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인상깊은 페이지
p.16 호주에서 호스피스로 일한 브로니 웨어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p.35 사람은 누구나 쉬운 일을 하며 편하게 살고 싶어할 거라는 생각은 인생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한편,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성장하기를 원한다. 한정된 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쓰고 싶어한다.
p.43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경험은 그 과정에서 성장을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과정 자체가 큰 보상이 된다.
p.55 처음에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일단 루틴이 되기만 하면 의식하지 않고도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일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p.77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습관에 길들여져 있다. 별 노력 없이도 성공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을 매일 반복적으로 해나가는 것이다.
p.98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고 싶다면 신호 - 행동 - 보상의 패턴에서 신호와 보상은 그대로 두고 반복되는 행동을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119 나는 어떨 때 더 잘하는지 나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혼자 세운 계획은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는 반면, 남들에게 목표를 공언하고 나면 그 목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다.
p.142 야나두가 성공한 결정적 계기는 드림팀 구성원들의 일에 대한 태도였다. 그들은 목표가 있으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p.153 실패를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에 집중하게 된다. 실패를 마주했을 때 성장에 집중한 대화를 자기 자신과 나누는 것도 실패를 이겨나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p.175 목표 달성 과정에는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다. 감정의 상승과 하락이 있다.
p.222 해소되는 피로보다 쌓이는 피로가 더 많은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와 정신에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과로 상태다.
2. 느낀 점
원씽, 미라클모닝과 유사한 의미를 주는 문장이 많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하는 이야기의 공통점을 가져야 한다.
실패를 반복했지만, 그 실패에서 배움을 통해 결국 ‘야, 너두’의 성공을 이끌어 낸 대표의 성공 비결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사람은 누구나 쉬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있고 가치있는 성장을 추구한다는 표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나와 아내가 다른 사람들 대비 직업적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서 오지 않을까 싶었다.
하루 8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낸다고 생각하기는 싫지만, 실제로 자기계발이나 성취감 보다는 상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때는 내가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있다. 그렇지만, 투자 공부를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조직에도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일에 대한 태도를 개선해야 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은 것을 하나라도 더 해보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회피하려는 조직 문화를 바꾸려고 수차례 시도했으나 결국 해내지 못했다.
아쉽게 이직 후 새롭게 근무하는 부서에서는 성취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내년에 새롭게 도전할 부서에서는 이 마음을 느끼길 희망하고 있다.
투자 이야기로 돌아와서 비전보드까지 달성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과정 자체에서 배우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Up & Down을 당연하게 여기려고 한다.
3. 적용할 점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기록, 정리하면서 복기하기
실패를 통해 배워야 한다.
단순히 피드백을 따라가는 복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까지 살려가면서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과정을 반추하고 다음에 적용할 점까지 정리해보도록 하자.
4.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p.119 나는 어떨 때 더 잘하는지 나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혼자 세운 계획은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는 반면, 남들에게 목표를 공언하고 나면 그 목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요?
혼자서 세운 계획도 반드시 해내는 의지력이 강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공언을 하면서 환경에서 힘을 얻는 사람인가요?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