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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s] 올해 같은 지역에 집을 2채 샀습니다(2호기 경험담)

25.12.26

 

안녕하세요

운이 좋은 투자자

새로움s입니다.

 

무슨 이야길… 어떻게 시작할 지ㅋㅋㅋ

늘 고민하지만…

적다 보면 길어지는 제 스타일을 알기에ㅋㅋㅋㅋㅋㅋ 

일단 적어보겠습니다.

 

제목을 보고

어??하신 분들 계시죠?ㅎㅎㅎ

 

네!!! 제가 올해 2월 1호기를 매수한 지역에

2호기도 심었습니다.

꺄~~~

 

아직 가계약금을 쏘고 이틀밖에 되지 않아.. 뭔가 아직은 아슬아슬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월부학교를 마무리하기 전에 

투경담을 적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아마도… 잔금까지 치고 나면 또 게을러질 저를 알기에~ㅋㅋㅋㅋㅋ)

 


운이 좋은 투자자 새로움s

 

올해 2월 1호기 투자를 할 때 제가 정말 많이 느낀 건…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우연에 우연을 더하고,

사람들의 도움에 도움을 더해

 

월부를 시작하고 1년이 지난 시점 투코를 받고, 

0호기 매도에 1년을 더 써서

2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겨우 1호기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

1호기 투자를 하고 번아웃이 왔을 때(3~6월)

또 도움에 도움을 받아(연속되는 강의, 오프 강의에서 양파링 멘토님께 질문할 수 있었던 기회, 20권 넘게 읽었던 열중, 강사와의 임장에서 만난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진짜 운에 또 운을 더해)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운이 좋게 지방투자 실전반을 수강했고!!(7월)

(넘나 좋은 운조 튜터님과 투자하조 우리 조원분들!!ㅎㅎ을 만나)

지방투자 실전반에서 MVP를 받았고 

월학 가을학기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월학을 시작하기 전엔

3년만에 첫 월학이기에~! 걱정도 고민도 많았는데

힘 주셨던 부끌랑 조장님, 집심마니 튜터님 덕분에

미리 시세 전수조사를 시작했고, 마음을 열고 가르쳐 주시는 대로 배우겠다 마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들 감사해요!!

진짜 전 인복이 많은 것 같아용!!

 

그리고 김인턴튜터님을 만났습니다!!! 

꺄~~~~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 - 돈은 없지만 투자하고 싶습니다!!

 

월학을 시작할 때 목표는 돈은 없지만 12월 계약, 3월 초 잔금이었습니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올해 2월 돈을 탈탈 털어 투자했고,

사실 월학을 시작하는 시기

제 종자돈은  2천 정도 모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월학은 투자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고,

계속 질문하며 튜터님과의 싱크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기회에 할 수 있는 투자를 그냥 해내겠다!!

마음을 먹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투자금 2천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을 알았고,

3월 잔금까지 1천 정도 더 모을 수 있겠다는 계산으로 3천으로 예산을 높이고

엄마가 맡겨 주신 돈 2천만원을 적금에 넣어둔 것을

엄마에게 말씀드려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엄마가 예전부터 집 살 때 쓰라고 하시긴 했었음)

그렇게 투자금 범위를 5천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김인턴 튜터님을 만났습니다!!! 

 

인턴 튜터님 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많은 동료들은

“와!!!!! 많이 배우겠네요”

“와!!! 엄청 빡세다던데!!” 

이렇게 반응해주셨어요ㅋㅋㅋ

그리고 튜터님은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최고셨습니다!!!ㅎㅎㅎ

 

쉽지 않겠지만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쉽지 않길래??

라는 생각을 했고!!!

돌아보면 3개월 동안 참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단 3개월 성장목표를 적었고

전원 목표치를 상향하라는 명령??을 받았고~ㅋㅋㅋ

목표치를 높이고, 튜터님의 개인 면담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아직 투자금이 많지 않았고,

12월 계약이 목표였기에 

튜터님은 일단 한 달 해보라고 이야기 해주셨고!!

그렇게 10월 월학의 시작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와!!! 이런거구나!!! 와!!! 정신이 하나도 없다!!!의 연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표는 목표!!라고 생각했다가

목표는 이루는 것!!이라는 실제적인 경험을 해냈던 10월이었어요!!

