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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듣고 수익률 보고서 쓴 내 손꾸락을 혼내는 중

25.12.22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숙제는 빨리 해치워버리고 싶은 존재다.

2강 과제에 수익률 보고서가 있길래 빨리 짐을 덜 자는 마음에 2강 완독하자마자 가이드 보고 작성을 마쳤다. 

 

3강을 들으니 머리가 띠용~~

나 지금까지 뭐 한거지? 하는 자책이 밀려왔다.

입지분석+공급까지 조사한건 오케이!

이후 투자결론 전에 같은 가격에 다른 지역을 더 면밀하게 비교했어야했는데 그 중요한 걸 놓쳤다.

 

분석 아파트에 인접한 단지만 보고 당당하게 투자 가능이라고 쓴 내 자신이 참 무능하게 느껴졌다. 이래서 강의를 ‘끝까지 정독’ 해야한다.

 

다시 첫 마음으로 돌아왔다. 

주우님의 수익률 보고서 작성 부분을 보고 엑셀로 강의자료를 토대로 나만의 수익률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중이다. 뭐가뭔지 잘 모를 땐 롤모델이 쓰는 툴을 그대로 따라는게 정석아닌가. 강의로 볼 땐 별거 아닌것 같아보였는데 엑셀 바보는 2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아직도 미완성다.

 

내년 1분기 1호를 목표에 두고 달리고자하는 마음과 달리 머리가 안 따라주고 있어 조급해진다. 투자하고자하는 지역에 수요가 몰리면서 집도 잘 안 보여준다고 한다.

 

12월이 넘어가기 전에 집안의 상사님인 남편에게 투자보고서를 올리기로 약속했던 터라 조급함이 밀려오던 차다.

 

그래서 지금 당장 내가해야하는 것이 뭔지 생각하보았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원하는 투자지역에서 나만의 수익률 보고서 1개를 잘 만들어보자 정도로 결론을 내렸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템포가 있다.

투자도, 인간관계 속에서도 나의 템포를 잃지 않아야겠다!!

속도보단 방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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