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독서후기_원씽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5.12.19-2025.12.2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내삶에 적용해야 할 부분이 많다

STEP2. 책에서 본 것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 유리공이 여기서 나온 말이라니. 부끄럽지만 이제야 알았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목적 의식, 삶의 의미, 중요성, 이런 것들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요소다. 그것들을 추구하다 보면 당연히 불균형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 원씽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쏟는 시간만큼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수 잇는 일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그동안 '모든' 일을 ‘양적으로 많이 해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모든 일을 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대신에 우선순위 높은 순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직업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잇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선택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간을 들여야 한다.

단 하나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의 니즈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과제가 될 수도 잇다. 
-> 나에게 원씽이 영원한 숙제처럼 남은 이유는 스스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임을 알았다. 항상 주변 환경을 탓하기 바빴는데 원인이 나에게도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 매일 아침 원씽은 쓰고 있는데 당장 오늘 해야 할 일을 적는 데 급급해서 우선순위 매기는 것은 잘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인생을 바꿀만큼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그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을 적용해보아야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계'에 나온 시간을 바탕으로 일한다고 지적한다. "퇴근 시간이네, 그런 내일 봐." 같은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중요한 업무'에 따라 일하며 "내 일은 내가 끝낼 때 끝나."라고 말한다. 생산적인 사람들은 업무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일한다.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완수할 때까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 회사 업무든 투자 공부든 늘 해야 할 일을 해내느라 바쁘기는 한데 그에 비해 결과물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는 내가 이루고 싶은 원씽을 정하지 않고 막연히 주어진 일에만 집중해왔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한 해 동안 달성해야 할 MBO에 좀 더 집중보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데일리 루틴 업무나 일과에 쓰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 같다.

시간을 내어 쉬어라. 그러면 전보다 에너지를 회복하여 더 여유롭고 생산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쉬는 것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 몸이 하나씩 고장나면서 요즘 휴식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시간을 내어서라도 쉬는 것은 가치가 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잇어야 한다.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의 한계에 부딪치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나 시스템, 더 나은 업무 방식 등을 찾아 길을 모색한다. 
->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고 내가 잘 하는 것 중 하나이다. 다만, 기계적으로 아무생각 없이 해내는 것은 경계하고 어제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을 부지런히 모색할 필요가 있다.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개선해나가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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