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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실 3주차 후기] 두루‘마무’ ‘이번 강의로 계약 ‘마무’리까지 잘 해보자

25.12.28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이번 강의의 튜터님은 양파링님이었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매물 임장 시 유의해서 확인할 점과, 실제 계약 및 협상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실무 포인트였다.

 

특히 협상 가능한 케이스별 대응 전략, 계약 단계별 특약 설정과 유의사항,

그리고 토허제(토지거래허가제) 절차와 일반 매매 과정의 차이점까지 구체적으로 다뤄주셔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


이전 빈쓰 튜터님 튜터링 때 배운 내용 중,

“토허제 승인 후 본계약 날 반드시 계약금 이체 내역을 실제로 남겨야 한다”는 조언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도 동일하게 강조해주셔서 확신을 얻었다.

덕분에 부사님께 다시 한번 이 부분을 명확히 요청드렸고,

차주 본계약 때 실제 계약금 이체를 정식 절차로 진행하기로 협의를 보았다. 👍

 

 

돌이켜보면, 첫 매매를 진행하면서 협상 여지가 있었을 수도 있는데

방법을 몰라서 기회를 놓쳤던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 가격을 깎는 협상’이 아니라

상대가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제안하는 협상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현재 나의 경우엔 금액적인 부분보다 잔금 전 수리일자를 어떻게 확보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굳이 나를 위해 먼저 이사를 서둘러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서로 부담 없이 조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도인에게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일정에 수리가 가능할 방안을

여러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럼에도 곰곰히 생각해봐도 뾰족한 수가 떠오르진 않는데… 그럴 땐 정말 부탁드리는 진정성과 하늘에 맡겨야 하는가…( 뭐지. 이런건 강의에서 배운 것과는 별개인데 ㅠ)

 

오늘 강의를 통해 협상은 결국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는 걸 느꼈다.

아직 찍먹이긴 하지만 실무적인 지식뿐 아니라 거래 케이스마다 대응하기 위한 방법론과 태도를 깨우치는 시간이었다.🌸


한달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하게 될 본계약부터 마무리까지. 짱짱하게 잘 시작하고 잘 마쳐봐야겠다.

 

 


댓글


별빛내린천
25.12.28 21:05

아 술술읽히는 긴글... 마무님도 칼럼을 써보셔요! 제가 첫번째 구독자!!!! 첫번째 팬!!!!!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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