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잘4고 잘8고 부자되조_김제로] 4강(주우이) 후기 - 투자의 방향성 및 나의 계획

안녕하세요? 0부터 차근차근 쌓고 있는 김제로입니다.

이번 4강에서는 주우이님께서 초보투자자들의 방향성을 잡아주시기 위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수강생들에게 투자에 관련하여 어려운 점들을 질문을 받으시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

제가 직접 드린 질문은 아니지만 다른 동료분들께서 

모두 저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1. 열중반 수강 계기 및 해결 하고 싶었던 것

사실 수강 계기는 추후 진행되는 실전반을 수강해보고 싶어서 

그 과정에서 필수적인 단계라 생각해서 수강 신청하였습니다.

열중반 자체에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한 달 동안 이뤄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앞선 3개월을 결혼준비로 쉬다가 복귀하였기에

그냥 완강까지 실행하기만 해도 다행이려나 하는 살짝 풀린 마음이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각 주차를 지나며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들을 듣고

각 주차별 주어진 도서 과제들을 해내며 투자자로서 갖춰야할 덕목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천천히 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열중반 수강을 계기로 다시 몰입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 열중반에서 깨달은 점

아무래도 역시 ‘독서’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머리로는 원래도 독서가 중요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다른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았던 것인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사실 독서를 뒷전으로 미루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 달에는 어떻게든 독서가 최우선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책들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는지 중간에 그만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다시 집중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니 새로운 습관으로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 권수가 늘어날수록 독해를 하며 머리가 회전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고의 폭과 깊이를 늘이는 독서를 통해

투자자로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열중반 이후 적용할 점

열중반 강의에서 나왔던 내용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 2가지를 고르라면

“전세세팅”과 “비교평가” 입니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2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강의를 몇 개월 듣다 보니 머리로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과 경험을 듣다보니 

아 아직도 많이 멀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임장지부터 조금 더 정신을 가다듬고 그 가치를 온전히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해서

기존 앞마당과 성공적인 비교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4. 6개월 목표 세우기

강의 수강 계획은 다음과 같이 잡았습니다.

1월: 지방투자 실전반 

2월: 열반스쿨 실전반

3월: 앞마당 1개 자실로 늘리기

4, 5, 6월: 월부학교 다녀오기

현재 1,2월 목표까지는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처음 경험하게 되는 실전반이라 다소 걱정은 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몰입하여 후회가 남지 않을 반 년을 보내고자 합니다.

항상 기회를 눈 앞에서 보내고 후회만 하는 경험을 쌓는 것도 지치니까요.

누구에게 말해도 최선을 다했다 할 수 있는 2026년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