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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 읽고 올해 100권 채운다 정예부]그릿_네번째_#97_no20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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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젤라 더크워스 , 김미정 옮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29

4. 느낌점

언제나 그릿은 어렵다. 4번째 재독하는 이번에도 내가 아는 내용인가 싶을 정도로 어렵다. 그래도 이전과 다른 문장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그릿 안에서 배워야하고 체득해야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6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 되면 보통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에 사실상 잊어버린다. 다윈은 반쯤은 고의적인 이런 식의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했던 듯하다. 그는 모든 질문을 마음 한편에 담아두고 적절한 자료가 나타나면 언제든 끄집어낼 수 있게 했다.

 

-깨달은 것

 임보를 쓰는 마지막이 되면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 ‘나중에 해야지’이다. 하여 다윈의 이러한 의도적인 망각과 그것을 다시 꺼낸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올해 목표하는 100권 읽기도 하루 밖에 안 남은 지금 1~2권은 1월1일에 해도 되겠지 하는 유혹이든다. (후기를 쓰는 지금도 물흐르듯이 후기가 안 쓰여져서 의식의 흐름대로 후기를 작성한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나의 가장 안 좋은 습관 중에 하나가 ‘미루기’이다 보니 나중에 생각해봐야지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직장에서도 투자에서도 미루다 보면 그것이 나중에는 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 함을 반성하게 된다. 미루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하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0 관심을 발전시키는 중에도 해야 할 일이 있다. 연습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싫어하는 일에 더욱 서툴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중략) 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 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p175 기술을 향상시키는 정도로 연습의 효과를 판단한다면 의식적인 연습이 단연 으뜸이었다.

p186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할 때 더 열심히 했다고 보고한 동시에, 연습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깨달은 것

 다른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반복과 즐거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그릿에서도 반복하고 있다. '의식적인 연습'은 시간을 정하여 그 시간에 그 장소에 있으면 절반은 되는 것 같다. 반면 즐거움은 쉽사리 의식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해야하는 것은 알지만 그렇지 못하고 딴짓을 하는 나를 보면 한심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독서에서 유독 이러한 문구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의식적으로, 즐겁게, 반복하는 것. 앞으로 평생 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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