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일수록 투자 공부가 필요한지, 제가 실패로 배운 3가지 [마그온]

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행복한 내집 마련과 노후 준비를 돕는 5년차 투자자 마그온 입니다~!

환율도 많이 오르고, 현금 유동성이 많아지면서 현금가치가 없는거 아니야?

라는 이야기를 요즘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과거 20~21년 비트코인이 상승했을 때 ‘현금은 쓰레기야’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그 시기 때가 떠올랐습니다. 

현금은 쓰레기가 되면 뭘 해야 할 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저도 현금은 쓰레기라는 생각에 ‘주식’, ‘비트코인’ 을 사면서 현금이 아닌 ‘자산’ 이라는 것을

샀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자산’ 을 가졌지만 ‘투기’ 였기에 돈을 벌지 못했고 오히려 까먹기 일수였습니다.

나는 왜 투기를 했을까?

잘 몰라서 그랬습니다. 알지 못했고 배우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산을 가지기 위한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왜 공부가 필요 한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현재 가격이 싼가? 비싼가?

당시 저는 자산을 가지기 위한 행동만 했고, 현재 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지 못했습니다.

자산의 현재 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면 오르는 모습에 현금을 들고 있는 것 보다 자산을 가지고 있는게 마음적으로 편했습니다. 

편한 선택을 했었습니다. 

이후 결과는 너무 나도 처참했었습니다.

자산을 가지고 있어 편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불편 했습니다. 

저는 그런 실수를 반복 하지 않기 위해서 현재 가격이 싼가? 비싼가? 를 알기 위해서

‘투자 공부’ 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공부의 장점]

1.내가 사는 자산의 의미, 가치를 알게 된다. 

2.현재 비싼지, 싼지 알 수 있다. 

3.확신을 얻고 버틸 수 있다.

편한 선택을 떠나 ‘투자 공부’ 이후 어떤 자산이 나에게 맞는 자산인지,

현재 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가지고 있어야 될까?

모르고 샀기 때문에 자산의 가치를 알 수 없었고, 

가격이 오른는 것만 보고 좋은지 안 좋은지 판단 하였습니다.

오르지 않는 자산 = 안 좋은 것

오르는 자산 = 좋은 것

오직 오르는 자산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오르는 자산을 사서 처음에는 좋았는데 

가격이 떨어질 때가 되면 불안 했습니다.

지금 팔아야 되는 걸까? 버텨야 되는 건가?  불안 했습니다.

편한 선택으로 만든 자산은 오히려 저를 불안 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른는 자산 = 좋은 것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 됩니다. 

오르지 않은 자산도 시간이 지나서 올라 가는 자산이 있었고,

오르는 자산을 현재 시점에서 적절한 가격에 사도 된다는 것을

‘투자 공부’ 를 통해서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모두 다 자산의 가격이 올라 갈 때

‘지금 안 사면 안될 것 같고, 다시는 기회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과 함께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저도 너무 나도 조급해서 올라가는 자산에 투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저의 조급함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던 과거 상황을 돌아 봤었습니다.

[조급해질 때]

1.자산이 급하게 올라서 다른 사람들이 돈 벌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2.지금 아니면 못산다고 생각이 들 때

3.뉴스에서 양극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선배가 집을 사서 2배가 올랐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인천에 어느 지역으로 뛰어가서 집을 한번 보고 매수 하려고 했습니다. 

뉴스에서 들리는 부의 사다리가 끊어진다는 내용과 

부동산 사장님이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모르게 조급함과

감당 가능 여부를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과거를 사려고 했던 집의 현재 가격을 보면 당시 가격 만큼 회복을 하지 못했습니다.

4년전 사지 않았어도 4년 이후에 샀어도 될 정도로 조급하게 행동할 자산이 아니었다는 것을

4년 이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5년전에 샀더라면 기회 비용에 아쉬움이 남았을 것 같습니다.

조급할 필요를 없다는 것을 5년 만에 알 게 되었고, 

조금 더 단축 하기 위해서 ‘투자 공부’ 의 중요성을 알 게 되었습니다.

제가 4년 전에 겪었던 분위기가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급하게 변하는 자산 시장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올바르게 공부해서 내가 감당 가능한 자산을 선택 하는게 중요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투자 공부’ 라고 하면 허들이 높고 부대 낄 수 있지만, 내가 자산을 사기 위한 노력을 생각해본다면

‘투자 공부’ 가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투자 공부’ 는 필수라는 것을 말 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통해서 시간 단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렵고, 막막할 수 있지만, 저처럼 실패 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긴 글을 써보았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