 

 

 

11월 -투자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그리고 11월 초

튜터님이 전화를 해주셨고,

본격적인 투자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튜터님께 제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을 쭉 이야기했고,

튜터님께서 그 중 제가 가진 투자금 범위 5천 안에서 할 수 있는 지역을 좁혀 주시고

그동안 작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만한 지역을 많이 잘 만들어두었다고 칭찬을 받았고,

 

각 지역 안에서 투자금 범위 안으로 할 수 있는 신축을 뽑아보고 

그걸 튜터님께 보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단 당장 해내야 하는 것들을 하고, 

튜터님께 말씀 드린 기한 안에서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범위 안에서 단지를 전체 뽑고 정리해

튜터님께 보냈고

 

튜터님께서 다시 그 지역에서 투자 가능한 단지들 5개씩을 뽑아보라고 말씀하셨고, 

만약 범위 안에 들어가는 단지가 없다면 거기까지 뽑으면 된다고 제한해 주셔서

 

18개 단지를 추리고 

전임을 쫙 하고 정리해서 제출했고,

튜터님이 범위를 다시 정해주시고,

 

다시 범위를 좁혀 단지를 4~5개 정도로 만들고

매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준에 맞는 것 같은 매물을 본 날은 

그걸 다시 정리해서 제출했고,

매물 문의 양식에 맞추어 다시 정리해 제출하는 과정을 이어갔습니다.

 

 

튜터님은 그 과정 안에서 리스크를 최대한 없애는 방향, 

제가 놓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을 지적해주셨고,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확정된 조건, 전세입자를 못 구할 경우?, 세입자가 만약 2월에 계약하고 싶다고 한다면? 등등)

그때마다 그것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며

다시 제출했고

이 기회를 통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일시적 1가구 2주택을 할 때와 

1년이 되기 전에 투자를 할 경우 생기는 리스크 등을 정리해볼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싸면 지금 바로 투자를 해도 될 지 아니면 3월 이후 잔금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한 지

생각하며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세입자를 맞추는 과정 가운데

이미 전세가 맞춰진 좀 더 가치 없는 물건이 생각나 말씀드렸다가

기존에 말씀드렸던 곳보다 좋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온 까닭으로

기준을 낮췄다는 이유로 혼도 났습니다!!)

 

결국 매수하고자 했던 매물의 전세입자를 구하는 것까지 성공했지만

놓쳤던 리스크를 다시 지적해주셨고

기존에 보던 곳이 아닌 새로운 임장지에서 투자 물건을 찾아보자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11월을 보냈습니다.

 

 

12월 - 다시 시작되는 투자물건 찾기

 

11월 말

찾았던 물건의 리스크들을 알게 되고(환경 안에 있지 않았다면 투자했을 것 같았…ㅋㅋㅋ)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할 때

튜터님은 미리 임장지를 알려주시고, 시세를 먼저 정리하고

투자 가능한 단지를 좁혀 제출하라고 해주셨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제 직장이 정말 최악으로 바쁜 시기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에 임장을 갈 수 없는 상황.

평일도 오후 2시 전까지만 임장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함께 할 임장 메이트를 붙여주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붙여 주셔도 제가 함께 할 수 없었기에(주말 임장이 안됨)

혼자 새로운 임장지에 배정받게 됩니다.

 

두려운 마음이 커 

시작하지 못했던 지역에 배정되고

평일 오전에 계속 임장을 가면서

찾을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 

쓸 데 없는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많이 바빴기 때문에 임장보고서 적는 것도, 과제를 해내는 것도 많이 벅찼고,

생각만큼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단지들이 없었고, 

부동산 사장님들도 많이 부정적이셨어요.

 

그래도 틈나는 대로 전임하고, 다시 가격을 조사하고

방향을 잡는 과정 중에

그린쑤 반장님이 함께 매임을 가주겠다 말씀해주셨고,

투자 범위에 들어가는 단지를 같이 좁혀 주시고,

전임도 해주시고, 제가 가진 투자금에서 2천만원 더 쓰는 방향으로 넓혀 가며

같이 단지를 좁혔습니다.

그리고 함께 한 매물털기

 

그렇게 다시 투자가 가능하겠다 생각했던 매물A를 찾았고!!!(반장님 덕분이예요!!)

후순위 매물 B,C도 찾았습니다. 

다음날이 반임장 날이어서 반장님과 헤어지고 집으로 갔는데,

그리고 다음날 수도권에 눈이 온다는 소식!!!

 

반임장날 저녁 때 직장일을 하기 위해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늦으면 안되는 상황이었기에

차로 움직이려던 계획을 당일 아침 기차로 움직이기로 결정했다가

다시 전날(매물 턴 날) 기차로 바꿔 급하게 짐을 싸 수도권으로 올라갑니다.

(반임장에 늦으면 다시 직장일을 하기 위한 시간이 딜레이 되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조금은 복잡한 상황)

 

올라가는 길에 매물을 정리하지만 다 적지 못했고(3개 정리해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함)

찜질방에서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찜질방이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었고,

제 폰은 테더링이 안되었고,

주변에 카페는 다 문을 닫았고(밤 12시가 지난 상황)

결국 포기하고 내일 열리는 카페를 검색하고 조금이라도 잠을 자고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이 모든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다음날 눈이 오지 않았고!!ㅋㅋㅋㅋ

제가 해당 물건 매임을 한 뒤 다른 월부 분이 매임을 했고,

그 분이 먼저 저녁에 매물 코칭 신청을 넣어두신 거였어요!!

