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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성장경험담 훈훈한] 3년만에 첫 월부학교에 남다른 성장

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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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본주의 살아남기 훈훈한입니다.

 

그렇게 오고싶었던 월부학교의

마지막 복기가 되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아련함과 힘들었던 순간과

감격의 순간, 감동과 눈물 그리고 행복한 순간들

모두 생각나고

아쉬움도 느꼈습니다.

 

그만큼 첫 월부학교에 많은 것을

얻고 간다는 느낌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월부학교는 저에게는

많은 생각과 나아감과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강점과 약점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이 어떻게하는지 보고

하나하나 적용해보고 시행착오를 다듬어 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마지막 복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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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0월 2권/2권 - 기브앤테이크, 인생의 파도를 넘는법

11월 1권/2권 - 놓치고 싶지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12월 2권/2권 - 인생의 파도를 넘는법, 원씽, 돈의대폭발 일부

 

1달에 2권목표도 낮았지만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독서 모임이라는 강제성이 있었다.

그래서 1권은 읽었고 그래도 1달에 1권은 읽을 수 는 있다.

그래서 앞으로 2권을 읽기 위해서는 1달에 1번의 독서모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간단한 독서모임이라는 작은 강제성을 만들어봐야겠다.

 

몇명이든 상관없다.

책1권씩은 같이 읽을 사람을 구해서

기한을 정해놓고 읽는 목표를 두자.

 

 

 

 

 

 

 

10월 - 기브앤테이크

월부학교 처음은 어색했습니다.

특히 저는 월부학교의 과제 시스템이나 루틴도 너무 다 어색했고

매일 시세인증부터 각자의 역할도 기초반과 많이 달랐습니다.

처음에 소통을 하고 마음을 열으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왜그럴까? 저도 참 의아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지식을 줄태니까. 받으라는 말인가?

좀!!! 말좀 들어라! 이런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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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 테이크에서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 복기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을 열으라는것은

나의 솔찍한 마음을 터 놓아도 된다는 말로 해석됩니다.

 

사실...그부분은 제가 마지막에서야 이해한 부분이라서 이번 월부학교가

더욱 아쉬웠네요.

원래 제가 잘 터놓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더욱 그랬는데,

더 아쉽고 더 솔찍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10월이었습니다.

 

 

 

 

 

 

 

11월 - 놓치고 싶지않은 나의꿈 나의 인생2 긍정편

이런 책이 있었구나.

책도 얇아서 좋다.^^ ㅋㅋㅋㅋ

 

근데, 책도 좋았습니다.

긍정! 어디서나 긍정할 수 있는 마인드와 그리고

상황별 나의 생각이 어느 정도의 긍정인지 체크도 해보면서

나의 상태를 볼 수 도 있었습니다.

 

저는 긍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저는 부정적인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더 긍정이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인정하고 나니까 조금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더 편하게 받아드리는 것 같았어요.

받아드림 자체가 긍정인가? 이런 생각하는 11월이었습니다.

 

 

 

 

 

 

 

12월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용용맘맘맘 튜터님의 추천 독서로 독서모임책이었는데~

이번 책은 정말 진지하고 쉬우면서도 핵심이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신기했던것은 우리 반원분들이 느끼는 감정이 정말 다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어려움이 정말 다양하구나. 이런감정을 느끼고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해나아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서로 위로 받는 게 이런거구나.

옆에서 안아주고 보듬어 주는 위로도 있지만

옆에서 나와같이 열심히 이겨내주는 사람들이 있는것 자채도

바로 나를 위한 위로이자 응원일 수 있다는 것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이 서로를 위한 장점과 보완할점의 이야기하는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잔잔한 파도를 보내는 느낌으로 우리에게 좋은 신호를 보내고

앞으로 더 큰 파도를 이겨낼 연습을 해보는 시간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느낌점(잘한것)

: 1달에 2권의 목표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이루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독서모임)

 

 

✔️느낌점(개선할것)

: 독서 추가확보를 하기 어려웠다. 시간이 어렵다면 독서를 더 집중해서 시간안에 빨리 읽어야한다.

속독을 하고 독서후기를 쓸때 빠르게 다시 정리를 하면서 2번 읽는 효과로 넘어가야한다.

시간을 더 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한다.

 

 

🫵🏻다음달 적용

1. 독서의 강제성을 위한 미니 독서모임이라도 만들어서 독서 환경 유지 1달 1권

2. 30분에 독서의 질을 높인다.

