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4주차 강의 후기 [열중 48기_이음] 가슴 벅찬 25년 마지막 강의(오프라인)

18시간 전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이번 강의는, 여러 정규강의를 통해 

N번째 듣는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였지만,

감사하게도 오프라인으로 초대 받은 

첫 강의이기도 했다.

 

지난 [강사/튜터님과의 임장] 때 

아주 잠깐 뵀었지만

강의장에서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약 8시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응원과 더불어

명확한 메시지로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 

강조/반복하여 이야기 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이번 강의는 Q&A 형식으로

수많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고민들 중

가장 많거나, 중요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강의 해 주셨는데,

내가 쓴 것 마냥 고민하는 부분이 거의 비슷해서

많은 부분이 해소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시장의 흐름

 

시장의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과거의 흐름으로 현재 시장을 읽어보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이전 다른 강의에서도 

여러번 말씀하셨던 본질적인 내용이었지만,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움직여야하는지

직접적으로 그 방향성을 알려주셔서 

복잡했던 머릿 속이 한결 정리가 된 것 같다.

 

 

Case by Case

 

우리는 여러 정규 강의에서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본질적인 내용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를 실전 투자에 적용하는 건 개인의 몫이고

저마다 다른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특히 나와 같은 초보 투자자 일수록 

내 상황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마당을 확장하고

단지와 매물을 비교해야하는 것은 알지만

개인의 종잣돈이나

투자공부 환경(유리공 이슈 등) 등이 달라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고,

 

이번 강의에서 여러 상황을 크게 분류하여

개인의 투자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셨다.

 

시장과 나의 상황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적절한 스탠스로 대처해야겠지만

저환수원리와 같은 변하지 않는 투자 기준과

멘탈을 단단히 잡아주는 독서를 병행하며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겠다.

 

 

투자 방향성과 전략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사람마다 투자 방향성이 다르다.

하지만 최소한 몇가지 시나리오는 

염두해 두고 있어야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때로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방향성이 

언젠가는 나의 방향성이 될 수도 있다.

 

방향성을 어느정도 큰 덩어리로,

1주택자, 2주택자, 다주택자와 같이 

주택 수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기 전과 후의 생각이 달라졌다.

 

처음엔 막연히 다주택자가 될 것이라고 

손을 들었는데, 단기적으로 내 생각은 

2주택자가 되는 것것이었고, 장기적인 목표가 

다주택자의 시스템 구축이었던 것이다.

이런 큰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단순히 생각했던 것이 좀 부끄러웠다.

 

이 외에도 반드시 정리가 돼 있어야할 

5순위 시세표매물임장의 중요성

그리고 정찰병을 활용한 시세보기의 습관화

에 대해서도 강조하셨는데,

하나씩 내 삶에 끼워넣어야겠다.

 

투자자의 자세

 

아주아주 중요한 여러가지 자세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모두 다 너무 중요하고 

지켜야할 것들이라 

각각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

 

“목표 달성과 과정에 느린 건 문제가 되지 않음”

“목표를 달성하지 못 했어도, 

그 목표를 낮추지는 않음

(어제의 나보다만 성장했으면 됨)”

“최소 2달에 앞마당 1개, 타협하지 말자”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미루지 말고 

자동화/습관화 해놓고 지켜야함”

“오래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포기해야할 일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투자와 관련한 ‘경험’이 

투자 자신감을 만든다” (10채까지는 경험)

 

이번 강의에서 내가 꼭 얻어가야 할 원씽은

5순위 시세표 작성과 앞마당 정찰병을 통한 

하루 시세 확인 루틴화이고

바로 적용에 들어가봐야겠다.

 

개인적으로 2025년의 

마지막 강의로써 완벽한 강의였다.

올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처음 접하면서

많은 부분을 밀도 있게 배웠고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정리하며

내년 26년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 강의였다.

 

이런 특별한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나를 비롯해서 강의에서 배운대로 

꿋꿋이 해 나가고 있는 우리 모든 동료들에게

내년에는 더욱더 좋은 결과와 

성장의 과정이 있기를 바라며 후기를 마친다.

 

 

 

 

 


댓글


이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