(왠지 그럴 것 같긴 했었던… 상황… 약간 찝찝했었는데…)

 

 

전화위복

 

1호기를 할 때도 생각지 못했던 기회를 얻었던 것처럼

이번 2호기를 할 때도 물건이 날아가고, 기회를 얻었습니다.

 

12월 14일 반임장을 하고 내려가는 길

약간은 멘붕 상태로

일터로 가면서…

지금 임장지에서 이 물건이 최선이었는데…

과연 찾을 수 있을까?를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어~란 생각이 들었고

일단 해야지!!라고 다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었어요.

 

내려가는 길 계속 시세를 따고

튜터님께서 연락 주셔서 혹시 다른 지역까지 넓혀서 볼 지를 여쭤봤습니다.

 

그냥 부산 안에서 보자고 이야기해주셔서

직장 일을 마치고, 밤에 다시 시세를 따고 

다음날 오전부터 혹시나 1%라도 가능성이 있을까 싶었던 단지들에 모두 전화를 하고

투자금 1억 범위 안에 들어오는 단지D 하나를 겨우 찾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투자금이 더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1호기를 했던 곳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물건은 제가 1호기를 하던 시점에는 투자금이 2억 이상 들어가서 할 수 없었던 단지의 매물이었고,

전세가 상승으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단지가 되어 있었고,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있는 단지가 된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오후 5시가 넘어

일요일 놓쳤던 매물 털었던 물건A가 

월요일 저녁 다시 주인 전세로 나와

매물을 털며 연락처를 드렸던 다른 부사님들 몇 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쫄깃한 상황!!)

 

저보다 먼저 매물 문의를 넣었던 분과 조건 조율이 잘 되지 않았고,

그래서 다시 물건이 나왔던 것이었어요!!

 

부사님들의 전화를 받으며 마음이 살짝 설렜고,

이거 내건가?하는 생각이 들어!!ㅋㅋㅋ

급하게 인턴 튜터님께 질문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건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맞춰보라고 하시고, 

튜터님께서 매물코칭을 넣어주셨습니다.

 

다음날 협상을 완료하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임장지에 갔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단지들도 방문하며 매물E,F,G,H,I를 보았고,

매물코칭 연락을 받고, 연락했던 부동산에 돌아가며 A매물 가격 협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매물을 털 때 느꼈던 가능성 있었던 매물이

집 주인분의 불안 때문에 협상이 잘 되지 않았고,

투자금이 1~2천 정도 더 들어가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B,C도 다시 전화로 조건을 조율해보았지만 

그것도 안된다는 답변만 들었고…

갑자기 D매물 부동산에서 전세를 맞출 수 있다는 연락을 주시며

할 생각이 있는 지 물어보셨습니다.

일단 저녁까지 고민해보겠다 말씀드렸고, 다시 ABC협상을 진행했는데

큰 소득이 없었습니다.

 

CM님의 도움으로 당일 한가해 보이 멘토님과 매물코칭을 잡았지만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이 되었고,

다급한 마음에 몇 군데 부동산을 더 전화해 협상을 시도해보았지만 안된다는 반응이었고,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매물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멘붕!!)

 

 

더 좋은 걸 하세요 - 한가해보이 멘토님과의 매물코칭

 

이미 결정된 매물코칭…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아서 미룰까?도 고민되었지만.

1호기 때도 매물코칭을 2번 받으면서 방향을 더 다잡았기에

질문이라도 해보자. 어떻게 해야 할 지 멘토님의 의견도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매물 코칭을 받았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은 엄청 스윗!!!하시더라구요!!!

 

제 1호기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혹시나 제가 너무 걱정할까봐 시작할 때부터 

뽑아온 단지A에 투자해도 된다고 미리 말씀해주신 다음

 

임장한 지역 전체에 대한 전망

임장지에 대한 설명

제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지역

그 범위 안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곳 중 제가 뽑은 단지의 위상

앞으로 이 물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보유하고, 매도하면 되는 지까지!!

완전 다 정리해주셨습니다!! 

진짜 다시 들으면서 또 감탄을 했습니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 와중에 제가 약간? 바뀐 상황을 설명드리고,

이 물건이 엎어지면서 전임을 통해 투자금 범위를 넘지만 크게 넘지 않는?? 다른 매물D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A가 상황이 바뀌어 D와 투자금이 같아진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결국 D를 먼저 협상해보고, A를 협상해보라는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D가 더 좋은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너나위님의 월학 6강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가지고 싶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하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럼 D가 더 좋긴 한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D는 투자금 범위를 훨씬 넘는 단지였기 때문에… 안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멘토님은 제가 이미 1호기를 가지고 있고,

그 단지가 내후년(1년 반 정도 뒤) 다음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조금 무리가 되지만 D를 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물론 D가 생각했던 범위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오래 끌지 말고 바로 A 협상에 다시 들어가라고 해주셨어요. 

