2. 변화
무엇을 하든지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 당연한 것인데도, 참 인생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하지만 오늘 선배 독모에서 나의 과거를 볼 수 있었다. 남과 비교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다음 월학, 운영진, 에이스반 어디에서든 가장 중요한 경쟁 대상은 나다.
누구든 자기 자신과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운동, 독서, 명상을 습관으로 들여야 한다.
>> 운동, 독서는 습관화 되었다. 크로스핏으 하면서도 생각없이 하기보다, 나의 움직임과 쓰임에 집중하면 움직임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의식하면서 운동해보자.
p129.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가동범위대로 최대한 움직이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최대 가동범위로 움직이지 않고 살던 대로 산다면 관절이 굳듯이 인생이 굳고 아픔이 찾아온다.
>> 각자 늘리고 싶은 관절(분야)은 무엇인가, 책 쓰기, 그림 그리기, 영상 찍어 올리기, 운동 대회 참여하기, 노래 대회 참여하기, 댄스 배우기, 강의하기 등등
월부든, 다른 분야든 자신이 최대한의 가동범위로 살고 싶은 분야를 말해보자.
3. 연결
나와 잘 연결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잘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 나를 잘 돌보려고 한다. 그리고 나와 대화도 자주 한다. 나를 아끼고 사랑한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번 서울 25년복기 - 회고 세션도 그랬고, 이번에 선배 독서 모임에서 처음만나는 후배분들과 독서모임을 진행할때도 그랬다. .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
운동 -독서 - 나와의 대화(명상)
거짓말 하지 않기, 내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는 어느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고통의 원인을 알고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라면서 고통에서 빠져나가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비이다.
>> 이번 월학때 운영진을 한다면, 자비의 마음으로 동료분들을 대하자.
4. 강점
스트렝스 5 검사해보기
p231. 가족이라 해도 강점보다는 단점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반목과 갈등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서로에게 강점 촉진자가 되어주려면 우선 강점이라는 프레임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 이번 크리스마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 프레임으로 바라보기, 우리가족 조카들 매형들, 나의 단점이 먼저 제시되는 상황에서도 나는 장점프레임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기
5. 지혜
지혜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끝내지 않기가 있다. 불확실성을 감내하는 힘을 키우려면 미종결 상태를 열린 결말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어떻게든 답을 빨리 내려버리려는 충동을 억제하고 견뎌보자.
>> 인간은 본능적으로 To-Do List에서 줄을 긋고 넘어가고 싶어한다. 이걸 역이용 할 수 있겠다. 이번 1호기 매도에서도 잠시 기다리니 알아서 넘어왔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본능대로 그대로 두면, 바람직한 삶을 살기 어렵다는 점이다. 즉각적 판단은 늦추고 보상 지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본능을 역행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게 아이러니다.
타고난 대로 살면 동물이 되고,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리면 인간다운 삶을 산다.
정말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상처받지 않는다.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 겸손은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6. 몸
우리가 관심을 두어야 할것은 신체이미지가 아니라 신체도식이다. 쉽게 말해, 내가 내 몸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 걸을 때, 화가 날 때, 운전할 때, 앉을 때, 특히 크로스핏 운동할때 어떻게 움직이고 쓰고 느끼고 있는지 파악해보자.
자기 신체에 대한 지각력이 높아질수록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도 함께 높아진다.
>> 놓칠꺼 같은 버스를 기어코 달려가서 잡았을 때, 못 들 거 같던 무게를 용기를 내서 들었을때, 포기하고 싶었던 와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끝냈을때, 신기하게도 내 삶의 통제력도 높아졌다. 분리된게 아니라, 모든것이 연결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7. 영성
p322. 인생을 사는 데 꼭 있어야 할 삶의 목적과 이유, 가치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영성이다.
목표와 목적은 다르다. 목표는 이루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 목적은 비록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위해서 살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삶의 목적은 영성을 통해서 다가갈 수 있다.
Q. 2026년의 목표는 무엇이고,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으신가요?
좋은 책으로 2025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센스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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