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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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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얼굴
저자 및 출판사 : EBS 돈의 얼굴 제작진 / 영진닷컴
읽은 날짜 : 25.12.16~25.12.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은 신뢰다, 돈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돈을 이해하라, 채권의 목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돈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돈에 대해 잘 아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돈의 여러가지 얼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돈의 탄생, 이자, 인플레이션, 빚, 암호화패, 그리고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돈의 목적은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 진것이다. 물물 교환을 하다가 물건들의 부피나 크기, 무게가 무거운 것들을 대신하여 만들어졌다. 이런 돈이 어떤 다향한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 오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6. 저금리 시대, 빚은 기회였고 자산은 부채를 기반으로 증식 되었다. 하지만 금리가 빠르게 상승할 때, 그 뒷면이 드러난다.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파산의 문턱이 된다.
▶ 부채를 소유하게 될 때에는 부채로 인한 달콤함보다 부채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항상 생각한 후에 부채를 져야 한다. 분명 잘 될때만 생각하게 되는데 그럼 어렵게 소유하게된 내 자산을 어처구니 없게 놔줘야 할 때가 생길 수 있다.
돈
P25. 돈이란,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면,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이다. 돈은 단순히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매개체를 넘어서, 경제적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으로써 재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건의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되어 가격을 형성하기도 한다.
P38.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인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P40.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선호되고 주목받는 물건을 일반 등기물로 삼아 물건을 교환했다. 서로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품앗이도, 물물교화도 없기 때문에 세상에는 ‘화페’라고 불리는 교환의 매개물이 탄생하게 되었다.
P44. 금, 은, 구리, 납 등 모든 금속은 총량이 정해져 있기에 통화량에는 늘 한계가 있었다. 사람들은 금처럼 신뢰할 수 있으면서 총량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화페인 종이 지폐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자
P85. 금리의 변화는 이렇게 사람들의 소비와 투자, 그리고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경제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P113. 저금리 시대 동안 사람들은 대출에 관대해졌다.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금리는 단지 경제 지표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랫대다.
인플레이션
P121. 생산량보다 화폐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생산량이 화폐량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면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산량은 무한히 늘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인플레션을 일어난다.
P143. 화폐를 발생하면 국가는 국민의 저항 없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국민은 세금을 더 내지 ㅇ낳고도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P144.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 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기축통화
P151. 기축통화는 편리성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수출입은 물론 금융거래와 국제 결제에서도 기준이 되는 달라가 존재함으로써, 서로 다른 통화 사이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편리함의 이면에는 책임도 따른다. 달러가 기준이 된다는 것은 미국 경제의 변화가 곧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뜻이다. 미국의 경제 정책 하나가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금리, 환율, 물가에 직결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P152. 달라의 역사.
미국 달러의 급부상을 가져다준 가장 큰 기회는 1차 세계대전. 유럽은 전쟁의 불길에 휩싸였고, 미국은 유럽 전쟁에 공급할 군비 공장과 세계 식량 창고의 역할을 함. 덕분에 미국의 수출 무역은 급격히 성장하고 유럽 대륙은 전쟁의 여파로 무역금융자본이 고갈되어 갔고 점차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
2차 세게대전으로 인해 막대한 전쟁 비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통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미국이 참전하면서 전쟁에 필요한 달러 자금을 연합국에 무제한으로 공급했고, 그 결과 세계는 미국의 거대한 채무를 지게 되었다. 이러면서 전 세계가 미국에 빚을 지게 되면서 달러는 자연스럽게 국제 금융의 중심 화폐로 떠올랐다.
이후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를 통해 달러는 공식적으로 금과 연동된 유일한 화폐가 되었고(금 1온스를 $35에 고정), 전 세계가 달러를 기준으로 각국의 환율을 고정시키며 진정한 의미의 '기축통화'가 탄생했다.
그러나 배트남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면서 막대한 전쟁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달라 화폐를 발행하면서 달라 가치가 급격히 낮아지고 미국은 더 이상 금 보유량을 유지하기 우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금과 달러 교환을 금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달러는 기축통화다.
P161. 세계의 기축통화란 무엇을 의미할까? 이는 위기 상황에서도 해당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할 수 있으며, 신뢰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채권
P211. 채권은 부채를 어떻게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수 있을까? 에서 시작되었다. 채권이란 쉽게 말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장기적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로, 일정만기일까지 빌린 돈을 상황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암호화폐
P252. 암호화폐는 기성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할 수 없다
기성화폐처럼 세금적 기능이 불가. 국가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세금을 중앙 통화로 징수하려고 할 것이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절대로 기성 통화를 대체할 수 없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달러, 엔, 유로, 위한, 원으로 가격이 매겨져 있지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매겨져 있지는 않다.
할 수 있다.
화폐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써, 현재 국가 화폐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일부 국가들은 연간 100%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레바논, 터키와 같이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이 국민에게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거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암호화폐가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어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중앙정부에서 권력을 행사하면 은행의 계좌를 폐쇄할 수 있지만, 암호화폐는 그러한 방식으로 빼앗을 수 없다. 암호화폐는 중앙정부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는 분산형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P260. 돈은 결국 인간의 맺는 신뢰의 겨울이다.
▶ 지금까지 암호화폐가 기성화폐를 대처할 수 있다는 주장을 들을 때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면서 귀를 닫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기는 하는데 레바논이나 터키 같이 국가가 권력을 행사 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암호화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나 다행이네..
여튼 돈의 화폐가 바껴오고 있다. 예전에는 철을 이용하였으나 지금은 종이가 화폐가 되고 있다. 이제는 점점 지폐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없다. 지폐에서 카드, 카드에서 QR이나 바코드만 가지고 다니다. 그러다 보면 화폐의 모양은 충분히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암호화폐로의 전환은.. 어렵지 않을까?
▶ 결국 돈은 우리 사회에서 종이를 가지고 가치를 약속을 한 것이다. 결국 돈은 신뢰, 신용이다.
투자
P278.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P287. 우리는 긴 여정을 통해 돈의 실체를 마주하며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P288.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타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결국 돈은 우리 사회에서 종이를 가지고 가치를 약속을 한 것이다. 결국 돈은 신뢰, 신용이다.
지금까지 암호화폐가 기성화폐를 대처할 수 있다는 주장을 들을 때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면서 귀를 닫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기는 하는데 레바논이나 터키 같이 국가가 권력을 행사 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암호화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나 다행이네..
여튼 돈의 화폐가 바껴오고 있다. 예전에는 철을 이용하였으나 지금은 종이가 화폐가 되고 있다. 이제는 점점 지폐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없다. 지폐에서 카드, 카드에서 QR이나 바코드만 가지고 다니다. 그러다 보면 화폐의 모양은 충분히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암호화폐로의 전환은.. 어렵지 않을까?
확실히 투자는 단순계가 아닌 복합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투자라기 보다는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를 한지도 볼 써 6년이라는 시간이 되어 간다. 그동안 간단한 매매의 법칙(?) 같은 것은 배웠고 오른다고 너무 기뻐하고 떨어진다고 너무 슬퍼하지도 않는 것을 배웠다. 아닌가, 그냥 하도 많이 떨어져서 오를때도 감흥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최근에 잘한 것은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하고 다른 방식으로 움직였다는 것이다. 이거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약 3~4년은 기다려봐야 할듯하다. 이저 선택했으니 한번 꾸준히 가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LEVERAGE(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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