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기초68기 함께하면 투자 공101 수 없조 켈리케이]

  • 23.12.31


마지막 행복 강의가 제일 기억에 남는 이유는 뭘까요...


부동산 공부 하러 왔는데 마지막 강의가 행복?

이건 무슨 조화인가...

그러나 왜 행복을 이야기하시는지 너무도 잘 알겠더라구요.

부동산 공부하러 임장다니고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내는 게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욕심인 거다,,

이 말씀에 정말 뼈를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랑 같이 있고 싶지

부자가 되길,, 원하진 않는 것 같으니까요,, 대신 공부하기 싫을 뿐이죠

남편도 저랑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말씀을 듣고

남편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사람 마음이 다 같을 순 없는 건데,, 그 점을 저도 잠깐 잊었네요

너무나 좋은 이론이, 너무나 좋은 생각들이 다 정답일 순 없으니까요.


제 욕심에 시작한 일

정말 무라도 잘라야겠다

이런 마음을 다시 한번 잡게 되었습니다.


내가 잠을 자지 않고 내 시간을 갈아서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엄마와 아내라는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행복 강의를 듣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임장 배우고 이 자리에서 떠나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합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1년뒤, 2년뒤, 3년뒤, 그리고 10년뒤 20년뒤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하고 제 노후 생활의 행복을 위해서

전 오늘도 이기적인 생각으로 막내가 자는 틈을 타

이렇게 시작해 봅니다.

2024년엔 더 이기적으로 제가 나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너바나님의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또 한 분의 좋은 어른을 만난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던 12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나알이
23. 12. 31. 16:45

무라도 잘라야겠다!!!!!!!!! 케이님 열정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