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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에고라는 적
저자 및 출판사 : 라이언 홀리데이 , 흐름 출판
읽은 날짜 : 25.12.18 ~25.12.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겸손 #부지런함 #에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본 것 & 깨달은 것
19쪽. '에고는 적이다' , '장애물이 바로 길이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의 지침으로 삼았다. 이 두 문장은 나를 타이르며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한다
>>에고라는 나의 편협된 생각들, 편견들로 분류할 수 있을텐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거는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다 맞겠지 라는 생각들을 지금 당장은 사실 깨부실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씩, 살살 부셔볼 예정이다. 때로는 잘못된단 걸 알면서도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습관들을 많이 깨달았고, 저자와 같이 장애물을 더 많이 만나면서 나아가보고 싶다.
21쪽. 철학자 칸트는 인간의 본성은 뒤틀린 목재와 같은데, 이것으로는 똑바른 것을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했다. 칸트의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결코 곧게 바로 선 존재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보다 더 바르게 되려는 노력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가능한 한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기만의 특별함에 매몰되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 현재 내가 잘하고 있다는 특별함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내가 배웠다고 해서 은근히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들, 어필하는 것들. 나만의 에고인 것이다. 그냥 무던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6쪽. 에고란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그 누구(무엇)보다 더 잘해야 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또 보다 많이 인정받아야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고이다.
에고는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을 왜곡하기 시작한다.
빌 월쉬- '자신감이 거만함으로 바뀌고 단호함이 완고함으로 바뀌고, 또 자기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완전히 제멋대로 굴 때'라는 말로 설명했다.
'에고는 중력 법칙처럼 우리를 휘감아 침몰시킨다'
>>지금은 이런 에고들은 생기지 않은거 같은데, 앞으로 언제든 자신감이 차오르고 자만심이 가득할 때, 조심해야겠단 생각.
31쪽. 열망과 성공과 실패라는 세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나쁜 습관이 붙어버리기 전에 에고를 억누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고, 성공했을 때 에고의 여러 유혹을 겸손과 규율로 대체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운명이 불행으로 기울 때 실패라는 암초에 좌초되지 않도록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불굴의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39쪽. "자네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게. 절대로 오만하게 굴지 말게나. 오만한 사람의 콧대 높은 자만심은 심지어 노예라고 하더라도 참고 견디기 힘드니까 말이야. 생각은 깊게. 천천히 하되 한 번 결심한 것은 즉각 실천하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덕목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올바른 판단이야. 쉬지 않고 지성을 갈고 닦아야 해. 가장 작은 것 속에 담겨 있는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인간 신체에 깃들어 있는 건전한 생각이기 때문이지."
>>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 아주 잠깐이라도 오만했던 것. 생각한 것을 생각만 하고, 미뤘던 것들.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계속해서 갈고 닦아야한다는 것을 또 꺠달았다.
76쪽. 끝없는 열광, 열의를 다해 내 앞에 놓인 것들을 기꺼이 물고 늘어지겠다는 마음, 위대한 스승들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던 '원동력'과 같은 것들 말이다.
>>항상 어느 정도에만 도달하면 열정이 식어버린 적이 많았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끝없는 열광, 열의를 쏟아내야한다는 것. 진짜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다는 마음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나아가야겠다. 아까 동료분의 경험담 중에 오하 튜터님의 말씀이 정말 기억남는데, 링겔 맞으면서 까지 하고, 끝까지 하면 욕 나온다는 말이 인상 깊었는데, 그런 마음들로 채워봐야겠다
90쪽. 위대함은 겸손한 시작에서 비롯되며 힘들고 귀찮은 일에서 비롯된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많이 하라.'
당신은 당신 자신이 아니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나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돕는 것, 바로 이것이 '캔버스 전략'이다. 이 전략은 장기적인 효과를 위해서 단기적인 효과를 버리려는 노력이다.
>>항상 귀찮고 힘든 일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보다는 타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항상 생각하자. 결국엔 다 돌아온다
기버=캔버스 전략=길라잡이
98쪽. 우리가 각자 무엇을 열망하든 간에 그것을 향해 가는 길은 온갖 말도 안 되는 것들로 점철되어 있다. 우리는 이것들을 기꺼운 마음으로 처리해야 한다.
100~101쪽. 당신은 정신을 차리고 당신 안에서 들려오는 온갖 말들을 무시해야 한다. 에고의 유혹은 자주 찾아올 것이고 유혹에 넘어가 입을 열거나 주먹을 내뻗기 직전까지 몰리기도 할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자기의 에고를 잘 다스려온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함부로 대한다고 해서 자기의 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격이 떨어질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자기가 가야 하는 길은 오로지 자제력만을 포용할 뿐이며 에고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의 자제력이 제일 필요한 것, 주변의 것들은 무시하고 내가 목표한 곳을 보고 좋은 마음으로 행동할 것
122쪽. 일을 한다는 것은 갖은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며 모든 수고와 번거로움을 이겨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칭찬과 박수를 받든 상관하지 않는 것이며, 더 중요하게는 본인이 어떤 찬사를 받든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것. 그리고 일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나의 일을 그냥 하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도 내가 선택한 것.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누군가의 기대나 박수를 받으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해나가는 마음을 계속 가지자.
