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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억 순자산 9년안에 은퇴할조 봉우리] #6.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후기

25.12.23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지음 / 수오서재

3. 읽은 날짜: 12.19.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투자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 해준 책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투자를 지속해 나가면서 자만함이 생길 때 꼭 필요한 책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에 위와 같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1. 성찰 ::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평소 실력 #기본기 #한계치 #성실 #최선

이번 장에서는 손웅정님과 손흥민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그 안에서 손웅정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부분은 결국 실력있는 선수라고 하는 것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평소에 실력이 갖춰진 사람이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를 치뤄나가면서 각자의 임계점을 넘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그 시간을 통해 그 선수의 실력이 향상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손웅정님이 이 부분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성실함이였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하며 그 기본기를 쌓기 위해 하나 하나 해 나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실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성실함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자세야 말로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이지 않을까 싶다.

 

[3. 기본 ::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해야]

#생각 #혜성은없다 #주도적인삶 #반복의힘

2장에서의 손웅정님의 과거이야기를 지나 3장에서는 손흥민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안에서 혜성은 없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혜성과 같은 선수는 결국 그 선수의 이전 과거의 시간이 쌓여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이 실력이 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조금 더 본인만의 플레이를 하기 어려워지게 되면서 아버지인 손웅정님은 조금 더 단호하게 주도적인 삶을 이야기해 주었다. 이는 본인의 생각을 깊이 있게 해줄 수 있고 고민하는 삶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강조했던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를 통해 조금 더 탄탄한 기본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다시 실력의 밑바탕이 되었다. 

 

[4. 철학 ::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기억의궁전 #가정은최고의학교 #미쳐야미친다 #질문과답 #삶의순도 #역경

4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첫번째가 독서법에 관한 이야기였다. 여러번의 책읽기를 통해 기억의중전이 생기며 더욱더 집중하여 책에서 본 내용을 상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주 반복적으로 책읽기를 시도하고 기억해야 할 것을 적어감으로써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두 아들을 교육했던 이야기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려 했고 이는 결국 아이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친것이라 생각한다. 손흥민에게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 뿐만아니라 그 안에서 미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쳐야 한다는 의미는 그 시간에 몰입하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질문을 통해서도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말해주고 있다. 매 순간 고민하고 질문함으로써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최악의 순간 역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시간이 성장을 수반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5. 기회 ::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기회

이번 장에서 가장 강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이 기회의 이야기 일 것이다. 손웅정님의 과거에도 그러한 기회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 느꼈던 바를 아들 손흥민에게 말해주고 있다. 겸손하면서 해야 할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는 알고 있었다.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 분투 하지만 그것이 불평등하다면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손흥민의 실력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6. 감사와 겸손 ::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운칠기삼 #위기 #지옥훈련 #자신감

축구를 하다보면 위기가 찾아오는 시기가 있다. 손흥민도 예외일 수 없었고 그때 아버지였던 손웅정님의 행동으로 우리들은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드는지를 볼 수 있었다. 운동을 못 할 때일수록 더욱더 가열차게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그의 말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한다. 분명 실전이 아니기에 대충 대충 할 수 있지만 절대 용납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시간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고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떤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7. 행복 -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 - p276. 나이가 들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서 나이가 드는 것이고, 아파서 못 걷는 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핑계 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사라진다.

 

이 부분을 읽고 들었던 생각은 열정이라는 것은 나이에 상관 없이 어떠한 분야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핵심개념인 핑계 없는 삶이 어찌보면 자신감을 만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인생을 가득채우기에 더욱더 큰 성장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수만가지의 핑곗거리가 생겨나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단 하나의 방법을 찾게 만든다. 이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키워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투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할 수 없는 상황들이나 장애물들이 수만가지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투자자의 자세이지 않을까싶다.

