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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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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 브라운스톤(우석)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5.12.26-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 자본주의 # 거인의 어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브라운스톤(우석)/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본인의 경험과 여러 경제학자들의 투자의 원칙, 기법을 이 한 권에 잘 담았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를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고 부동산, 주식 투자로 나누어서 인문학적 관점으로 최대한 쉽게 쓰여져 있는 투자 기본서라 볼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p47 무턱대고 투자하거나 그냥 열심히 사업을 한다고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관전은 승리할 수 있는 투자나 사업을 선택하는 데 있다.
(열심히만 일해서 먹고 사는 일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지금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고 재산을 불려 나갈지가 중요한 시기이다.)
p56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더 중요하다.
p65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2.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p82 뭉침의 힘은 혁신 기업이 한곳에 모이게 만들고, 그런 혁신 기업이 모여 있는 도시는 점점 더 발전한다.
(지역은 평평해 지는것이 아니라 높낮이가 더 생길 것이다. 산업에 따라 도시의 흥망성쇠가 달린 것은 시대 흐름상 어쩔 수 없다. 때문에 부동산 투자시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등
서울도 마찬가지다. 서울, 판교는 혁신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좁다. 남쪽으로의 집중이 더 뾰족해 지고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도시 간 불평등은 지속 될 거 같다. 도시 간 불평등,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불평등 등 더 심화되고 확대될 것이다. 이것에 불만을 가질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내가 돈을 벌고 싶다면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p96 즐거운 도시가 번성한다. 음식 문화, 패션 문화,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이런 것이 잘 갖추어진 도시가 흥하고 번성한다.
(결국 서울 밖에 없다. 내가 살고 있는 곳 같은 경우도 gtx가 개통된 후 더 살기 좋아질 것이라 했지만 실질적으로 gtx역 주변 상권은 더 힘들어졌다고 들었다. 그 좋아진 교통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서울로 나가기 때문이다. 20분만 지하철 타면 서울 맛집 갈 수 있는데 굳이 돈 여기서 안 쓴다는 거다. 더욱더 도시가 슬럼화가 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p133 서울 부동산 가격을 안정 시키는 방법은 양도소득세 중과 철회, 서울 재개발, 재건축 규제 폐지, 임대주택 건설 확대이다.
#3.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p153 주식 투자법의 중심 원칙은 일반 대중의 의견과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집중 투자하고 장기투자 하라.
(주식 투자법이지만 부동산 투자와 같다고 생각 한다. 남들이 몰려들 때 팔고 남들이 외면 할 때 사는 것. 투자에서의 승리와 성공은 언제나 소수만이 누릴 수 있다. 부동산은 특히나 여러개를 문어발처럼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니다.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쌀 때 사서 그 목표금액이 올때까지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투자다. 꾸준함이 투자의 덕목이다.)
p191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사람들은 손실 회피성 때문에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회피하고 부자가 되지 못한다. 나 역시 불확실성을 가장 두려워하고 원금을 지키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에 대부분의 자금을 적금이나 예금을 하고 소소한 돈으로만 주식을 했었다. 지금도 두렵기는 하지만 이제까지 가졌던 회피성 본능이 나를 성장시키지 못했다는 거 정도는 체감하고 있다. 지금 이 시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무지한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위험일 것 같다.)
#4.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p223 부동산 투자의 원리는 부자 동네랑 얼마나 가까운 가에 있다
p229 우리는 항상 최악의 사태에 대비 해야 한다.(금융 상품의 실제 리스크는 수학적으로 계산한 확률보다 더 크다. 그러니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p243 한국의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p250 우리가 믿는 만큼 우리는 그렇게 정확하고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한다. 빠른 생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하려면 지름길로 갈 수는 없다. 생각 역시 빠르고 직관적인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고민해보아야 한다. 수많은 투자자처럼 생각이 아니라 진짜 ‘부자’처럼 생각해야 한다. 투자를 올바르게 하려면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 감정과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 해야 한다. )
p259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적용해보아야 할 것.
책 표현대로 종잣돈을 닥치는데로 모아야 한다. 투자금이 너무 부족하다. 없는 형편에 작년에 0호기를 마련하면서 한달에 꽤 많은 돈은 원리금을 상환하는데 쓰고 있다. 급여를 쪼개고 가계부를 써봐도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고 더 절약할 것은 없는지 2026년 재무상태를 다시 정비해 봐야 할 것 같다.
생각도 습관이다. 모든지 빠른 결정을 내리기 보다 늘 왜 이렇게 생각하고 결정하려 하는지 스스로 되묻고 결론을 내어보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세이노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