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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엪씨][독서후기]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 해냄 / 2023

25.12.26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아 / 해냄

읽은 날짜 : 25년 1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과삶의자세 #브랜딩 #일을대하는태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좋은 말로 끝나는 게 아닌 저자의 경험과 지식, 연륜에서 나오는 조언이 진실되게 느껴지는 책, 일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었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 등 수많은 카피를 쓰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1998년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이었고, ‘최초’의 수식어를 여러 차례 달며 부사장까지 올라 일하다 2012년 스스로 29년 광고쟁이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발적 퇴사 후 학생으로 돌아가 서양사를 공부하다 문득 세상에 다시 쓰이고 싶은 욕망을 발견하고, 2016년 강남 빌딩 숲속에 ‘최인아책방’을 열었다. 현재 북토크,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언젠가, 당신에게 일은 무엇이냐고 묻는 설문에 ‘좋아하는 것’이라고 썼을 만큼 일을 좋아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의 생각을 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 그것이 세상에 통할 때 기쁘다. 먼저 세상에 나와 먼저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을 글로, 강연으로 전하고 있다. 저서로『프로의 남녀는 차별되지 않는다』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깨, 적

p.38 왜 일하는가 에서

<전략> 그럼에도 일하는 동안 저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 나의 에너지를 제대로 쏟아 넣고 있으며 뭔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느낌이 좋았어요. 성취감 같은 것도 한몫 했고요.

깨 :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뭔가 보탬이 되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성취감이 저자를 일에 몰입하게 만든 요인이라고 한다. 나의 에너지를 쏟아 이 조직에 뭔가 기여하고 있고, 그에 따른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 굉장히 건강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런 초심으로 돌아가봐야하지 않을까?
p.91 제가 '쓰인다'는 말을 좋아하고 고집하는 건 이 말이 어떤 가치와 연결되는 것 같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성취감을 맛보는 것을 넘어선 지점에 다다르는 것 같은 거에요. 제 노력의 결과로 저의 즐거움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크든 작든 제가 몸담은 곳을 조금은 나아지게 하는 느낌,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느낌 말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느낌이 드신 적 있으시죠?깨 : 앞의 문단과 비슷하게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쓰인다'라고 표현하며 전체를 위해 역할하면서 개인의 성장도 함께 하는 성장감이 동기부여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음

p.103 세상엔 브랜딩에 대한 여러 정의가 있지만 저는 심플하게 R과 P의 관계를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작업이라고 이해합니다. 여기서 R은 Reality로 실체, P는 Perception, 즉 인식입니다. 말하자면 브랜등이랑 실체를 바탕으로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p.117 장기전엔 자기만의 북국성이 꼭 필요합니다. 자신을 브랜드로 여기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어렵고 헷갈릴 때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자신만의 북극성을 하나 갖는 일입니다.

 

p.127 개인이 의미 있는 브랜드가 되는 일은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을 잘 해보려 애쓰는 것, 거기서 작더라도 성과를 거두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브랜딩이란 어찌 보면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존중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일을 잘하지 않고선 일터에서 존중받는 것은 물론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일로써 승부를 보시고 그것으로 브랜드가 되십시오. 자신의 본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제안합니다.

 

p.132 그 일을 겪으며 중요한 걸 깨달았습니다. 'They say'에 무조건 맞춰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 어차피 내가 하는 거라면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는 것. 아니, 그래야 승산이 높고 세상에 통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는 것. 즉, 안테나를 바깥으로만 뻗지 말고 내 안으로도 향하게 해서 내가 가진 걸 알아야 한다는 것. 무조건 세상에 맞출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걸 그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오히려 그래야 내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적 : 회사 업무를 할 때 단순히 나를 조직의 한 부품으로 생각하고 목적 없이, 생각 없이 일을 한다면? 결코 성장도 일의 재미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업무를 통해서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그를 통해서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게 만드는 것. 일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파트이다.
p.166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므로 업무 외에 자시만의 뭔가를 꾸준히 하고 성취하려면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엔 눈길을 주면 안 되는 거였어요. 뭔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니, 바쁜 하루하루 가운데 그 시간을 벌기 위해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고 '심플 라이프'를 살아야 하는 겁니다.깨 : 업무 외에 자기계발, 성장을 하고자 한다면 한정 된 시간에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그렇기에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고 불필요한 시간의 잔가지들을 쳐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p.199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언급하며

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움과 맞닥뜨리면 저는 이 책을 생각합니다.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저의 자유를 떠올리죠. 그러면 눈 앞의 어려움에 앞도되지 않고 찬찬히 해법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적 : 멋있는 문장...! 나에게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힘든 업무, 상황이 닥쳐도 그것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해결할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p.255 어떤 걸 바꾸거나 개선할 때의 시작은 자각입니다. 자신이 어떻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죠. 그래야 '이래서는 안 되겠따'며 바꿔볼 생각을 하지 않겠어요? 객관적인 자기인식과 통하는 개념입니다. 그 방법은 자꾸 자신에게 묻고 확인하는 겁니다. '나는 지금 어떤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자문자답. 

p.275 <전략> 불확실성에 대해 길게 고민한 끝에 '세상의 성취 그래프는 계단식'이라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중략> 여기서 적지 않은 분들이 포기하거나 망므을 접고 돌아서죠. 저는 이 구간에 '불확실성의 구간'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간은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제 일이 좀 풀리려나 싶으면 다시 막히고 길을 찾았다 싶으면 다시 정체기에요. 이걸 이에면 계단식 모양의 그래프가 됩니다. <중략>

그럼 왜 애초에 성취 그래프는 45도 우상향이 아니라 계단식인걸까? 저는 이 질문도 제게 던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이런 답이 떠오르더군요.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라고요. "정말 그거 하고 싶어?" "어렵고 힘들어도 꼭 그 일을 할 거야?" 이런 질문에 끝내 "네!"라고 답할 사람,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하려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깨 : 성공의 그래프가 계단식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 이유는 불확실성의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그것은 단단한 소수만 성공을 쟁취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라는 해석

 

적 : 매일매일이 불확실성의 구간인 투자를 포함한 인생. 안 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고 불확실성의 구간을 넘어서 한 계단 올라가는 작은 성공을 이어가보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맞는 말, 좋은 말들만 가득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저자가 직접 노력과 열정을 쏟으며 얻은 경험에 대해서 나눠주었기 때문에 깊게 와닿았던 책이다. 한 분야에서 오래 살아남고, 성과를 이룬 대가들의 지식과 연륜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특히 일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요즘은 회사에 충성하지 않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개인의 삶과 병행하여 가려는 마인드가 강한데 일로서 전문성과 성과를 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같은 시간 동안 대충 일하는 사람과 진심으로 일하는 사람, 누가 더 성장할까?) 관점에서도 일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느껴졌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에서 얻은 한 문장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나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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