(또 길어진 투자경험담…ㅠㅠㅋㅋㅋㅋㅋㅋ 끝나지가 않네요..ㅋㅋㅋ)

 

그래서 다시 D부동산에 전화를 하고

다음날 다시 D물건을 보러 갑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해낸 2호기

 

그런데!!!!!!!!!!!!!!!!

반전은…

D가 전날 밤 팔렸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는 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

 

결국엔 같은 단지 J,K매물을 보고 돌아와 고민하다가

협상이 필요한 L물건을 발견하고 전화하고, 

위험한 물건 M을 알게 되어 전임하고 매물 예약을 한 뒤 MNOPQ물건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았고, 결국 K물건을 협상하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 23일 튜터님께 질문을 넣었고,

그 와중에 전세가 맞춰질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고,

튜터님으로부터 투자해도 되겠다는 말씀을 들었고!!!!!!!

12월 23일 이틀 전 가계약금을 보냈습니다

 

진짜 이번에도 쉽지 않았지만!! 결국은 해냈습니다!!


 

적으면서 이렇게 디테일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렇게까진 궁금하지 않으실텐데…ㅋㅋ)

적으면서 복기도 되고,

잊혀지기 전에 이 생생함과 이 답답함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투자경험담이 넘 길어지고, 3시간 넘게 적고 있는데 끝이 안나고 있…ㅋㅋㅋㅋ

 

돌아보면 

이번에도 진짜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어요

 

운조튜터님이 ‘조장님 월학 가시는 것이 이번 제 지투실 목표예요’라고 이야기해주신 7월부터

마음을 열고 동료들과 튜터님의 도움을 받고 성장하라는 집심마니 튜터님의 조언을 들은 8월과

먼저 월학을 경험하고, 미리 전수조사를 하고 투자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투자하기 위해 애써보라고 조언해주신 부끌랑 조장님의 전화를 받은 9월

인턴튜터님의 매서운? 가르침과 투자를 척척해낸 우리 리턴이들!!을 만난 이번 가을 학기!! 

 

함께 매물을 털어주신 그린쑤 반장님과 

계속 더 좋은 것을 보고 더 협상해보라고 조언해주신 버즈으 부반장님, 

매물 보고 온 날 힘내라고 전화 주신 아잘리아 부반장님, 

보고 온 단지, 좋은 부사님 추천해주신 만두리님, 

혼자 임장한다고 걱정하며 전화 주신 리치사모님, 

김해 고민할 때 이야기해주신 목부장님 

늘 총무로 수고해주신 추월차선대디님, 

커피도 쏴주시고 계속 은근히 힘주신 마크임님!!

 

돈이 더 들더라도 다음 투자를 27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해도 된다고 해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의 매물코칭과

설레고 가지고 싶은 것을 좀 더 돈이 들더라도 사라고 말씀해주신 너나위 멘토님의 월학 6강까지

모든 분들의 도움이 하나라도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특히 부족한 제가 진짜 투자할 수 있도록 계속 가르쳐 주시고 

가르친 대로 잘 따라와 주어서 의미 있는 투자를 해낼 수 있었다고,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신 인턴 튜터님 덕분이었습니다.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할 수 있었고,

중소도시 신축 정도를 고민했지만 

1호기 보다 적은 투자금으로 1호기보다 더 좋은 단지를 투자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투자하기 가장 좋은 월학이라는 환경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었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호기 할 때도 꼭 월학 환경 안에 있었으면 좋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을 남기며 

2호기 투자경험담을 마무리합니다

다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고,

내년엔 더 부자되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윤이서
25.12.26 01:31

와 로움님 운이 겹쳐서 지금의 환경을 만난 것도 있지만, 가르침대로 성실하게 열심히 행동하신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곳에 2호기 심으신 것 넘 축하드립니다!🥳🥳

그린쑤
25.12.26 01:31

로움님 직장 일 바쁘신 와중에도 매물 터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월학 끝나기 전에 투자하셔서 너무 기쁩니다🙂 성장계획 항상 잘 달성하시면서, 기사공유/튜터님 글 공유 , 댓글 달아주기 등 월부학교에서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ㅎㅎ 2호기 너무 축하드리고, 함께 먹은 치즈붕어빵과 함께 본 언덕 위 신축단지 잊지 못할거에요ㅎㅎㅎ 빠른 투자 복기 멋져요 진짜👍 마지막 반모임에서 곧 만나용ㅎㅎ

마크 임
25.12.26 02:02

로움님 축하드립니다~~!!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는건 등기뿐, 결국 해내셨네요. 잔금까지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기분 맘껏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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