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26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방정식>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인상깊은 페이지
p.16 2020 ~ 2021년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의 시대였다. 세계 경제는 -2.7%라는 역성장을 기록했고, 한국 경제 또한 마이너스로 주저앉았다. 실물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충격을 받았지만, 자산시장은 달랐다. 막대한 유동성을 쏟아낸 확장적 재정 정책과 제로 금리에 가까운 완화적 통화정책이 동시에 가동되면서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시장은 거품 수준의 활황을 맞았다.

p.24 유동성 공급은 기본적으로 자본시장과 자산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다만 무리하게 추진된다면 금융위기급 충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p.68 스테이블코인은 ‘위험한 유동성 공급 장치’이기도 하다. 그 원인 중 하나는 통화 주권에 있다. 만약 한국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조정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p.91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케네스 피셔는 완벽한 주식의 조건으로 ‘일시적 결함’을 꼽았다. 지금의 삼성전자가 바로 그 사례일 수 있다. (이 책의 발행일은 2025년 9월이다. 최근 6개월 삼성전자 차트를 보자면?)

p.145 비만 치료제 시장은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가 많다. 전 세계 비만 인구는 2020년에서 2035년으로 가면서 전체 인구의 약 24%까지 늘 것이라고 한다.
p.165 2026년에는 전세가 사실상 소멸로 접어들고 월세 중심의 임대차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 수요는 매년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세가 급등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p.173 ~ 174 5가지 무기로 잡는 집값
맞춤형 규제-완화의 스위치 전략
p.180 서울 강남권과 같은 핵심 지역은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실수요자 위주 거래가 많아 규제의 영향이 크지 않지만, 지방의 경우 금리 인하가 더 강한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p.187 실수요자는 똘똘한 한 채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교통망이 먼저 움직이는 지역을 선점하고, 입주까지의 시차와 기회비용을 비용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투자자에게는 싸게 사서 오래 기다리는 전략보다 수급 격차가 벌어질 타이밍에만 참여하는 유연한 전략이 필요하다.
p.217 오피스텔 투자는 전국 평균 임대수익률이 5.51%로 상승세를 보이며 유망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해당 자산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월세 수요 확산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력도 크다.
p.226 앞으로 투자자는 단순한 가격 차익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월간 현금 흐름과 자산 방어력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
p.249 몇 년을 이어갈 흐름, 즉 소비가 되든 비즈니스가 되든 지속 가능성의 힘을 가진 것이 진짜 트렌드다.
p.274 한때는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 수가 곧 그 사람의 사회적 가치를 말해준다고 여겨졌지만 이제는 과잉 인맥이 시간과 에너지, 감정의 낭비라고 보는 시각이 커졌다.
2. 느낀 점
돈의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좋은 책이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통화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자산시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국제 정세가 어디까지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었다.
부동산 외에는 사실 잘 모르는 분야라서 생소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평소 알고 있던 상식과 달랐던 부분도 있고 책의 내용과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면 전세 시장의 종말이 내년에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전세 수요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월세 비중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전세가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월세로 시장의 중심이 옮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월 지출되는 월세 부담도 증가할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전세도 함께 오르는 구조가 된다.

이미 월세 부담이 상당해지고 있다는 기사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전세가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전세사기가 극심할 때 신혼집을 구했었고, 당시 월세를 매달 내는 것보다 전세 이자를 내는 것이 훨씬 저렴했다.
결국 전월세 수요층은 더 싼 걸 찾게 되어 있다.
암호화폐, AI 부분은 이제는 잘 모른다고 피할 영역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이 책 외에도 많은 경제 서적에서 별도의 챕터로 다룬다는 건 의미가 있다.
외면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투자 개념을 공부하고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3. 적용할 점
부동산 투자에 관한 2가지를 사례를 찾아보고 검증해보면서 향후 변화까지 관찰하면 재밌겠다고 생각됐다.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에 대한 연구과제(가설검증) 작성
p.217 오피스텔 투자는 전국 평균 임대수익률이 5.51%로 상승세를 보이며 유망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해당 자산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월세 수요 확산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력도 크다.
오피스텔 정말 유망할까? 과거 시장에서 비슷한 시점을 찾아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기 수익, 수익률 관점을 비교해보자.
얼죽신은 트렌드일까? 연구과제 작성
p.192 2025년 하반기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 현상은 단순한 선호 트렌드를 넘어 시장 구조를 좌우하는 변수로 부상했다.
신축이 먼저 오르고 이어서 준신축, 준구축, 구축 가격이 따라가는 상황인지 아니면 신축만 앞서가고 있는지 팩트 체크를 해보자.
입지가 좋은 지역과 입지가 덜 좋은 지역을 비교해보면서 연식에 대한 시장 구조를 생각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4.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p.172 향후 2~3년 간 부동산 시장은 전면적 완화도, 전면적 통제도 아닌 상태일 것이다. 세제와 규제는 완화하되 금융은 조이고, 시장 자율성은 허용하되 레버리지 투기는 억제하는 이중적 전략을 택하고 있다. (중략) 따라서 앞으로 2~3년 동안 부동산 시장은 일관된 방향성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 정책 신호에 맞게 스위치가 유동적으로 작동하는 국면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향후 2~3년 간 새 정부가 이중적 전략을 취해
부동산 시장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10·15 대출 규제 등 책 발간 이후 시장이 다르게 움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규제가 강화된 지금 여러분의 2026년 투자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정책 변화가 어떻게 투자에 영향을 미쳤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