1주차 30분에 독서 40P / 2주차 30분 독서 45P / 3주차 30분 독서 50P / 4주차 30분 독서 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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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0월 - 상황에 맞는 투자결정 방법

11월 - 오래 할 수 있는 투자의 기준

12월 - 투자의 기본은 좋은걸 선택하는 것이다.

 

 

아무리 지역분석과 단지를 잘 골라도 투자자로 마인드와

기준과 운영에 대한 핵심을 놓치면 금방 무너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는 지역과 투자 방법의 기술이 아니라

투자자로의 생각의 방식과 해쳐나아가야 하는 방식과

생존의 방식같은 느낌으로 느꼈습니다.

 

이런건 배우는것보다 느껴지는 것같았고

하나하나 담고 싶었지만 아직 경험을 덜한 사람에게는

역시나 덜담긴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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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잘한것)

: 투자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전부다 이해는 어려웠지만 노력했고

조금이라도 적용하려고 했던 점은 잘했습니다.

 

✔️느낌점(개선할것)

: 강의에서 배웠던 점을 임장보고서나 임장, 투자에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투자나 시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나의 투자에 어떤 방향을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음달 적용

1. 강의에서 BM할 내용을 임장보고서에 1개만 적고 적용한다.(년,월,강의명으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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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

너나위님의 마지막 강의는

투자자와 함께하는 상담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젠 다 컸으니 이젠 혼자서도 해봐야지.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언제나 잘한다고만 하면 내가 진짜 잘하는 줄만 알고

노력을 안하게 되는데,

진짜 친구는 못하는것과 잘하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욕을 먹더라고 고치라고 해줍니다.

 

그리고 당연히 듣는 저는 기분이 나쁘죠

근데, 나중에 저도 그친구도 그 기분나쁨을 겪더라도

더 진심이었다는걸 알게되니까. 더 진짜라는게 느껴졌죠.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가 그랬습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에서

바라보는 경제와 부동산의 범위까지 알게되면서 왜 그렇게

좋은것을 사라는 말이 큰 뜻이었고 이런 뜻을 전부다 설명할 수 없었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경제와 흐름과 변화를 느끼고 그 변화를 알고 있고 경제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잇고 그것도 부동산에 흐름도 알고 있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시선에서 말씀을 해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수강생들에게 들리는 한마디가

가벼운 말 하나가 아니라는게

이번에 정말 많이 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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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10월 임장 실행16/목표10 부동산 실행13/목표15 매물 실행23/목표30

11월 임장 실행12/목표7 부동산 실행4/목표20 매물 실행11/목표30

12월 임장 실행8/목표7 부동산 실행11/목표5 매물 실행32/목표15

 

 

11월 지방임장에서 토요일 결혼식을 가면서 매물임장의 횟수가 많이 줄었고

매물을 많이 못봐서 더 줄었습니다.

거기에 다음주 매물을 보려고 했다가 몸이 안좋아서 하루를 쉬면서 확실히 매물을 엄청

못보게 되서 조금 아쉬운 수량을 봤습니다.

그래도 물건을 최대한 보려고 노력했는데, 이후에는 매물 선정을 조금 더 미리미리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단지임장에서 조금씩 단지 선정을 하다보니까. 매물의 선정이 조금 애매해지거나

평형별로 정리가 안된상태에서 매물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매물을 보는게 아니라 딸려간다는 느낌이 강했고 이후에도 계속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미리 지역의 단지를 섭렵하지 못했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분위기 임장에서부터 좋은 단지들을 추리고 생황권별로 봐야할 단지를 그루핑을 하고 이런단지를 보면 좋겠다고 생각을해두고 나중에 임장을 하면서 조금씩 수정을 하는 방식으로 앞당겨야되겠습니다.

 

조금 늦게 가니까. 항상 정신없이 마무리 되는 느낌이 조금 힘이 들어서 방법을 개선해봐야겠습니다.

 

 

 

10월- A지역 임장 - 투자후보물건 매물코칭 진행하여 1호기 투자하였습니다.

기존에 앞마당에서 비교평가와 지역의 위상을 함께 보고 이후에 앞마당의 변화에 따른 행동의 우선순위를 배워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투자를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11월 - B지역 지방 임장 - 해당 지역의 특성에서 지역 선호도를 이해하는 방향성을 크게 보았습니다.

