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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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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들은 열심히 하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목표달성 능력, 즉 성과를 올리는 습관적인 능력이 있었다.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관리법을 체득하고 있었다.
슬럼프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관리는 보통사람이, 보통의 의욕으로, 보통으로 노력해서, 보통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수단을 만드는 것이다.
본업에도 투자에도 모두 해당하는 얘기라 생각된다.
돈을 벌려면 성과를 내야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것.
여기서의 자기 관리에는 실력이나 마인드, 습관(또는 루틴) 모두 포함되는 걸로 보이는데,
사실상 모든걸 잘 하라는 얘기같군 ㅎㅎ
대신 그걸 뛰어나게, 특출나게 할 것이 아니라 보통의 힘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습관화할 것을 얘기하는 것 같다.
음... 갑자기 원씽과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이 생각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개 역산 스케줄링이 습관화되어 있다.
미래를 기준으로 장기목표, 중기목표, 단기목표 순서로 역산하여 정렬하는 것이다.
아침 업무시작 전 5분, 점심식사 마치고 5분, 하루 업무 끝나기 전 5분을 활용해
주간계획표를 기록하고 점검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목표가 명확한지, to do list를 썼는지, 시간을 기록했는지, 우선순위 표시를 했는지,
다음날 할 일 5가지를 기록했는지 등을 체크하는 습관을 갖는다.
최근 읽은 책들 중에서 유난히 시간 관리에 대한 내용이 많이 눈에 띈다.
(내가 잘 못하고 있다는 거겠지)
역산 스케줄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미래의 목표를 예시로 들었지만,
한 달, 또는 한 주, 아니면 더 작게 오늘의 원씽을 목표로 스케줄링을 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원씽을 해야할 일 정도로 정의했었는데,
요즘은 좀 더 높은 목표, 또는 (당연히 할 것이지만)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 등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건 예전보다 조금 더 잘 하는 듯.
그리고 원씽이든 주간계획이든 뭐든간에 그것을 잘 지켜내고 실행하기 위해서
하루 중 틈틈히 진행 상황을 체크하라고도 되어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잘 못하는 것 같다.
원씽이 저녁에 있더라도, 저녁 전까지 생각을 안 하고 있으라는 건 아닐텐데 말이지
시간을 기록하라
시간을 관리하라
시간 낭비의 원인을 제거하고, 위임할 것은 위임하고,
다른 사람의 시간까지 낭비하는 시간의 비생산적인 요소를 없애라고 말한다.
시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모으라
자유로운 시간을 가능한 큰 단위로 모아 둔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중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위에서 생각했던 것의 총 집합인 문단인데,
시간을 관리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원씽을 지키라는 것.
모든 책은 원씽으로 귀결된다...!
개인적으로 시간 낭비의 원인은 제거하는 것보다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전문가란 약과 같다.
문제 해결력이 있어야 하고, 가격이 적당해야 된다.
주어진 일만 간신히 해서는 비전이 없다.
일과 더불어 맡겨진 업무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취업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떤 종류의 일이 자신과 가장 일치하는지 찾아내야 한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인 것 같다.
사실 대학을 졸업하면 공부같은건 안해도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생각 때문에 그렇게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았던 것이 아닐까 (지금도 그럴지도)
내가 어떤 일을 잘 하는지, 혹은 못 하는지,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아무리 좋아 보여도 다시는 가치관에 맞지 않는 건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1년 전에 읽었을 때는 제법 난해했었는데,
올해는 여기저기에 내다 버린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좀 더 심플하게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 가장 먼저 해야겠다 싶은 일은,
시간과 일정에 맞춰서 살지 않고, 잘 조절해나가면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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