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끊임없이 투자하고 공부하며 발전하는
킵로이입니다.
23년 6월에
열반중급반 27기로 만나
종강 후에도 8개월간, 8번을 더 만난
열반중급반 독서모임이 어제부로 끝났습니다.
곧 1월 31일(수) 열반중급반
수강신청이 시작되네요.
열반 중급반을 돌아보고
열중만의 특징과 장점을 알려드린다면
실준반 52기 동료분들의
강의 선택에 도움이 될거 같아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열중만의 특징
조장을 해보고 싶지만
못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 분들에게
열반중급반은 조장 등용문이라 생각합니다.
약 1년이 지나 분위기가 바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열중 조장지원은
경쟁률이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장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예 조장이 부담스러워
지원을 안하는 분도 계셨을 텐데요.
" 임장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도움이 안될거야 ㅠㅠ"
라고 생각하신분 있으셨나요?
"괜찮습니다."
열중 조장은 부담이 덜합니다.
열중의 원씽은 독서니깐요!
독서모임만 주관(리딩)하시면 되구요.
리딩 방법도 친절하게 조장OT에서
다 알려주십니다 ^^
저도 조장 지원자가 없어
정말 우연히 조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상상 이상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돈독모를 20번 이상의 조장님,
월부학교 반장님,
MVP 2번에 빛나는 조장님,
1호기 투자하신 조장님 등등!!
열정 넘치는 조장님과 반장님으로
주변 5명을 채울 수 있었거든요!
열중만의 장점 1
부자들은 항상 강조합니다.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나 자신이다."
"내 주변 사람이 갈 수 있는 끝단이 내가 갈 수 있는 최대치다."
월부는 기본적으로
사회에서 한가닥 하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생각해요.
워낙 빡센 일정이니 그런거 같은데요.
강한자들만이 살아남는 월부....
그중에서 열중 수업은
독서라는 어려운 지적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 생각합니다.
제가 속했던
곧 프랑스 8이(파리)에서 조찬할 조도 화려했어요.
월부 선배님, 회사 사장님, 고소득 전문직, 공무원, 그릿있는 동료들 등등
월부가 아니면 만나지도 못했을 분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런 분들과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니
항상 인사이트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열중 만의 장점 2
월부 생활을 하다보면
"1주일만에 이렇게 친해진다고?"
생각하며 놀랄때가 많죠?
그런데 열중에서는 더더 친해진답니다 ㅎㅎ
임장을 하면서는 아파트를 쳐다보고
아파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지만
열중에서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독서모임에서 제공되는 발제문은
결국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는데요.
"내 얘기에 이렇게 집중해준 사람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경청하는 분위기에서
위로받고
울고 웃으며
다른 어떤 관계보다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운이 좋다면
열중이 끝나고도
오프 독모로 이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추가로 7회 더 (+8개월)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
오프모임을 추천드려요.
서로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고,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친구, 어쩌면 가족보다
더 깊은 얘기를 할 수 있었던
<곧 프랑스 8이(파리)에서 조찬할 조>
8개월의 시간이 흘러
이제 오프 독서모임은 그만두게 되지만
진심을 다해 들어주던
따뜻한 마음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첫 조장이라 부족했는데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복된 2024년 되세요 ^^
곧 프랑스에서 만나요 😊💙
댓글
멋지네요! 이번에 열중반 들어야 할지 고민하던차에 이글을 읽고 마음을 굳히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하신 로이조장님!!! ㅎㅎㅎ 로이 조장님께 많이 배우는 한 달 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대단한 조장님,,, 나의 멘토가 되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