126쪽. 물론, 진정으로 야심을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정면으로 맞서는 일이고 수많은 것들이 정신을 산만하게 하더라도 침착하게 자신감을 가지고서 꿋꿋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편법을 쓰든 신경을 쓰지 마라. 현실적인 태도를 가지고 정직하게 임하겠다는 것은 외로운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고자 한다. 나에게 아무리 모진 시련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멀리 바라보고 이런 자세를 견지할 것이다"
>>사실 내가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데, 누군가 편법을 쓰는 것을 보면 당연히 휘둘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이 같이 해나가다가 마무리를 지었다고 하면 편법을 썼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결국엔 정직하게 임해야하는 것. 그리고 나는 나라는 것.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는 것을 생각하고 시련이 오더라도 이런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나아가자
142쪽. '우리의 지식으로 이루어진 섬이 커지면 커질수록 무지의 해변도 그만큼 더 커진다'라고 했다. 이런 인식을 토대로 보면 칭기즈 칸은 매번 승리를 거둘 때마다 조금씩 더 똑똑해지고 그의 제국은 조금씩 더 커지고 발전했지만, 그떄마다 그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상황에 놓였을 것이다.
>>내가 배우고 더 채워넣으면 그것을 매꿔갈 생각을 했지만, 지식을 채우면 그만큼 무지의 해변도 더 커질거라는 말이 충격을 주었다. 또 잠시 생각해보니 그만큼 모르던 부분을 채우면 그 분야에 대해 모르는 분야가 더 생기는게 당연한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투자 공부를 하면서 계속 채우다보면 또 모르는 것이 생기는게 당연하고 그로 인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45쪽. 겸손한 사람은 점점 더 나아지고 성장한다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이없이 배워야 한다.
당신이 배우려는 자세와 태도를 잃는 순간 당신의 지식은 언제든 깨지고 마는 위태로운 것이 되고 만다.
>>겸손한 마음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끊임없이 배워야하는 것, 오늘도 배웁니다~
201쪽. 메르켈 총리에게서 배워야하는 것. 냉철함과 자제력
204쪽. 에고가 없는 냉철함에는 불필요한 것과 파괴적인 것을 배제하는 자제력과 관련된 부분이 분명히 깃들어 있다. 자기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을 것, 자기보다 아래에 있거나 위에 있는 사람을 경멸하지 않을 것, 특별대우를 바라지 말 것, 분노하고 싸우거나 우쭐대거나 군림하거나 생생내거나 자기 스스로를 엄청나게 중요한 인물로 인식하지 말 것
>>그냥 적용하기
223쪽. 실패는 언제나 초대하지 않아도 찾아온다는 것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 에고가 얼쩡거리게 함으로써 실패를 자초한다는 사실을.
으스대지 않을 것, 허세부리지 않을 것
>>실패는 언제나 찾아올 것임을 생각해야 하고, 에고를 줄이려고 계속 노력해야한다
240쪽. 다시 말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자존감과 자긍심이 충만해진다면, 그 결과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충분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에고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보상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충족되지 않는 고통스러운 기대감'이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내가 최선을 다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것이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생각하지 말자. 줄이자. 나 스스로를 믿고 독려하면 된다
260쪽. 어떻게든 실패를 회피하려고 하는 사람은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결코 얻지 못할 것이라고.
>> 실패를 피하려고만 하면 안된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서 배운 것들이 더 많을 것이고 앞으로 더 성장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패에 대한 진정한 안목을 볼 수 있어야 한다.
267쪽. 당신이 '아무도 모를 거야'라는 말로써 당신이 한 행동을 합리화했던 때를 떠올려보자. 이러한 태도는 우리의 에고가 마음껏 활개를 칠 수 있는 도덕적 회색지대를 마련해주는 셈이다
에고를 다스리는 일은 처음에는 꽤 어렵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덜 이기적이고 자기 스스로에 덜 몰입하도록, 자아도취에 덜 빠지도록 만들어준다. 그래서 보다 기준을 명확히 하고 에고를 제압해야 한다. 마치 탐욕의 귀신에 시달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다 많은 것을 끊임없이 추구할 게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을 향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객관적인 규율을 동원해서
>> 가끔 합리화하는 행동들을 많이 했는데, 결국엔 내가 에고를 키우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런 태도부터 고쳐나가자
그리고 개인적인 기준이 없다면 그냥 환경안에 있다는 것이 규율을 만드는 것임을 깨달았따
278쪽. 에고를 버리고 증오와 분노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은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고 자기 인생을 근본적으로 밑바닥에 속박시킨다. 증오와 분노 대신 당신을 향한 모든 시선과 모든 말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모든 것들이 자양분이 되어 당신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때로 증오와 분노들이 그냥 있는데, 그런 부정적인 마음들도 받아들이는 것.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자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2.적용할 점
-나는 나로서 받아들이기
-모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생각하는 것 반대로도 생각해보는 것
-기준, 규율을 만들기 = 환경 속에 빠지기
3.논의해볼 것
-- 당신만의 에고는? 에고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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