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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쿠팡 기초반 신라마] 첫주문 인증 / 암투병으로 집에서 지루한 날을 보내던 저에게 삶의 희망이 생겼어요

25.12.26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20대 초반에 갑상선암 저분화암으로 두번의 수술,

20대 중반에 뇌하수체에 1.2cm 혹을 가지고, 20대 후반에 자궁경부암으로 두번의 수술을 하며

아직 치료중인 환우에요. 아픈 와중에도 부동산 중개를 하며 생업을 유지 하다

잦은 휴무, 병원 진료로 인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판단하여 집에서만 지내고 있었어요.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던 직장인이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되니

지루하기도 하고 꼬박꼬박 들어오던 수입이 끊기니 이전처럼 생활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더 자존감도 낮아지고 막막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찰나에

민군님의 스스쿠팡 강의를 알게되었고 참여하게되었어요.

 

처음에는 강의를 보며 설정도 해보고 가공도 해봤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이게 맞나? 잘하는건가? 의구심도 들고..

근데 제가 강의대로 잘 따라했다면, 잘 가공했다면 주문은 꼭 들어온다 라고 하셔서

그 말을 믿고 열심히 가공을 해서 업로드까지 해봤어요.

 

하루가 지나도 주문이 안들어오길래 “ 아~역시 내가 뭘 잘못했나봐~” 하며

살짝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왠걸…스마트스토어 알림이 핸드폰으로 울리더라구요.

첫주문이 들어왔다고..상품을 올린지 단 하루만에요..!!!

첫 주문도 신나는데 한개도 아니고 한사람이 시멘트를 5개를 주문하셨어요.

그렇게 많은 주문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들어오고 대량주문 문의도 들어온 상태에요.

 

저는 하루에 8~9시간 정도를 상품가공 + 주문관리에 투자하고 있어요.

초반에 픽픽으로 이미지 가공 하고 600개가넘는 파일을 싹다 날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살짝 아 그만둘까 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근데 여기서 좌절하면 너무 시간이 아깝고

아직 시작도 안해봤는데 벌써부터 지치는 제 자신이 싫어서 밤을 세서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 작업을 했었어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잘했다 싶어요 내 자신에게 ㅎㅎ

 

저 처럼 아 이게될까? 포기할까? 라는 감정이 드시는 분들에게

딱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직 우리 시작한거 아니잖아요. 진짜 끝을 봅시다. 월천, 월일억클럽 가봐야죠.

혼자였다면 힘들었던 이 일을,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고 알려주셔서 할 수 있었어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에게 제 글이 힘이되셨길 바라며 인증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


비나나
25.12.26 16:10

와 대단하시네요. 내년 월천클럽에서 뵙길요❤️

빈센조
25.12.26 19:15

어린나이에 힘든일을 많이 겪으셨네요ㅠㅠ 건강 잘 챙기시구요~~ 함께 중급반에서도 열심히 해봐요!^^

20세기소년
25.12.26 19:25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갑니다. 억대셀러까지 함께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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