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열중48기 19조 치고] #9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20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저자 및 출판사 : 필립바구스/북모먼트

읽은 날짜 :25.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부자 #행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이 책은 내 인생책이 될만큼 되게 재밌고 흥미로웠던 책이다 강추한다! 

 

 

72p 조금전만이라도 없었떤 7천유로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간단하다 ‘무에서 생겨났다’

 

84p 인플레이션을 물가 상승으로 명명하는 것은 어떤 질병의 증상과 그 질병을 유발한 원인을 서로 혼동하는 것과 같다. 질병을 유발한 원인은 열이 아니라 몸속에 침투한 바이러스다. 이와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도 통화량 확장에 따른 다양한 결과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요컨대 물가 상승은 결코 통화량 확장의 필연적인 결과물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물가 상승이 일어나지 않으면 모든것이 정상이라는 그릇된 결론을 내리기도한다. 

 

95p 통화량 증가의 피해자는상품 가격이 오르는 속도보다 수입이 늦게 늘어나는 사람들이다. 

→나잖아…

 

97p 가장 마지막으로 돈을 손에 넣는 사람들은 이 게임에서 패자가 된다. 그들은 이미 오른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그들이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 또한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당신이 월급생활자이거나 연금수급자라면 패자의 쪽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당신이 몇 년동안 저축해서 마련한 돈으로는 그 토지를 구입하기에 역부족이다.

→이건 너무나도 공감이 안갈사람이 있을까? 물론이전세대의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이든다. 돈은 계속 풀리고있기때문이다. 그럼 나는 뭘해야할까 월급생활자를 벗어나는 자산가가 되어야한다. 

 

110p 금화와 지폐 간의 또 다른 중요한 차이점은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그 규모이다. 

금의 양이 대규모로 증가하는 일은 드물다.

→ 요즘 디지털 금이라는 비트코인이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드리곤한다. 이것이 몇십년 뒤에 어떤식으로 작용할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153p 각종 특권과 지원금 혹은 사회복지 수급권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사람들의 지원을 매수할 수도있다. 공무원의 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들은 당신에게 월급을 받기 때문에 당신은 그들의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 공적 연금제도, 건강보험시스템, 사회보장 시스템은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또다른 수단들이다. 이런 제도들은 민간차원의 구제 사업과 이웃사랑을 억누르며 사람들을 지원책에 의존하도록 만든다.

→ 지금과 너무나도 닮은 상황이다. 

 

155p 당신은 쉽게 다른사람들을 희생양으로 만들 수 있다. 탐욕스러운 투기꾼이나 기업가들 대규모 자연재해 혹은 오일 쇼크 같은 위기에 물가 인상의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 이때 호폐의 구매력이 상실되더라도 절대적인 수준이어서는 안된다. 

→ 미장개미들이 환율을 올린다라는 희생양. 다주택자들이 집값을 올린다는 프레임. 몇십년간 반복되어왔던거같다.

 

193p 작은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빚을 거의 지지 안흔ㄴ데다 통상적으로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적기때문에 자본과 부가 늘어난다. 부의 증대는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유익하게 작용한다. 그와 동시에 국왕이 부과하는 세금은 미미하다. 일반적인 경우 작은 도시에서는 한 사람의 수입으로도 가족 모두를 부양할 수 있고, 할아버지나 할머니 같은 노인까지 함께 부양하기에 충분하다. 

 

207p 저축해서 재산을 마련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며 사회적인 신분 상승도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은 유리한 위치에 선다. 자산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277p 파산을 막기 위해 발권은행이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밖에벗다. 도망치는 것이다. 가속페달을 ㅗ치대로 밝고 계속 돈을 만들어서 채무자들을 구제하는 것이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한 공식적 파산 선고의 한 가지 형태이다. 빚을 진 사람들이 승자가 되고, 저축한 사람들이 패자가 된다.

→ 사실 너무 끌리는 말이긴했다. 지금 빚지지않는 사람이 이상한거라는 말도 돌기때문이다…그렇지만 리스크를 위해 빚은 지지않는다. 

 

이 책은 정말 새로운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기도했다. 

왠만하면 거의 다 아는 돈의 이야기였는데말이다. 

 

특히 5장에서 작은도시의 사람들을 대도시의 사람과 비교하는 서술문장을 보고 진ᄍᆞ 이런데?라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 나는 작은도시에 사는 사람이다.

주변에 다들 이러니까 사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처럼 투자에 대한 관심도 적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채권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 재산을 투자해 최대한 높은 수익을 낼 필요도없다. 질투라는 것도 모른다. p196 여기가 정말 충격적이었다.

 

너무 뼈를 때렸기 때문이다.

이래서 사람은 큰물에서 놀아야한다라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사실 지방에서 열심히 일을하다보면 부모님세대도 우리세대도 넉넉히 살 수 있다.

부동산도 사실 그렇게 ‘욕심’을 부리지않으면 비싸지않기 때문이다.

 

누구는 왜 그렇게 빡빡하게 살아?라고 이야기하기도한다.

경쟁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서울에 있는 사람들과 견주고싶기 때문이다.

 

물론 주변 친구들, 동료들이 넉넉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기도한다. 

 

정말 ‘환경’의 중요성이 특히 재테크에서는 더더욱 필요한것같다.

이런 생각에서 ‘월부’의 환경에 꼭 붙어있어야하는 것이 맞는것같다. 

 

회사에 재테크적으로 이야기를 자주하는 동료가있는데

그 동료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내려온 다주택자, 종부세를 내는 동료이다.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그분의 주변사람들도 역시 재테크에 틔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나는 해줄 말이없지만, 그분이 해주는 이런 이야기는 나에게 너무나 자극이 된다.

(자주 못뵈서 아쉬울뿐)

 

이 책을 읽고 더더욱 부동산, 재테크를 더 몰입해서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치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