 

[6. 감사와 겸손 -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 p233. 경기를 못 뛰었을 때는 경기를 뛴 선수들보다 1.5배 더 훈련해놓아야 한다. 마치 오늘 풀타임 경기를 뛴 것처럼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기회는 와. 기회는 오는데, 준비를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만 남는 거야. 네가 묵묵하게 기회가 올 때까지 훈련 양을 계속 늘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임팩트를 보여줘야 해” 지금 바로 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

 

이 책을 읽었을 때 이 부분에서 가장 큰 임팩트가 있었다. 경기를 뛸 때보다 뛰지 않을 때 더 많은 연습량과 운동량이 필요하다는 것. 이것을 투자에 빗대어 본다면 결국 투자를 할 수 있을 때나 없을 때 모두다 앞마당을 만들고 지역을 알아가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실전에 투자를 할 시기가 되었을 때 자신있게 실행 할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실전이 아님에도 실전처럼 아니 실전보다 더 깊이 있게 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투자자 본인이 얻는 것은 경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기에 분명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기회가 왔을 때 임팩트를 보여줘야 하는 운동선수와 투자자는 어찌보면 꽤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5. 기회 - 내가 흥민이에게 하는 말들] - p201. 농부가 올해 풍년이 들면 다음 해에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올해 흉년 들었는데 내년에는 풍년이 들 수도 있는 거다.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계속 풍년만 들기를 바라는 것이 욕심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투자자의 삶이 바로 생각이 났다. 아무래도 투자를 해 나가다 보면 어떤 때는 상승장 속에 또 어떤 때는 하락의 한복판에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투자자인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시간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거나 그대로 주저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농부의 마음처럼 매해 최선을 다해 농작물을 가꾸지만 주변 환경을 농부가 좌지우지 할 수 없는 것처럼 투자자 역시 주변 상황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만 결과값을 받아들였을 때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상승장만 있을 수 없기에 상승장에서는 하락장을 준비하고 하락장에서는 다음 상승장을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 철학 - 성공 안에서 길을 잃지 말라] - p159.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이 책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러한 부분인 것 같다. 그저 성공하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그 성공 역시 겸손과 함께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고 잊어버린다. 성공하고 정상에 오르는 순간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들을 잊고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번의 성공이 때로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본인의 행동과 말을 조심하게 될 것이다. 투자자는 이러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몇번의 투자 성공으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본인이 하는 생각이 모두 맞다고 생각하기에 받아들이지 않고 유연해지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절대 오랫동안 성공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3. 기본 - 혜성은 없다] - p106. 제대로 싸워서 이기려면 수도 없이 패배하고 좌절해봐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좌절은 앞날이 보장된 좌절이자, 실패가 아닌 경험이다.이 과정을 겪어야 사람은 성장한다.

 

패배와 좌절이 주는 뉘앙스는 부정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동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패배를 통해 다음 경기에 다음 투자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좌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힘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20년 초반 시작한 동료들 중에서 역전세에 고생한 친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시기를 겪고 넘어 온 동료들은 그 어떤 경험보다 값진 경험을 갖게 된 투자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과정들을 겪은 사람만이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있는 것이다. 실패가 아닌 경험을 쌓았기에 절대 두렵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러한 동료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저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만이 두려워 할 것이다.

 

[1. 성찰 - 축구보다 사람이 먼저다] - p39.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그들은 매 순간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처음 투자를 배워나가면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 마치 누군가와의 경쟁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때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때가 왔다. 다시 말해 투자자가 되는 것은 본인 스스로의 임계점을 넘는 과정이 지리하게 반복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집중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나의 투자를 어떻게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을 통해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내가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함께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만들어가려고 항상 노력해야 할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나의 성장에 집중하기
  2. 복기를 통한 개선사항 적용하기
  3. 단기적 성공에 자만하지 않기
  4. 투자 못할 때 더욱더 가열차게 앞마당 만들기
  5. 내 열정을 불태울 무언가를 항상 찾아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9.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그들은 매 순간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p106. 제대로 싸워서 이기려면 수도 없이 패배하고 좌절해봐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좌절은 앞날이 보장된 좌절이자, 실패가 아닌 경험이다.이 과정을 겪어야 사람은 성장한다.

p159.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p201. 농부가 올해 풍년이 들면 다음 해에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올해 흉년 들었는데 내년에는 풍년이 들 수도 있는 거다.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계속 풍년만 들기를 바라는 것이 욕심이다.

p233. 경기를 못 뛰었을 때는 경기를 뛴 선수들보다 1.5배 더 훈련해놓아야 한다. 마치 오늘 풀타임 경기를 뛴 것처럼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기회는 와. 기회는 오는데, 준비를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만 남는 거야. 네가 묵묵하게 기회가 올 때까지 훈련 양을 계속 늘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임팩트를 보여줘야 해” 지금 바로 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

p276. 나이가 들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서 나이가 드는 것이고, 아파서 못 걷는 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핑계 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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