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털렸다!
뼈맞았다!!
순살되어버렸다!!
먼저 강의를 듣고 온 조원분들이 해주시는 후기를 듣고 강의가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어딜가든 T를 맡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뼈때리는 강의를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기대를 안고 너나위님의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강의는 시작부터 찰지게 때려주시는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나의 상태 = "모른다"
항상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도 불안했습니다.
내가 이정도로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해서 이 월부의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른 조장님들은 훨씬더 열심히 하고 임보도 잘쓰시는데, 이게 맞는걸까?
매주 튜터님들이 시간을 내서 질문을 받아주시는데 어렵게 한번정도 질문만 하고 그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이 질문이나 정리하는 내가 계속 하는게 맞나?
하는 질문을 계속해서 되뇌였고, 그 부분을 너나위님께서 정확히 찝어주신 거였습니다.
"모른다" 딱 저의 상태였습니다. 질문을 못하고 현재 단계에서 무엇을 해야할지도 몰랐습니다.
처음 실준반을 시작할 때, 정말 열심히 해서 씹어먹어야 겠다던 다짐은 어느새 슬그머니 집어넣었고, 임보를 끝까지 경험이라도 해보자 라는 목표를 대체재로 꺼내놨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허덕이며 하는 모습에 자괴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이런이유때문에, 저런이유 때문에 더 열심히 못했지만 핑계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는 강의의 시작이었습니다.
"여기서 돈이랑 시간 쓰고, 안좋은 추억만 만들어 갈까봐 그래. 내가 그러려고 여길 운영하는게 아닌데.."
하려면 제대로 몰입해서 월부에 빠져들고, 아니라면 그 아까운 돈과 시간을 다른데 쓰는게 맞는 일이기에,
그리고 너나위님께서 누구든 꾸준히 열심히만 하면
그냥 3년을 따라오는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몰입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하셨던 말씀을 머리에 박아두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와는 다르게 시장은 이미 일부 싸거나, 대부분 싼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것은 투자를 할 수 있는사람, 높은 투자이해도와 확고한 투자기준/행동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걸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셨고, 그 세부내용을 배워 나갔습니다.
투자와 실거주에 대한 말씀은 최근 제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답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월부에 들어오며 실거주로 깔고 앉아 있는돈이 꽤 되는데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이었습니다. 당장 집을 팔고 투자를 시작하자니 아직 실력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그렇다고 가만히 강의듣고 앞마당을 만들자니 조급함만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일단 실거주를 하고, 투자금이 다 소진되면 그때 자산을 재배치해도 늦지 않는다는 말씀은 조금은 안정적으로 투자 공부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 라인과 같은 말씀이셨던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 투자코칭을 할 때 이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히 질문을 하고 방향을 잡아나가겠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너나위님께서 가장 강조했던 것 중 하나인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개념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투자에 대한 개념을 정반대로 바꿔주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투자를 위해선 우리가 할 수 없는, 미래시세를 예측하는 그런것들이 아닌 현재 시점에 저평가인 물건을 사고 대응을 하며 기다리는 것이라는 것이라며 가르쳐 주실 때 또 한번 뼈를 맞았습니다. 출퇴근을 하며 여러유튜버들이 내년에 가격이 상승으로 바뀔 것이다, 아니다 더 빠질 것이다 라고 방송 하는것을 보며 마음이 동했던 저를 보며 반성을 하게 되었고,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앞마당을 더 만들어서 저가치 물건을 빨리 찾아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교평가를 통해 우리는 "입지"를 파악하고 앞마당을 기준으로 더 나은 아파트, 또 더 나은 아파트를 계속해서 투자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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