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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너무 늦은 3강 후기지만 이번달 마무리와 복기를 위해 작성해본다.
노력해서 얼른 투자하고 10억 달성하면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했다. 주우이님도 그랬다고 하신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투자행위와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고 믿고 계신다고 하셨다. 주우이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행복을 위해 자산을 쌓는것이라 경제적인 목표는 수단일 뿐인데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투자를 너무 단시간에 끝내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앞만보고 가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투자는 계속하는 거였다.
오래 보유해야 성과가 나오는 만큼 투자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하고 그러려면 가족의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또 길게 오래하려면 행복해야 오래할 수 있어 주우이님이 그렇게 말씀하신거라 생각했다. 늘 듣던 말이긴 했는데, 최근 2호기 하고 나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보니 이런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
월급쟁이, 자영업자, 사업가, 투자자가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한 사분면이다. 우린 원래 월급쟁이였다. 투자를 하고 있는 우리는 지금 뭘까? 난 투자자라고 생각했다. 주우이님은 자영업자라고 하셨다. 아직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버핏을 보면 판단과 실행만 한다. 하지만 나는 다 해야한다. 누가 대신해주지 않는다. 자영업자였다. 자영업자가 정말 어려운 요즘 같은 시대, 난 과연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었던 걸까? 자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 2호기투자도 매코가 없었다면 과연 할 수 있었을까? 갑자기 일시적인 전세 빼기 어려운 시간이 왔는데, 대응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라는 반성이 들기도 하면서 인풋을 꾸준히 넣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1. 팸데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1주에 1일 지속 배정
2. 자영업자의 마음으로 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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