저의 생각과 다른 부분을 맞춰보고 좋은 단지는 왜 좋은지 좋은 이유와 이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로

흐름과 예상을 생각해보는 사고의 확장을 많이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지방쪽에 투자를 많이 하게될 소액 투자자라서 이 부분이 가장 많이 어려웠는데, 방향성을 잡았고 행동을 하면서

추후 수정을 해야겠다고 큰 틀을 잡았습니다.

 

12월 - C지역 임장 - 기존에 앞마당에서 후순위 지역과 연결하여 지방의 위상과 비교하여 단지의 선호도를 정해볼 수 있는 기준을 잡았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지역으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 걸 봤고 지역은 큰 틀에서만 볼 수 있고 단지에 가장 위와 가장 아래는 지역의 위상을 벗어날 수 있다는 부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느낌점(잘한것)

: 상황에서 임장을 끝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11월 개선 이후 함께하는 동료와 계속 임장 루틴을 가지고 갔습니다.

 

 

 

✔️느낌점(개선할것)

: 임장의 질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매물임장에서 사장님과의 소통력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져서 미리 단지를 추리는 능력과 체력을 위해서 중간에 휴식을 확보하면서 대신 알차게 시간을 확보하는 타임도 잡아야겠습니다.

 

 

🫵🏻다음달 적용

1. 분위기 임장 때 부터 매물임장 후보 단지를 뽑는다. (분위기 - 생활권별 좋은 것, 단지임장 - 생활권별 중간, 투자범위)

2. 매물임장시 중간 휴식 확보

3. 전화임장으로 매물 정보 확보( 로얄동, 단지 선호요소, 평형구성, 단지 특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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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10월 - 투자 후보물건 - > 1호기 투자

11월 - 시세원페이지 -> 지방 전수조사 1/2

12월 - 5분위 시세표 완성 -> 6억 1개만

 

시세루틴은 이번에 처음 많은 성장을 했고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5분위 시세표는 1개 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한번은 완성해서 이후에 전수조사한 내용으로

바로 5분위로 넘어가서 적용해보고 전체 표를 완성해보고 가격별 구성을 만들어보고 흐름을 잡아보겠습니다.

 

처음 완성될 시세표라서 두근거립니다.

절반정도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느낌점(잘한것)

: 전수조사는 힘들었지만 고집스럽게 예전에 못한것들을 거의 업데이트 완료 다했습니다.

 

 

✔️느낌점(개선할것)

: 5분위 시세표는 평소에 시세를 보는 연습을 하고 단지의 우선순위를 자주 비교하고 너무 답이 안나오면 넘어가는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속도를 더 낼 필요가있고 너무 늦으면 바로 넘기고 자는 시간은 어느 정도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달 적용

1. 단지 비교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면 동일하다고 보고 넘어간다. 추후 혼동이 온다면 질문으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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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10월 나눔글 - 실행 1개 /목표 1개 , QnA 실행14/목표15

11월 나눔글 - 실행 2개 /목표 2개 , QnA 실행13/목표20

12월 나눔글 - 실행 2개 /목표 1개 후배대화, QnA 실행8/목표8

 

 

부동산 QnA를 처음해봤는데, 어려웠던 질문이 많았습니다.

하다 보니까. 아는 영역이 생겨서 조금씩 아는게 많아졌고

그래서 조금씩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QnA도 루틴의 영역으로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해야하는거구나. 느꼈습니다.

 

11월에는 루틴을 못잡고 무너지면서

회복하기 어려웠고

꾸준하게 잡아가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느낌점(잘한것)

: 루틴이 무너져도 다시 질의 응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눔글을 최대한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느낌점(개선할것)

: 중간에 나눔글을 쓰는 스케줄을 넣어서 하나의 일정처럼 만들어서 잡고 어떤 글을 어떻게 쓸건지 초안 부분은 시간이 될때 어느정도 잡아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계획안에 잡아야겠습니다.

 

 

🫵🏻다음달 적용

1. 월별 스케줄안에 나눔에 스케줄을 납아서 루틴과 나눔에 시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댓글


성공루틴
25.12.26 01:32

이제 복기도 잘하는 훈님!!! 정말 남다른 성장을 한 훈님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ㅎ 다음에는 시간관리(루틴)까지 같이 가져가 봅시다!!

수수23
25.12.27 11:35

다음달 적용할 점 너무너무 좋네요! 고생많았어요💜

여유로운리치
25.12.27 16:05

훈님 첫 학교 하신다고 모든게 새롭고 낯설었을텐데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복기도 투자도 나눔도 모든 방면에서 계속 성장하고 계신 훈님 저희 26년도 함께 달려가봐요~!! 멋진 훈조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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