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22조 ❤️ KAR] 선택독서#5: 돈의 심리학

25.12.24

책 제목: 돈의 심리학_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저자 (출판사) / 출판연도 :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2021. 2025.
읽은 날짜 : 2025. 12. 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저축 #장기 목표 #투자는 사람에 대한 연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전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이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 풀(The Motley Fool)>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13년 간 금융과 재정에 관한 다양한 글을 올렸고, 2018년,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쓴 글을 기반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

2. 내용 및 줄거리

<들어가는 글_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금융 성과 = (1) 운에 좌우된다. (2)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돈의 심리학)}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금융 위기는 심리학과 역사의 렌즈를 통해서 볼 때 더 잘 이해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_볼테르

⏬돈의 심리학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특징 (or) 우리의 상식에 반하는 내용⏬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개별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것이다.
- 금융의 역사가 길지 않고, 경험이 축적되어 있지도 않으니, 감정과 개인적 경험에 의존하여 행동 ➡️ ∴예측불가
행운과 리스크
- 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왔고 인생의 모든 결과는 노력 + 운 or 리스크
- 결국 실패를 대할 때 중요한 점은 실패가 나 자신만의 과오는 아니니,
-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Never enough
-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재미가 없다. (결과) - (기대치) = 행복
- 충분하다는 것은 그 반대로 했다가는 후회하리라는 사실(리스크)을 깨달았다는 뜻
- 목표를 세우는 것! 이 해결책?!
시간
- 워렌 버핏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고,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 복리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때 우리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 복리의 잠재력에 관해 생각하라! 닥치고 기다려라!
부자가 될 것이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부자로 남는 법(돈을 잃지 않는 법 = 생존하는법)= 검소함 + 어느 정도의 편집증
- ‘살아남기’ 위한 핵심 (1) 파산하지 않는다면 큰 소익을 얻는다.(복리/시간) (2) 대비책 (안전마진-생존률을 높이는 것) (3) 미래에 대한 장기적 낙관과 단기적 비관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몇 안 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 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가가 중요하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돈의 내재적 가치: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 준다. (독립성, 자율성, 결정권)
- 많아진 부를 소비하고, 시간에 대한 통제권은 더 많이 포기하고 있다.
- 현대의 공장은 어떤 ‘장소’가 아니라 하루 그 자체이다. 어디서든 동일한 생산성을 가질 수 있다.
페라리가 주는 역설
- 네가 원하는 것은 페라리가 아니라 남들로부토의 존경과 칭찬이다.
- 이것이 목표라면 페라리보다는 겸손, 친절, 공감을 해야한다.
부의 정의
-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 보이지 않는 것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결국 부를 쌓는 것이 힘든 이유이다.
저축하라고?
-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조종 가능한 부분! ➡️ 욕망을 줄여라. 남과 비교 금지
- 저축 = 자존심(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소득
- 저축의 이점 : 선택권, 유연성,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
- 초연결 사회에서 돋보일려면 ‘소통 능력, 공감,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 자신의 전략을 사랑하는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불황일 때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기 때문이다.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 투자자들은 감정을 갖고 있어서 과거 행동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
-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 대부분은 예측 불가능했던 몇 안되는 과거 사건들과 거의 연결되어 있다.
- 미래의 일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변화의 이유를 찾지 말고, 상황이 분명 변했다는 것을 인식하라.
- 투자에서 제일 위함한 말 ➡️ 이번에는 달라! ❎
안전마진
- 겸손: 내가 모른다는 사실,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
- 안전마진(room for error)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 돈과 관련된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하고 저축을 하지 않아 생각했던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경우이다.
-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둬야 한다.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장기적인 재무계획은 필수이나, 상황은 변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상황에 맞는 수정이 필요하다.
- 찰리 멍거의 복리의 1규칙: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 끈기
보이지 않는 가격표(성공의 대가: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 등의 형태)
-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
-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였지 벌금이 아니다.
- 지불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다만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어서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 거품이란 투자 후 매도하여 수익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진다는 뜻.
-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비관주의의 유횩
- 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이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생존책이다: 위협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하는 것은 생존 확률을 높인다.
- 강력한 동인을 가진 낙관주의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비관주의에 빠지지 말고 성공의 대가를 파악하고 기꺼이 지불하라!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 원리에 대해 아는 것이 훨씬 적고, 통제력이 제한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저축 #시간#나의 게임
-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 해 최선을 다하라.
-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 나의 목표에 집중하고 남의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 돈 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나의 투자 이야기
- (저축전략)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면된다!
- 세워놓은 생활양식 욕구에 대한 골대를 옮기지 않았다! 목표 유지 효과: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심리적 압박 없음!
- (투자전략) 꼬리 사건들이 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 (1) 높은 저축률 (2) 인내심 (3)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년간 가치창출하리라는 낙관적 인식
보너스
- (386)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망치지만 않는다면! 더 적은 것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 (387) 네가 얼마를 버느냐가 네가 얼마를 갖느냐를 결정하지 않는다.
- 좋은 투자자 요소 (1) 예상(발생 가능성 인정)은 많이 하고, 전망(장담)은 줄여라. (2) 세상이 바뀌니 유연하게 대처하라. (3) 투자는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이다.

3. 깨달은 점과 느낀 점

: (174) 부는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178)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 주는 것과 같다.

절약하고 검소하게 살아야 하는거구나. 무분별한 소비는 무의식에 의한 것으로 감정에 따라 행하는 결정이다. 그리고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비합리적이게 되니, 감정을 잘 조절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자. 한푼이라도 모으자! ㅎ 나의 미래 포인트를 적립하자!

(185)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하자.

저환수원리에 따라 비교평가하여 투자를 한다면 (물론 복기를 하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라는 말을 이해하겠다.

(226) 실수의 여지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1) 누군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불안감 (2) 행동하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손해라고 생각!

부동산 공부를 할 때, 오를 거라고 생각하고 오른다고 생각하니 더 조급했던 마음을 가지고 실행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한 것 같다.

(255) 대부분의 일은 이론상으로 볼 때보다 실제로 해보면 더 어렯다. 우리가 성공의 대가를 잘 알아보지 못해 그 값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행동함으로써 오는 성공의 대가를 잘 견디고 버텨내야 한다. 살아남아야 성공한다.

(280)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나의 목표대로 내가 설정한 투자 기간을 정하고 믿고 기다린다!
간절하면 필요를 충족시켜줄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하기 마련인데 그런 위험성을 상기시키며 나의 성장대가가 무엇인지 파악해야겠다. 월부 안에서 ‘권위있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이 환경 안에 있어야겠다.

(401) 잘벌기, 저축, 잘 쓰고, 성격에 맞는 적절한 장기 목표, 수학, 심리학, 사회학, 역사, 생물학, 정치 이해! 자신감-회의적 태도의 조합, 리스크 감수할 용기-보수적 마음, 참을성-어느 정도의 유연성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